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 구강청결제만들기 재료 : 박하잎 5장, 물 1/2컵, 베이킹 소다 1/2스푼. 만드는 방법 : 물에 박하 잎을 넣어 차를 만든 후 식힌 다음 베이킹 소다 1/2스푼 넣고, 그 물로 칫솔질 이후에 입을 헹궈내는데 사용[박하를 비롯한 허브를 끓여 줄 때는 뚜껑을 꼭 닫고 가열해야 귀한 성분이 수증기로 날라 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 참고로 치열 교정용 고정 장치, 마우스피스와 의치 등과 같은 구강 관련 제품을 따뜻한 물 한 잔이나 한 그릇에 베이킹 소다 2 티스푼을 녹인 후 담가 둡니다. 잠자면서 이를 갈아서 사용하는 마우스피스 풍덩 담가줍니다. 베이킹 소다가 음식물을 떨어지게 하고 냄새를 중화 시켜 제품을 청결하게 보관할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치솔 제품들도 베이킹소다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세정 할 수 있답니다. |
■ 기억력 개선
단지 박하 잎 냄새를 맡음으로서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데, 그것은 사실이다. 신선한 박하 향기는 기민성을 증가하고 기억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연구에서 밝혀졌다.
■ 두통치유.진통작용.혈액순환
박하의 신선한 잎과 줄기를 증류하여 얻은 정유를 박하유, 박하유를 냉각시켜 얻은 결정을 박하뇌라고 합니다. 이들의 주성분인 정유는 멘톨로 실험적으로 두통, 대상포진 후 신경통, 피부 세균성 감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어 있다. 또한 멘톨성분은 진통작용이 있어 습포제(PAS)와 청량감이 있어 치약이나 사탕 등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이유다.
박하오일의 향을 맡거나 향수처럼 손목에 뿌리거나 이마에 발라 마사지를 하면 긴장성 두통, 편두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한 연구에 의하면 긴장성 두통을 완하시키는 정도가 '타이레놀' 만큼 효과적이였다고 한다.
■ 비염에 좋다
박하는 맛이 맵고 성질 또한 서늘하기 때문에 누런 콧물, 염증이 심한 비염과 축농증에 다용하고, 인후가 붓고 아플 때에도 효과가 있다. 초기 목감기, 콧물 감기에 박하차를 마시고 땀을 살짝 내 주면 더욱 좋다. 박하는 해열, 항염증, 진통의 작용이 있으며 비염 때문에 코 점막이 부어 코가 답답하거나 머리가 무겁고 아플 때 박하차를 마시면 막힌 기운이 뚫린다. 코감기나 열감기 초기에도 좋다.
사용법 : 박하 2g을 물 300cc에 넣고 15분 정도 약한 불에 달여서 100cc 정도씩 마신다. 박하는 오래 달이면 휘발성성분이 모두 없어지므로 15분 정도 짧은 시간 동안 끓여야 한다.
■ 속이 편해진다
먹어 보신 분들은 대부분 아시겠지만, 박하 차를 마시면 엄청 시원하다. 박하의 정유성분이 장을 자극해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세균에 대한 방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장 속의 잔여물을 빠르게 배출시키면서 가스의 배출도 원활하게 해주며, 설사, 구토를 예방한다.
영국, 벨기에, 호주, 이탈리아 등지에서의 연구 결과에는 박하유를 복용하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인 복통, 팽만감, 가스, 배변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고 한다. 임상실험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환자의 75%가 해당 증상이 절반수준으로 감소했다고 한다. 아주 유명한 '부스코판' 이라는 약을 대체할 만큼 대장경련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신선한 박하의 녹색 잎으로 준비된 차 한 잔은 스트레스를 없애는데 충분하다. 사실, 그것은 효과적인 우울증 치료이다.
