인간이 보기에는 아름다워 보여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증하다면
그것은 바로 '악'입니다.
요즈음 그런 '악'이 보란 듯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신대학교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용주사의 화계사라는 절에서 하였는데,
신입생들에게 불교 수련생 옷들을 입히고, 불교식 식사에다
중들이 하는대로 모든 불교 의식을 똑같이 수행하도록 한 것입니다.
용주사에서 한신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일반대학에서도 하지 않는 일을 왜 신학대학이라는 곳에서
그렇게 하였느냐 하는 것입니다.
며칠전 제 아내는 학교때 친구들을 만났는데
다들 예수 믿는 사람들인지라
자연스레 신앙에 관한 얘기들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 아내가
"예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 이라고 말하자,
마침 연대 신학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한 친구가
강력하게 제동을 걸면서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타 종교에도 나름대로 구원의 길이 다 있다.
그렇게 외골수로 나가면 평화가 깨지게 된다" 라고 하더랍니다.
평소 저에게 따지며 달려들때는 성난 표범같이 무서운 제 아내가
기세 등등한 그 친구의 말에 그만 사르르 꼬리를 내렸다고 합니다.
연대 신대원과 한신대,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신학교들이
다함께 이런 식으로 훌륭하게 보이는 일을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인간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옳게 보이지만,
이것은 분명히 하나님 보시기에 '악'입니다.
마귀가 만들어놓은 'WCC'라는 큰 악의 줄기에서
돋아나고 있는 잎새들입니다.
WCC 국제 분과위원장인 박종화 목사가
불교의 중들과 함께 집회를 하는 동영상에서도
이렇다할 느낌을 갖지 못했던 신자라고 한다면,
이번 용주사의 한신대 오리엔테이션에도 별 느낌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666 짐승의 표'에도 별 느낌을 갖지 못할 것이고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지금은 가라지들을 먼저 단으로 묶는다는
말씀이 이루어지는 시대로 보여집니다.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마13:30)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13:40
영적인 감각과 분별을 함부로 남에게 의지하다가는
사단의 역공작에 당하기 쉽습니다.
사단은 자신의 공작 중 일부를 폭로함으로써
성도들을 유인하여 믿게 만들고,
또다른 큰 목적의 공작을 교묘히 은폐시키는 작전을 구사합니다.
마귀의 최종 목적은 바로
이 마지막 때를 살고있는 성도들이
주님 공중재림 하시는 그날
우리를 '휴거'에서 탈락시키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 목적으로 유식한 신학자나 훌륭한 목사님을 활용하고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를 이용하여 훌륭한 신학 이론을 펼쳐 보이기도 하고
심지어 사단 자신의 정체와 궤계를 폭로시키기도 하고,
베리칩을 폭로하기도 하지만,
정작 휴거의 마지막 관문이며 다리인
회개와 주님을 기다리는 것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여
우리로 하여금 휴거에 탈락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마귀의 입장에서는 다른 것들은 다 잃는다해도
휴거의 마지막 관문을 폭파시키기만 하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휴거되지 못하고 일단 남겨지기만 하면
견디기 힘든 환란을 겪는다는 사실을
마귀는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늘 깨어서 기도하고,
주님의 보혈로 날마다 회개하며 준비하는 삶을 사시다가
주님 오시는 그날, 휴거의 기쁨에 참여하는 은총을 입으시길 바랍니다.
글쓴이:그날이오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698973
용주사에서 한신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화성=뉴시스】강종민 기자 = 18일 경기 화성 용주사에서 한신대 종교문화학과 신입생들이 템플스테이를 활용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있다.한신대는 신입생들이 한국의 종교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입생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기회로 삼기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