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인연
濟堂, 추원호
세상사 인연은
억지로 되는게 아니라
아무도 모르게
저절로 찾아 옵니다
인간사 헤어짐도
억지로 되는게 아니라
때가 되면 저절로 되어집니다
세찬 바람이 불면
촛불은 꺼지지만
내안에 있는 어떤것은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습니다.
좋은 인연은
내안에 있는 별과 같이
마음속에서 빛이 납니다
세찬 바람이 불어도
쉽게 꺼지지 않는
별빛과 같은 인연
참 좋은 인연은
밤 하늘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의 7살 천재 지휘자
Edward Yudenich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
https://www.youtube.com/watch?v=BNNFtlF9CDE&feature=youtube_gdata_player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올 정도로군요!
지친 심신을 9분만 내려놓고 감상해 보세요.
아들의 일기장
💁♂️아들의 일기장
할머니 때문에 부모가 자주 싸우는 것을 어린 아들이 보았습니다.
" 여보,, 이젠 정말 어머님하고는 같이 못 살겠어요."
엄마의 쇳소리 같은 목소리가 들리고 나면,
"그러면 어떻게 하오. 당신이 참고 살아야지."
아버지의 궁색하신 말씀도 이제는 귀에 익숙해졌습니다.
" 여보 그러면 이렇게 합시다. 어머니가 묵으실 방 하나를 따로 얻어서 내보내 드리는 것이 어때요?"
엄마의 새로운 제안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하면 남들이 불효자라고 모두들 흉볼텐데 괜찮겠어?
"아니, 남의 흉이 무슨 문제에요!
우선 당장 내 집안이 편해야지."
그런 일이 일어난 며칠 후 할머니께서 혼자 방을 얻어 이사하시는 날이 돌아왔습니다.
이사중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어린 소년은 공책에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이사 하느라 바쁜데 넌 뭘 그렇게 적고 있니?" 하며 소리를 치던 엄마는 아들이 적고 있는 공책를 들여다보았습니다.
'냄비 하나, 전기담요 하나, 전기밥솥 하나, 헌옷장...'
소년의 어머니는 이상하게 생각되어 물었습니다.
"너 그런 것을 왜 적고 있어~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그때 소년은 엄마의 소리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이 다음에 엄마가 할머니 처럼 늙으면 혼자 내보낼 때 챙겨 드릴 이삿짐 품목을 잊지 않으려고 적어놓는 중이예요."
어린 아들의 이 놀라운 말에 엄마는 그만 기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한마디에 엄마는 이사를 하려던 할머니의 이삿짐을 도로 다 풀어 놓고, 그 날부터 할머니에게 온갖 정성을 다하였답니다.
현대판 고려장이 안되게 어린 아들이 현명하게 대처했네요.
"참~,훌륭하다 우리 대한의 아들!
너 같은 아들이 있어 대한민국이 존재한단다."
[찌그러진 냄비에도 고구마는 삶아진다]
나이 많으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어두컴컴한.
공원 구석에서
아주....아주...찐하게...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그때....젊은 남녀가 지나가다가 그 광경을 목격했다.
"어머!! 나이 잡순 분들이 망측 하구로. 남사스러버라...."
이때....그 소리 들은 할아버지가 한마디 한다.
"이놈들아.......늙은 말이 콩을 마다 하더나?"
이에 질세라 옆에 있던 할머니도 한마디 하신다.
"이 넘들아...찌그러진 냄비는 고구마 못 삶는다 카더냐?
ㅎㅎㅎ 맞습니다. 맞고요!!
인생은 70부터지. 젊은 것들이 인생을 알겄나...
♨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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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소와함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