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맛집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이분은 선호하시죠^^쉐비체어님
오랜만에 전화가왔다.
점심이나 먹을까??네...^^
뭐~~먹을까...
군산이나 가볼까^^
일딴 쉐비체어님이 추천해주신 집으로 고고씽~~
헉...현존하는 군산의 중식집중에서 두번째로 역사가 오래된 곳
1950년대에 처음 문을 연 홍영장....
누군가 그러더군요....
초창기 사진이 있으면 넘 좋은 복이라고^^
1950년대부터~~1980년대까지의 사진들...
음...
뭐...허름스키 하지는 않구요^^
내부는 그래도 좋습니다.ㅋㅋ
우린 탕수육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단맛과 조미료를 많이 넣은
단백하면서도 개운한 탕수육....
이집의 탕수육이 한국식 탕수육이라고^^
오때요??ㅋㅋ
전 자장면 한 그릇만 먹어도 배가
그래서...아~탕수육만 먹을려나 보다..ㅋㅋ
헉...이룬ㅡㅡㅋ
점심시간인데...쩝
음식에 관한 이야기와....
주인 아주머니에 친절한 이야기를 듣다보뉘...벌쏘 탕수육은 다먹었네요...
홍영장하면 흔히들 자장면을 이야기하더군요...
춘장을 직접만든다...어쩐다^^
하지만 전 탕수육도 권해드리고 싶네요...
좋은 기름과 신선한 재료들...
배달 탕수육이 아닌 한국식 탕수육을 함 드셔보세여~~
으흐흐...
사람도 아녀~~
탕수육 다 먹고...자장면까지...ㅡㅡㅋ
하지만 이집 자장면을 못먹고 간다면...
그렇다면....
온 이유가 없지요^^
춘장을 직접만드신다....
조미료를 거의 넣지 않는다....등등
많은 이야기들이 인터넷에 분주하더군요^^
전...식객은 아닙니다.ㅋㅋ
하지만 주인 아주머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우리가 먹는거에요....우리가....
손님들한테 나가는 거 하고 똑 같이해서 우리가 먹습니다.
질좋은 고기도 듬?들어가 있더군요..
오~~비벼보뉘 면빨....(
탕수육을 먹은 후 자장면 보다는....
간짜장을 권하시더군요^^
간짜장은 다음으로 패스~
자~~드세효~~
전 지금까지 제가 밀가루(면)을 먹으면 명치에 딱 걸려소 더부룩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자장면이나 먹자...하면.ㅠㅠ
그런데 이집은 엥....
탕수육과 자장면까지 모두 해치우다니요...ㅡㅡㅋ(
앞으로도 건강한 음식 오래오래 부탁드립니다.
홍영장.
전북 군산시 장미동 1-18
TEL : 063-445-8096
매월 넷째주 화요일은 휴무라네요^^
쉐비체어님한테 맛있는 음식 잘 얻어먹었으뉘....
후식은 제가 사야죠^^
가시죠~~
맛있는 음식과 커피~~
오늘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또 이런 대접...저~~좋아합니다..ㅋㅋㅋ
군산 / 익산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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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weet memories.....감미로운 추억 원문보기 글쓴이: 미노
첫댓글 맛있겠당...쩝 ~
춘장을 직접만드는 곳 입니다.
아주 갠춘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