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감사기도
사무엘하 7:18-29
지난 주일 다윗 언약(The Davidic Covenant)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해주신 것에 대해서 함께 나누었는데요. 특별히 오늘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다윗의 감사기도가 나와요. 오늘 우리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면서요. 다윗의 감사기도를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이 시간도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다함께 들을 수 있길 바랍니다.
1.참 하나님을 믿음을 감사해야 함
먼저 본문 22절 말씀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그런즉 주 여호와여 이러므로 주는 위대하시니 이는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신이 없음이니이다” 지금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갔다는 것은 하나님의 법궤가 안치된 장막의 바깥뜰에 있었을 거예요(삼하 6:17, 출 27:9-19). 그것도 히브리인들은 일반적으로 서서 기도를 드리지만요(왕상 8:22, 느 8:4, 9:4). 다윗 왕이 앉아 있었던 것을 볼 때 오랜 시간을 기도하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는 보잘것없는 베들레헴의 목동이었던 그를 하나님께서 높이셔서 이스라엘의 왕으로까지 세워주신 것을 감사했던 거예요. 그런데 그의 감사기도 가운데 주목해야 할 내용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여, 주님은 광대하시고요. 출애굽이나 가나안 정복 때 있었던 하나님의 기적의 이야기를 들어온 대로는 주님과 같은 분이 없고요. 주님 외에는 신이 없음이니이다”하고 감사기도를 드린 거예요. 한 마디로 참 하나님을 믿음을 감사했던 거예요. 말세 마지막 때 우리의 감사기도도 바로 참 하나님을 믿는 이러한 신앙고백에서 시작되어야 해요. 주님께서 우리를 심판하시러 재림하실 때가 가까워지니깐요. 공중의 권세 잡은 자인 사탄이 우리의 지상 교회 가운데 더욱 극렬하게 역사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얼마나 우리를 영적으로 혼란케 하는지 몰라요. 늘 강조하지만 세상의 모든 종교는 인간 스스로 죄와 죽음의 문제를 극복하려고 수양하고 고행을 하는 수도종교예요. 그러나 기독교만은 인간 스스로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단 한 분뿐인 죄 없으신 아드님이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요.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악과 상처와 질병을 대신 지심으로 영생의 길을 열어주신 계시종교인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역사가 삼국시대나 고려시대는 불교에 기초하여 세워지고요. 조선시대는 유교에 기초하여 세워졌으나 다 실패했어요.
<예화: 1948년 5월 31일 대한민국 제헌 의회>
국란의 격동의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조국의 번영과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루게 된 거예요. 그런데 근래에 이르러 우리나라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요.
<예화: 천은사 매표소 폐쇄>
사도행전 4:12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고 분명히 증거하지 않아요? 그런데도 우리는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는 종교다원주의의 달콤한 거짓교리에 속아서요. 이런 주장을 하는 목회자들을 포용력 있는 사람으로 착각을 하지만요. 그들은 진정으로 참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아닌 거예요. 그런데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사이비 이단종교들이 우리의 삶 가까이 침투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고 사탄의 무리들에게 끌고 간다는 사실이에요.
<예화: 조울증을 앓고 있는 집사님의 절에 다니는 동생>
지금 우리는 진보냐, 보수냐의 문제가 아니고요. 정권교체를 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도 아니에요. 이것은 하나님의 편에 서느냐, 사탄의 속임수에 또 다시 넘어가느냐 하는 영적인 문제인데요. 문제의 본질을 다 놓쳐 버리는 거예요.
<예화: 무속에 의존하는 국가지도자 절대 반대 성명서>
아무리 귀신이 득세하여 우리의 신앙을 뒤흔들려고 해도요. 이번 설 연휴에 사랑하는 부모, 형제, 자녀손들을 만나면요. 우리가 참 하나님만 믿고요. 참 하나님을 믿는 자를 뽑자고 꼭 전도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참 하나님을 믿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도움이 되시고 방패가 되시며, 환난에서 우리를 건져주셔서요. 우리가 진정한 감사기도를 드리게 될 줄 확실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2.하나님의 자녀된 것을 감사해야 함
계속해서 본문 24절 말씀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세우사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사오니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요. 시내산에서 율법의 언약을 주시고요. 하나님의 백성을 삼으시고요. 그들의 하나님이 되신 것을 감사한 거예요. 우리도 하나님께서 죄악 세상에서 구원하시고요. 구약과 신약의 말씀을 주시고요. 그 언약의 말씀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요. 또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 것을 감사해야 해요. 늘 강조하지만 우리가 구청장의 자녀만 되어도 목에 힘이 들어가고요. 시장의 자녀만 되어도 목에 기브스를 하고요. 대통령의 자녀만 되어도 철근 콘크리트를 깔 것 같아요.
