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거제도 캠핑 갔다가 들렀던 곳입니다.
남해안은 멸치가 유명하지요!
A코스로 주문~~~
반찬이 깔끔합니다. 무침회가 먼저 나왔네요.
멸치가 큼직하니 싱싱 해 보입니다. 무채랑 같이 먹어봅니다.
비릿함은 아주 약간 있네요. 과메기에 나는 비린내와 비슷한데요. 심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양념이 끝내주네요.
찐 양배추에 한 쌈!
상추에도!
갈치 속젓까지 더해주니 더 맛있어요.
그 다음은 멸치전골이 나옵니다.
찌게보다는 전골이라는 표현이 낫겠어요.
여기에도 큼지막한 멸치가 많이 들어있구요.
들께도 많이 들어가 있네요.
전골에 멸치는 비린내가 없어요^^
전골 국물맛도 짱입니다.
살만 발라서 다시마에 한 쌈!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혹시라도 비린 생선 싫어하시면 무침회는 안 드셔도 됩니다.
B코스로다가~~~~~
첫댓글 우와~~퇴근시간에 보니 군침 도네요
이번엔 거제도 갔었네요^^ 온통 멸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