■ 위장기능을 높여 준다
박하의 주된 성분중 하나인 멘톨은 위의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화불량 개선에 효과가 있다. 그래서 술을 많이 드셨거나 과식했을 경우 혹은 기름진 음식을 드시고 나서 박하허브티를 드시면 소화를 촉진시키고 속쓰림을 방지하여 준다. 또한 멘톨은 소화촉진의 기능뿐만 아니라 장내에 가스를 원활하게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 스피어민트의 주성분인 카르라는 성분도 소화액분비를 촉진시키고 위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 탈취효과
박하는 생잎을 두 손으로 문지르기만 해도 향긋한 향이 금방 퍼질 정도로 강한 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박하의 효능 중에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탈취 효과인데 왠만한 방향제나 탈취제보다 좋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게다가 가공된 향이 아닌 생 허브의 향이기 때문에 자연 친화적이고 식물의 인테리어적인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 통증완화
마법의 박하잎은 근육통, 두통과 심지어 복통 같은 온갖 통증을 진정시킬 수 있다.
당신의 다리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하여, 바다소금 1컵에 올리브유 약 1/3 컵과 순수 박하유6~8 방울을 첨가하라, 자 그럼 5~10 분 동안 이 혼합물로 당신의 발을 마사지하고 헹구어라. 이 혼합물은 근육통을 완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 폐와 기관지에 좋다
박하는 예로부터 폐와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는 천연 식재료로 쓰였다
동의보감 중 박하는 '외부에서 침입한 나쁜 기운을 밖으로 몰아내고 열을 내린다'고 기록하고 있다. 특히 상체의 열을 내려 눈을 맑게 하고 머리를 시원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폐에 쌓인 과도한 열감,감기 바이러스에 작용하여 몰아내기 때문에 폐를 건강하게 하는 약재로 설명됩니다~
박하가 폐에 좋은 이유는 박하에 풍부하게 함유된 멘톨성분 때문이다.
일단 폐가 공기속에 나쁜 이물질을 걸러내기 위해서는 폐에 점액이 충분해야 한다. 그런데 박하의 화한 맛을 내는 멘톨 성분이 침 이 많이 분비되도록 활성화 되도록 돕고, 폐의 점액 분비도 촉진시켜 주므로 폐를 촉촉하게 하므로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멘톨은 호흡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도와서 인공호흡기나 공기청정기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박하를 섭취하면 염증을 완화시키기 떄문에 편도염 등의 염증을 완화 시킨다. 또한 폐 건강에도 좋아 흡연자들에게도 좋다.
■ 피부에 좋다
여성분들은 박하를 많이 드시는 것이 좋다. 염증을 가라앉히며 여드름, 피부 염증을 예방한다. 여드름이나 뾰루지로 이쁜 얼굴 망쳐 고민이신 분들 꼭 먹어보기를 바란다. 심지어 모공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 항암작용
박하잎에 존재하는 멘톨이라고 불리는 혼합물은 다양한 유형의 암, 특히 전립선암 에 치료 능력이 있다.
■ 해열작용 및 통증완화
박하의 성질은 가볍고 향이 강해, 주로 인체의 상부로 작용하여 해열시키는 효능이 있는데 특히, 박하의 멘톨 성분은 몸 밖으로 열을 내보내주는 해열 작용을 해, 예로부터 열이 오르기 쉬운 체질을 다스리는데 사용했다고 한다. 또한, 박하는 근육통 등 통증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정유성분이 말초신경을 마비하여 가려움증상을 억제하고 '사이코사포닌' 이라는 성분이 항알러지작용과 아루투스반응(곤충에 물렸을 때 가려움)을 억제하며, 박하오일이 대상 포진과 관련된 통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결과가 있고, 피부에 물집이 생기게 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에도 도움이 된다. 박하 달인 물을 수유부가 바르면 모유 수유에 의한 유두균열, 통증을 방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박하는 피부염의 모세혈관을 확장하고 땀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종기, 부스럼, 가려움, 여드름 등의 광범위한 피부질환에 도움이 되며, 샴푸,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의 제품을 사용할 때 박하오일 섞어서 사용하면 살균, 항균효과가 더해져서 두피의 비듬을 제거해 준다. 박하를 팩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 혈관확장
박하에는 혈관을 확장하는 효능이 있어서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이 외에도
■ 박하로 만든 정유에는 대뇌피질이나 연수를 흥분시키는 작용을 하고 땀이 나게 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최근 이탈리아에서 박하가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 박하는 식품외에도 여러가지로 이용할 수 있다. 박하를차로 드시면 초기 감기에 좋으며, 목욕시 욕탕재료로 이용하면 피로회복에 좋다. 또한 벌레에 물렸을때 생잎에 찧어서 즙을 환부에 바르면 가려움이 멎게 된다.
