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오염을 줄여 건강한 생활을!
실내의 오염도는 바깥보다 심각하다.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납, 수은 등의 중금속과 프탈레이트, 비스페놀A 등의 합성화학물질, 시멘트와 석고보드에서 나오는 라돈, 발암물질인 석면과 유리섬유, 형광등과 LED조명등에서 나오는 인공자외선 등에 노출될 위험은 실내가 훨씬 높다.
가습기에서 나오는 트리클로산, 락스의 차아염소산나트륨, 향수의 벤젠과 프탈레이트, 공기청정기의 디클로로벤젠, 포름알데히드로 처리한 소파, 가구나 벽지 등의 접착제에서 나오는 독성 가스도 넘친다.
폐암, 간암, 신부전증 등의 원인으로 밝혀진 파라디클로로벤젠 같은 살충제는 가습기뿐만 아니라 냄새제거제, 곰팡이제거제, 바퀴벌레약, 모기약, 좀약, 가구, 의류 등에 많이 들어있어 호흡기와 피부를 통해 들어온다.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도 벽의 단열재, 가구나 벽지, 옷, 장난감 등에 많이 들어 있고, 옷에는 살균제와 염소표백제, 방부제, 접착제 등의 합성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새 옷에는 퍼클로로에틸렌이라는 발암물질이 있기 때문에 옷을 사면 한 번 빨아 입고, 세탁소에서 찾아오면 바깥에 하루 정도 말리는 것이 좋다.
홈매트나 전자모기향도 천연이 아닌 석유폐기물에서 나온 강독성의 살충제에 쑥색 염료를 넣은 것에 불과하다. 살충성분은 코와 눈, 입 등으로 들어가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마비와 백내장 등 눈병이나 피부염, 폐암, 심장질환 등 치명적인 질병을 부를 위험이 크다. 실내 오염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비염, 천식, 아토피, 감기 등을 일으키고, 오래 되면 심장질환, 뇌졸중, 암 등을 부른다.
전자렌지도 치명적이다. 전자파는 분자를 빠르게 마찰시켜 마찰열로 온도가 올라가면서 음식의 분자구조가 바뀐다. 전자파는 음식의 구조를 바꾸어 자연 상태에는 없는 새로운 물질을 만든다. 전자렌지로 조리하면 육류와 유제품, 과일, 채소에서 발암물질이 만들어지며, 세포를 파괴하고 암을 부르는 활성산소가 늘어난다.
실내 공기를 맑게 하려면 환기를 자주하는 것이 가장 좋다. 곳곳에 숯을 두거나, 화분을 길러 식물의 정화작용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장두석 선생 가로되, “맑은 공기는 보약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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