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교통 중심축된다
안동지역이 국가간선도로망과 지방도가 사통팔달로 구축되면서 교통중심축으로 변모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확보된 도로 구축 관련 예산은 상주~영덕 고속도로에 1천138억원, 국도공사 9개소 932억원, 지방도 12개소 98억원, 도시계획도로 및 군도 등 지역 도로 50개소 221억원 등 총 2천389억원에 달하고 있다.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전 구간을 17개 공구로 분할해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올해말 착공하고, 안동~포항 간 국도 4차로확장공사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풍산~도산서원~봉화 법전 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도 올해 기본계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인 안동~평은 간 국도 4차로는 내년에 개통될 예정이며, 안동~길안 간 국도 4차로확장공사도 2011년 준공에 차질 없이 진행중이다.
도내 시·군 간을 연결하는 지방도사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남안동 IC 진입로의 4차선 확장공사를 비롯해 와룡~서후 간 지방도 924호선 확·포장 공사 등 12개 지구에서도 도로망 확충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처럼 국가간선도로망과 지방도가 사통팔달로 구축되고 나면 전국 각지에서 안동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편리해지고 시간도 단축됨에 따라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는 물론 경북도청이전지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는 시가지와 시가지를 관통하는 국도를 외곽으로 우회토록 하기 위한 국도대체우회도로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용상~신석~수상~교리간은 2000년에 착공하여 2015년에 마칠 예정이나 적극적인 예산확보로 조기에 완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용상~교리간도 올해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계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외지에서 안동을 거쳐 가는 차량은 시내로 통과하지 않고 순환도로를 이용하게 돼 시내 교통 환경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시내 소방도로확보와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도시계획 도로와 농촌도로사업도 시행된다.
우편집중국에서 제2법흥교를 가설하여 선어대를 연결하게 될 용상우회도로를 비롯하여 29개소의 도시계획도로가 새로 개설되며 농촌지역도로도 광음도로 등 20개의 도로가 새로 개설된다
첫댓글 전에 경제시대님 올리신거
다시 올립니다
강냉이님만 보면..
괜스레 멀쩡한 이빨이 아픈거 같어요..ㅎㅎ
선배님
모아둔 강냉이
드릴까요
ㅎㅎ
2011년 안동SOC관련 정부예산안내용은 안동인터넷뉴스에 대충 나와 있습니다.
자료 올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