■ 박하오일의 향을 맡거나 향수처럼 손목에 뿌리거나 이마에 발라 마사지를 하면 긴장성 두통, 편두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한 연구에 의하면 긴장성 두통을 완하시키는 정도가 '타이레놀' 만큼 효과적이였다고 해요.
■ 박하추출물이 생물막 구조물 형성을 저해시키는 '클로르헥시딘' 이라는 약물보다 우수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충치, 구취 등의 구강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치약과 함께 사용하면 된다고 해요.
TIP~~~입 안이 헐고 아플 때에 입가심을 자주 하면 좋아요.
■ 욕조에 박하오일을 첨가해서 몸을 담그면 스트레스와 근육통증을 풀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요.
■ 4개월 이하의 영아가 이유없이 울고 보채는 증상인 영아산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 '사이코사포닌' 이라는 성분의 혼합물이 중추신경을 억제하여 정신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에 머리를 맑게하고 집중력을 높여준다고 해요.
■ 박하의 주성분인 '멘톨'은 전립선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요.
■ 방사선 노출에 의한 DNA손상 및 세포 사멸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 '사이코사포닌' 이라는 성분이 간기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혈소판 응고를 억제하고 고지혈을 개선해서 간경화, 간염, 지방간 증상을 완화시켜줘요.
■ 혈액순환장애, 심장혈관경련, 심장근육통증에 효과가 있어서 심장마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 진통작용이 있어서 신경통, 치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줘요.
♠ 박하차 마시고 나서 찌꺼기도 버리지 말고 박하 찌꺼기를 물에 섞어서 세안하거나 목욕물로 활용하면, 박하에는 소염 성분이 있어 여드름이나 피부염증을 진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 박하오일은 음식의 풍미도 더해주고,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날에 인중과 코 양옆에 톡하고 발라주면, 피부를 통해서 박하의 멘톨 성분이 흡수되면서 폐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코가 막힌 경우에도 코 양옆에 찍어 놓으면 코 막힘을 뚫는데 도움이 된다.[박하오일 만드는 법~~~1.생박하 잎을 손질해서 물기를 말린다. 2.박하 잎이 모두 잠기도록 올리브유를 붓고 일주일정도 숙성시키면 완성된다]
# 주의사항
● 박하를 드실 때 오래 달이면 정유성분이 휘발되어 효과가 떨어지므로 주의하시는게 좋고, 약재로 사용할 때는 과량복용 하시면 땀이 많이 나며 갈증을 유발할 수 있다.[허브를 끓여 줄 때는 뚜껑을 꼭 닫고 가열해야 귀한 성분이 수증기로 날라 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 몸이 평소에 지나치게 차가운 사람이나 기운이 없는 사람이 너무 많이 오랫동안 복용하시면 기력이 더 약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허약하고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섭취에 주의하여야 한다.
● 수유기 여성의 경우에는 유즙의 분비가 억제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 간혹 안면홍조, 두통, 구강염증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한다.
● 사상의학에서는 소양인의 약재로 분류하고 있다.
● 한번에 너무 많이 사용하면 청량감이 아닌 쓴 맛만 나게 된다.
