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사역교안 2024.3.1(금)
제 목 : 살았고 활력 있는 말씀
본 문 : 히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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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는 말
신앙생활의 성패는 경건에 달려 있습니다. 경건의 결국은 거룩함에 이르는 것입니다. 참된 경건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니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자연히 거룩해 지는 것입니다. 성경 디모데전서 4장 5절에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집니다. 되풀이 하여 말씀드리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 때 거룩해지고, 하나님께 기도할 때 거룩해 진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오늘 본문 12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는 말씀입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은 운동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검과 같아서 찔러 쪼개는 말씀입니다. 사실 기록된 말씀이 살았고, 운동력이 있고, 좌우에 날선 검처럼 찔러 쪼개는 말씀이 되려면 하나님이 성령으로 그 말씀 속에 기름 부으시고 역사해야 합니다.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그리고 기도할 때 살아 역사하는 말씀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사랑해서 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전하며, 불퇴 진의 기도로 살아가는 사람은 그 속에서 살아 역사하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Ⅱ. 내 용
1. 말씀이 내 속에서 살았고 활력이 있는 사람은
1) 영과 혼이 갈라집니다.(1)히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원문: Ζών γάρ ὁ λὸγο τοὗ Θεοὗ, καί ἐνεργὴ
읽기: 존 가르 호 로고스 투 데우, 카이 에베르겐스
영어: living indeed the word of God and active
번역: 진정으로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활력 있는
❶하나님의 뜻과 내 뜻을 분명하게 분별하는 능력은 영과 혼이 갈라진 사람이 가능합니다. 영과 혼이 분리된 사람이 신령한 사람입니다.
❷혼과 영이 혼재된 사람은 어느 것이 영적인 것인지 어느 것이 혼적인 것인지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어느 것이 하나님의 기뻐하는 일인지, 어느 것이 사람의 일인지 분별을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❸분별하지 못하면 많은 일을 하고도 하나님께 칭찬이나 상급이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생명의 변화와 성장이 있을 수 없습니다.
❹영(프뉴마토스)과 혼(푸쉬케스)이 잘 갈라진(메리스무) 사람이 하나님의 음성을 분명하게 잘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쉽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❺영과 혼이 쪼개진(메리스무) 사람도, 교만하거나 분을 내거나 자주 화를 내면 영과 혼은 섞어집니다. 그런 사람은 영의 사람이 아니라 혼의 사람입니다. 또 기도하지 않으면 영과 혼은 섞어지고 맙니다.
2. 말씀이 내 속에서 살았고 활력이 있는 사람은
1) 관절과 골수가 쪼개집니다.
(1)히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1) 관절의 건강입니다.
❶우리 몸의 관절, 뼈마디 마디는 우리의 신체 부위 중에서 피로가 가장 많이 쌓이는 곳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주로 피곤한 부분이 관절 부분입니다.
❷관절에 쌓인 피로가 해소되지 않으면 혈액 순환도 안 되고, 산소공급도 안 되고, 영양 공급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관절의 건강이 매우 중요합니다. 관절이 부드럽고 가벼워야 건강하게 됩니다.
❸하나님의 말씀이 내 속에서 살았고 활력이 있으면 관절과 관절을 찔러 쪼개므로 우리 몸에 나쁜 찌끼나 기운을 제거해 버리므로 건강하게 합니다.
(1-2) 골수의 건강입니다.
❶골수(뮈에론)는 우리 몸에 필요한 피를 만드는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골수가 건강해야 몸이 건강합니다. 우리 몸의 건강의 비밀은 피 속에 있습니다.
❷피 속에 생명의 비밀이 있습니다. 죄 사함의 비밀이 피에 있습니다. 히브리서9:22에 “...피 흘림이 없은즉 죄 사함이 없느니라” 했습니다.
❸레위기 17장 11절에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피는 영원한 생명의 비밀입니다. ❹하나님이 창조 하실 때, 즉 우리의 몸속에 피를 만들 때 우리 몸의 가장 깊은 곳인 뼈 속에서 피를 생산하도록 만드셨습니다. 골수에서 건강한 피를 끊임없이 생산해 낼 때 우리의 몸은 건강하게 됩니다.
❺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몸속에서 살았고 운동력이 있을 때 골수를 찔러 쪼개기 때문에 건강하게 됩니다. 골수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우리의 생명은 더 이상 지탱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❻하나님의 말씀이 내 속에서 살았고 운동력이 있을 때 골수가 건강하게 됩니다.
3. 말씀이 내 속에서 살았고 활력이 있는 사람은
1) 마음의 생각과 뜻이 건강하게 됩니다.
(1)히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❶잠언 4장 23절에서“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했습니다.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❷내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역사할 때 악한 것이 틈타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 하나니”라 했습니다.
❸‘감찰하나니’헬라어로는‘크로니’입니다. 의미는‘판단하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다’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을 구별해 줍니다.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을 판단해 줍니다.
❹하나님의 생각과 사탄의 생각을 판단해 줍니다. 하나님의 뜻과 사탄의 뜻을 판단해 줍니다. 마음의 생각과 뜻을 하나님의 말씀이 지켜 주시므로 성령의 충만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❺마음과 생각이 변화 성장함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기뻐하시는 풍성한 열매를 맺음으로 칭찬과 상급의 주인공이 되고, 주님을 닮아 신부 단장하게 되고 그 날에 할렐루야 찬양을 부를 수 있게 됩니다.
Ⅲ. 적 용
1. 말씀이 내 속에서 살아 있고 활력이 있는 사람이 되려면?
1)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해야 합니다.
(1)주의 말씀을 읽고, 연구하고, 묵상하고, 순종하고자 소원을 두고 행해야 합니다.
(2)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Ⅳ. 결 론
히12: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