<예화: 문재인 대통령의 설날 선물>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을까요? 요한복음 1:12-13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고 분명히 증거하지 않아요?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죄 용서함의 은혜를 믿음으로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 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복된 일이냐는 거예요? 그런데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된 것을 영광스럽고 복된 일로 믿지 못하고요. 좀 우리보다 잘 살고요. 지위가 높고요. 세상적으로 유명하면 금방 기가 죽고요. 힘을 잃어버리고요. 낙심하고 좌절할 때가 얼마나 많아요? 그러나 적어도 부족한 종은 저보다 잘 생기고요. 많이 배우고요. 큰 교회를 목회하고요. 돈 많고요. 유명한 사람을 부러워하는 것이 결코 아니라요. 아무리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도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요. 예수님을 닮아 더욱 온유하고요. 겸손하고요. 신실하고요. 충성된 사람을 가장 부러워해요.
<예화: 개척교회 목사님과 교회 문의 전화>
로마서 8:16-18에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고 분명히 약속하시지 않아요? 우리가 조상 때부터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은혜요, 축복이요, 행복인 거예요. 온 가족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요. 더욱이 우리가 목사, 장로, 권사, 집사까지 되었다는 것은 보너스 축복이요, 행복의 감격이 아닐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신실하신 장로님 · 권사님의 자녀로 태어난 것이 최고의 행복이요 축복이에요. 그리고 그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신앙의 유산으로 인해 이렇게 행복하고 축복되게 살아온 거예요. 그러므로 세상 것 다 잃는다고 해도 하나님의 자녀된 것 한 가지만이라도 감사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거예요.
<도서:「감사가 내 인생의 답이다」전광 목사>
이번 설에 가서도 우리의 현재의 고난으로 인해 결코 “음메, 기 죽어!”하고 기죽지 마시고요.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가 장차 누리게 될 영광을 소망 중에 바라보면서요. “음메, 기 살아!”하고 의기양양하게 모든 시험을 다 이겨내고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된 것 한 가지만 해도 감사하면서요. 천국의 소망 가운데 이 땅 위에서의 현재 고난 뒤에 우리가 누리게 될 장래의 영광을 확신하면서 진정으로 감사기도가 차고 넘치게 될 줄 확실히 믿습니다.
3.하나님께서 복을 주심을 감사해야 함
마지막으로 본문 29절 말씀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다윗 왕은 하나님께서 그의 집에 복을 주셔서 주님 앞에 영원히 있게 하시고요.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고 감사기도를 마무리해요. 우리도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지금은 내세울 것이 없고요. 고통당하고요. 불행해도요. 우리는 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께서 언젠가는 우리에게 복을 주실 것을 믿는 믿음으로 감사해야지요. 결국 그 하나님의 복을 풍성히 누릴 날이 오는 거예요. 그래서 다윗 왕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로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을 믿고요.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하고 기도하며 기다렸더니요. 같은 마음을 다루고 있는 역대상 17:26-27에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이 좋은 것으로 주의 종에게 허락하시고 이제 주께서 종의 왕조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두시기를 기뻐하시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복을 주셨사오니 이 복을 영원히 누리리이다 하니라”고 확실하게 증거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도 끝까지 믿음으로 인내하면 하나님의 복을 누릴 수밖에 없는 거예요.
<간증: 청년부 부감 백승혁 안수집사>
오직 믿음으로 인내하면서 기다린 데에 대한 하나님의 놀라우신 축복의 응답이었던 거예요. 특별히 백 집사님은 히브리서 6:13-15의 말씀을 확실히 믿고 기다린 데에 대한 하나님의 기적의 축복의 응답이었던 거예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고 분명히 증거하시잖아요?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언젠가는 복을 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인내하고요. 체험하고요. 남은 여생 자손 대대로 누리며 살아가야 하는 거예요.
<예화: 순천금당남부교회 신년부흥회, 고창주 목사>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인내하며 기다릴 때 언젠가는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감사하게 될 날이 꼭 다가오게 될 줄 확실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도서:「고아원에서 총장까지(From Orphanage to President)」김남주 목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또 다시 설날을 맞이하면서요. 사랑하는 부모, 형제, 자녀손들을 만나면서요.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참 신이신 하나님을 믿음을 감사하고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더욱 감사하고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을 감사하며 기도드릴 때 그 어느 해보다도 의미있고 보람되고 행복한 설날이 될 줄 확실히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