주치증상 <당본초(唐本草)>: 외감(外感)으로 인하여 땀이 나는 것, 나쁜 기운으로 인하여 배가 빵빵하고 그득한 것, 극심한 구토와 설사, 소화불량을 치료하며, 하기(下氣)작용이 있다. 땀이 나고 많이 피로한 경우에는 날것을 먹는 것도 좋다. 손사막(孫思邈): 나물로 오랫동안 복용하면 신기(腎氣)를 편안하게 하고, 사독(邪毒)을 물리치며 피로감을 없애며 입안을 상쾌하게 한다. 달인 물로 옻이 오른 피부를 씻는다. 견권(甄權):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인체의 독(毒)을 땀으로 배출시키고 성난 마음을 가라 앉히며 어혈을 없애고 이질을 멎게 한다. 진사량(陳士良): 외감(外感)으로 인한 음독(陰毒)과 양독(陽毒)을 치료하고 상한(傷寒)으로 인한 두통(頭痛)을 치료하며 사계절 모두 복용할 수 있다. <일화자본초(日華字本草)>: 외감병으로 인하여 목이 잠기고 가래를 토하는 경우를 치료한다. 소송(蘇頌): 외감병으로 인하여 두통이 심한 경우를 치료하고 구토와 설사를 심하게 하는 경우를 치료하며 어린 아이의 풍연(風涎) 해석필요을 치료하는 중요한 약이다. 맹선(孟詵): 찧어서 즙을 복용하면 심장(心臟)의 풍열(風熱)을 없앤다. 이고(李杲): 머리와 눈을 시원하게 하고 풍열(風熱)을 없앤다. 이시진(李時珍): 인후(咽喉)와 구강(口腔)의 모든 질환을 치료하며 임파선염과 옴병을 치료하며 풍사(風邪)로 인하 두드러기에 좋다. 즙을 내어 입을 헹구면 설태(舌苔)를 제거하고 입안이 텁텁한 것을 없앤다. 잎을 짓이겨서 코를 막으면 코피를 멎게 하고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린 곳에 바른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박하 [薄荷]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한국콘텐츠진흥원) |
# 질병에 따른 박하의 복용법
1. 담석증
박하잎 가루 50g, 백굴채 50g, 2숟갈에 물 한 컵을 붓고 30분간 덥혀서 한번에 마신다. 하루 조석으로 2번 만들어 먹는다.
2. 유행성 감기
열이 나고 계속 머리가 아플 때 쓰면 좋다. 25~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멘톨 성분은 해열, 두통을 멈춘다.
3. 치통
박하 기름은 지각 신경을 마비시켜 아픔을 멈추는 작용을 한다. 이것을 성냥개비에 묻혀 삭은 이의 구멍 안에 넣어 주거나 쓰린 이에 묻힌다.
4. 신경성으로 오는 모든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먼저 신경안정이 우선 급하다.
박하를 50g 정도를 끓여서 차로 마시든가 8 ~ 10g을 가루 내어 하루 3번 먹는다. 낮에는 잘 놀다가 밤만 되면 울며 보채는 아기 :머리와 발을 떼어낸 매미허물(선퇴)을 가루내어 0.5g ∼ 1g씩 박하 10g 끓인 물에 먹인다.
5. 어린이 백일해
박하. 감초를 각각 250g씩 가루 내어 마늘 1kg을 짓찧어 70% 알콜(술)에 일 주일 담갓다가 짜서 말려 꿀로 반죽해 0.5g씩 먹는다.
6. 온몸이 아픈 감기
박하. 형개. 칡뿌리. 승마 각 90g을 가루 내어 졸인 꿀에 반죽해 5 ∼ 6g씩 식후에 먹는다.
7. 두통. 목이 붓는 인후염, 소아의 두드러기나 관상혈관의 순환장애로 인한 협심증
하루 4 ∼ 8g을 달임약.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박하, 부들꽃 가루(포황) 각각 같은 양을 가루 내어 한 번에 6~10g씩 뽕나무 뿌리껍질(상백피) 달인 물에 타서 먹으면 좋다.
