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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채실짱^인생기록 카페에 가입될때 이미 싹이 보인다..
채실짱 추천 0 조회 29 23.06.26 12:5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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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6.27 12:58

    첫댓글 취미란 어찌보면 열병처럼 왔다 가는것 같다..
    나도 어릴때 한때는 바둑 둔다고 취미 생활을 해봤지만 활줄 알아도 지금은 바둑은 관심이 없다!!
    한때는 여름철이면 해변가로 놀러가서 텐트치고 서해안 동해안 누비며 친구들과
    또는 가족끼리 즐기던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아련한 추억속에 있을뿐 그런걸하고 싶지가 않다..
    오래전에 상업용 카페 만들어서 하다가 바빠서 접어두고 웹사이트를 운영하다가 접어두고..

    2년전 어느날 생각치도 않았던
    취미 카페에 입문했던 것 때문에 2년째 이런 활동하고 있는데 이것도 아마 그렇게 될것이다.
    사실 이젠 예전처럼 활동적이지도 못하고 한번 보면 참 오래 기억할수 있었던 것들이
    오랫만에 보면 또 처음같고 그렇다!!
    ㅎㅎ 너도 모르는 동안 잊혀지는 것들이 있는것이다..
    인간이 발버둥 쳐도 이렇게 자연스럽게 늙어 가는것이다.

    아침에 눈뜨고 일어 나면 오늘도 살아 있구나!! 하고 좋게 생각하고 즐기고 살면 된단다..ㅋㅋㅋ
    살아있는 사람들은 하루 하루를 접어간다..
    노인이 됬지만 아직도 호기심이 많고 재미로 하는일도 많아 바쁘다..
    생기있는 사람을 만나면 하루가 재밋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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