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美 아르헨티나 수도에 입성
♬ 아르헨티나 대표민요 '라! 쿰파르시타' / 표시하기 ♪
▼ 남아메리카 대륙의 남단 : 브라질의 남쪽, 칠레의 동쪽에 위치해 있으면서
대륙의 남극(凍土)까지 뻗어있는 아르헨티나 여행을 시작합니다
▼ '아르헨티나‘라는 말은‘ 은(silver)’을 뜻하는 라틴어 ‘아르젠툼(argentum)’에서 유래
▼ 首都名 ‘부에노스’는 ‘깨끗하다’는 뜻이고 ‘아이레스’는 Air 즉 '공기'라는 뜻
▼ 그러니까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깨끗한 공기의 도시’라는
뜻이네요
▼ 이름 그대로 정말 맑고 깨끗한 도시입니다
▼ 국토는 남한의 10배인데, 인구는 5천만명에다 자원도 풍부하지만 경제는
매우 어렵습니다
▼ 인플레가 엄청나고 실업자가 16%나 되는 가난한 빈국 중의 빈국입니다
▼ 아르헨티나는 1950년대까지만 해도 세계 5대 강국에 들었던
부국이었습니다
▼ 아르헨티나가 지금 이 꼴이 된데는 군사정권의 부정부패와 인권유린이 근본
원인이지만에바 페론이 서민의 인기를 얻으려고
무조건 퍼주기식 복지를 한 게 결정타였습니다
▼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는 아르헨티나의 수도이며 남아메리카 동남부
라플라타 강의 하구에 자리한 항구 도시로서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 중의
하나이다
▼ 5월 광장(Plaza de Mayo)은 1810년 5월 25일 스페인 식민지배에서 벗어나 독립을
쟁취한 기념 광장으로 주요기관들이 모여 있는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입니다
▼ 광장 중앙에는 하얀 대리석 위에 창과 방패를 든 높은 탑(오벨리스크 72m)이 있다
이 탑 속에는 아르헨티나 전국에서 가져온 흙(국민통합의 염원)을 넣었다고 합니다
▼ 중앙 지점에 광장과 화단, 분수를 만들고 거대한 오벨리스크(72m탑)를 세웠답니다
▼ 대통령궁은 화려한 핑크색이기 때문에 Casa Rosada(장미의 집)라고 불린다
▼ 5월광장의 동쪽지역에 위치해 있는 대통령 관저는 핑크빛 건물로로 유명하다
▼ 대통령궁이라지만 평화로운 공원처럼 시민들의 자유왕래가 허용된다
▼ 앞 정원에는 산책하는 사람, 사진찍는 사람, 앉아서 휴식하는 사람.....
▼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사람, 연인끼리 부등켜 안고 사랑하는 사람.....
▼ 심지어 기념품을 파는 잡상인까지..... 그냥 공원 같기만 하다
▼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이른 아침시간이면 비둘기들의 놀이터가 되죠
▼ ‘대통령 후안 도밍고 페론(Juan Domingo Peron)은 79세
(1895. 10. 8출생 ~ 1974. 7. 1)까지 살았고,
1973~1974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지냈으며,
그의 두 번째 부인 에바 페론(애칭 : 에비타 Evita)은 33세에 사망’
聖女 에비타(Evita)의 꿈같은 시절
▼ 대통령궁 내부는 화려하고 사치스련 가구로 채워있다
▼ 여기는 회의실 / 지하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이 있다
▼ 빨갛고 파란 유니폼을 입은 대통령궁 ‘산마르틴 근위병’
▼ 근위병들이 근무교대와 주변 순찰을 위해 보무도 당당하게 이동하고 있다
▼ 대통령 궁과 마주보고 있는 옛 총독부 건물인 카빌도스(Cabildos)라는 하얀 건물은
1810년 5월 독립을 선언한 역사적인 장소이며,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인다
▼ 그리스 신전을 본뜬 우아하고 멋진 석조 건물인 국회의사당
▼ 국회의사당(Congreso)은 지상에서 80m 높이의 구리 돔 지붕이 인상적이다
▼ 의사당 앞에는 콘도르와 천사를 조합한 기념비와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등의
복제품이 있다
▼ 권력의 두 축인 대통령궁과 국회의사당은 약 2km의 거리를 두고 마주보고 있다
▼ 착공한지 8년만인 1906년에 완공되었으며, 군정동안 폐쇄되었다가
1983년 민정이양 이후에 다시 의사당으로 쓰이고 있다
▼ 국회의사당 앞 정원에는 보라색 ‘자카란다 꽃’이 만발하였습니다
▼ 1810년 5월 25일 이곳 2층에서 독립이 선언되었기에 현재 5월혁명 박물관
(Museo Nacional Ciudad de Buenos Aires Revoluc on de Mayo)으로 공개되고 있다
▼ 이 건물들과 거리는 아르헨티나가 한창 잘 나갈 때의 영화를 상징합니다
▼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는 1,300만 명이 사는 南아메리카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다
▼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는 행정기관 건물을 독립 후에는 시의회로서 사용하고 있다
▼ 폭이 140m나 되는 도로 중앙에 설치된 5월의 광장에서
▼ 폭 넓은 대로 중앙에 우뚝 선 오벨리스크(72m)탑
▼ 대로의 양쪽으로 가지처럼 생긴 골목에서 보이는 오벨리스크 탑
▼ 일몰 후에 조명을 받고 있는 오벨리스크
▼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랜드마크인 오벨리스크
탱고의 나라 아르헨티나 명곡 '라쿰파르시타' (La Cumparsi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