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변치 않는다면』(김영광 작사/작곡)은 1972년 7월 발매된
「방주연」의 히트 곡입니다.
「방주연」은 1970년대 초 신인 여 가수 중에 가장 Hot한 가수로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해서 길거리를 걷다 보면, 그녀의 노래가 흘러
나왔으며, 한창 포크 송 붐이 일던 시대에 그녀의 활약은 대단한 것
으로 트로트의 맥을 잇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방주연」은 1970년 4월 발매한 컴필레이션 음반에 자신이 작사한
"슬픈 연가"외 5곡을 올리며 데뷔합니다.
그녀는 1972년 7월에 발매된 음반의 거의 모든 곡이 히트 하며 국내
가요계 여자 가수의 대표가 됩니다. '이수미'가 "여고 시절", "사랑의
의지" 등으로 포크 계열로 활동 할 때 「방주연」은 굳건히 트로트를
지키면서도 공전의 히트 곡을 낸 것입니다.
MBC 10대 가수상, KBS 10대 가수상, TBC 7대가 수상을 4회 연속
수상하는 등 1970년대 최고의 여가수로 군림하게 됩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대표 윤양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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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떠난다 해도 변치 않는다면
나는 그대 위해 조용히 살리라
언제고 언제라도 다시 또 만나기를
나는 빌겠어요 영원한 사랑 위해 아,
그대 떠난다 해도 나만 생각한다면
나도 그대 믿고 조용히 지내리라
언제고 언제라도 다시 또 만나기를
나는 빌겠어요 영원한 사랑 위해 아,
그대 떠난다 해도 나만 생각한다면
나도 그대 믿고 조용히 지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