8. 급성기관지염으로 열이 나고 기침이 나면서 점차 심해지는 데...
백반 2g, 행인 12g, 박하 2g을 물 200cc에 넣고 절반 정도로 달여 찌꺼기를 버린다. 그 물에 계란 1개를 깨어 넣는다. 이것을 한 번에 20cc씩 하루에 3번 먹는다.
9. 일사병
박하 잎을 짓찧어 코 밑에 대주거나 박하뇌를 물에 풀어 솜에 묻혀 코 밑에 대준다. 환자의 의식이 회복되면 찬물에 박하뇌를 약간 섞어서 마시게 한다.
# 박하의 구분
▶ 서양종 (정유의 성질에 따른 분류) - 페퍼민트 , 스피어민트 , 페니로열민트
▶ 동양종 (줄기의 색깔에 따른 분류) - 적경종 , 청경종
▶ 향이 짙을 수록 품질이 좋은 박하이다.
# 박하 술(薄荷酒) 만드는 법
박하 술은 진정, 진통 작용이 있으며 정신안정에 효과가 있다. 또 심한 피로에도 효과가 좋아 몸이 가볍고 마음과 정신이 상쾌해지며 위를 자극하여 소화가 잘 되도록 한다. 코감기, 재채기 감기, 기관지, 해수, 천식 등으로 가래가 많은 사람, 열이 심한 사람에게 좋은 술이다.
※ 박하 술 담그는 법
1. 박하 잎과 줄기를 7~8월경에 채취하여 물에 깨끗이 씻어 음지에서 2~3일간 말린다.
2. 말린 박하 300g을 적당히 썰어서 항아리에 담고 설탕 100g을 넣는다.
3. 소주 한 되를 붓고 밀봉하여 차고 어두운 곳에 2~3개월 보관했다가 여과시킨다.
이 같은 방법 외에도 박하 막걸리 술도 있다. 탁주를 빚을 때 박하를 약간 넣어 담거나 일반 탁주에 박하를 넣어 마셔도 된다. 막걸리를 빚을 때는 술밥 한말에 박하 잎 한줌 정도만 넣으면 된다.
▶박하 술 마시는 방법
박하 술은 담황색으로 산뜻한 향기와 청량한 맛이 각별하다. 마시기가 좋은 약술이므로 스트레이트 또는 다른 술에 칵테일해도 좋다. 박하 술을 마시면 심한 두통이 삽시간에 없어지는 신기한 술이지만 많이 마시면 폐가 상한다고 하니 하루에 작은 술잔으로 1~2잔이 적당하다.
※ 박 하 차
박하는 소양인의 약재로써 상부 쪽으로 열이 오르기 쉬운 체질을 다스리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목이 붓거나 코가 막혔을 때, 감기 초기 등에 우려내서 가볍게 드시는 경우에는 체질에 상관없이 즐기셔도 좋겠습니다. 체질에 맞는 분들은 수시로 음용하시면 좋겠고 체질에 맞지 않는 분들은 일시적으로 즐기시면 된다.
박하는 잎과 줄기 모두를 약재로 사용한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채취하여 햇볕 또는 그늘에서 말려 놓았다가 잘 게 썰어서 2~4그램을 200cc의 물을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가루 내어 복용할 수 있다.
▶박하 차 마시는 법
약재를 선별하여 향이 맑고 청아한 약재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약재를 약 3~5g정도 티백에 담거나, 다기에 넣어 처음엔 가볍게 우려 버리시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효과) 다시 물을 부어 우려 드시면 됩니다.
또한 박하는 입욕제로 사용했을 때도 좋은 효과가 있다. 특히 피부에 열이 많은 소양인들의 경우, 땀 냄새를 없애주고, 피부의 열감을 식혀주므로 족욕, 반신욕, 입욕제로 소량을 넣어 사용하면 좋은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