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일 오바댜 1장 오바댜 오래된 형제가 환난 당하던 날 24.4.17
에돔 심판 회복
형제의 환난을 슬퍼하기 보다는 오히려 즐거워 했던 에돔족을 향해 하나님의 심판이 선언됩니다
첫 번째 포인트
야곱과 에서 이야기는 예수님과 헤롯 때까지 이어집니다
야곱의 후손들인 이스라엘과 에서의 후손들이 에돔족과의 긴 역사를 살펴봅니다
첫째 이스라엘과 에돔족은 야곱과 에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창 25장23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둘째 출애굽 한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돔 땅을 지나면서 갈등을 겪게 됩니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형제 나라인 에돔을 미워하지 말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신 23장7절 너는 에돔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그는 네 형제임이니라 애굽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네가 그의 땅에서 객이 되었음이니라
넷째 왕정 500년 동안 두 나라의 적대 관계는 게속 지속됩니다
다섯째 남유다가 멸망할 때 에돔은 남유다를 침략하는 바벨론 제국을 도와줍니다
옵 1장10-12절
1:10 네가 네 형제 야곱에게 행한 포학으로 말미암아 부끄러움을 당하고 영원히 멸절되리라
1:11 네가 멀리 섰던 날 곧 이방인이 그의 재물을 빼앗아 가며 외국인이 그의 성문에 들어가서 예루살렘을 얻기 위하여 제비 뽑던 날에 너도 그들 중 한 사람 같았느니라
1:12 네가 형제의 날 곧 그 재앙의 날에 방관할 것이 아니며 유다 자손이 패망하는 날에 기뻐할 것이 아니며 그 고난의 날에 네가 입을 크게 벌릴 것이 아니며
이 일 때문에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남유다 백성들이 에돔의 멸망을 간구합니다
시 137편7절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
여섯째 에돔족인 헤롯이 유대를 다스리면서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예수님을 죽이려 했습니다(마 2:1-3:16)
두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오바댜 선지자를 통해 그들의 멸망이 교만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에돔족은 가파르고 험하며 동굴 등의 피난처도 많은 천혜의 요세 세일산에 거주했습니다
때문에 에돔인들은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라며 교만했습니다(옵 1:3-4)
세 번째 포인트
에돔이 멸망한 가장 큰 이유는 오래된 형제를 돕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에돔에게 —할 것이 아니며라는 표현을 여덟 번이나 말씀하시며 형제를 돕지 않은 에돔의 악한 행동을 꾸짖으십니다(옵 1:10-14)
네 번째 포인트
남유다 멸망 때 바벨론 제국을 도운 에돔은 오히려 바벨론 제국에게 완전히 남김없이 수탈을 당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에돔의 완전한 멸망을 선언하십니다
옵 1장5-6절
1:5 혹시 도둑이 네게 이르렀으며 강도가 밤중에 네게 이르렀을지라도 만족할 만큼 훔치면 그치지 아니하였겠느냐 혹시 포도를 따는 자가 네게 이르렀을지라도 그것을 얼마쯤 남기지 아니하였겠느냐 네가 어찌 그리 망하였는고
1:6 에서가 어찌 그리 수탈되었으며 그 감춘 보물이 어찌 그리 빼앗겼는고
바벨론 제국에게 정복되어 사라지게 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오바댜는 야곱과 에서 두 민족 사이에 바벨론 제국이 끼어든 이야기입니다
오바다는 오바댜 선지자가 제사장 나라 관점으로 에서의 후손을 책망항 이야기입니다
한 마디로 나라가 여호와께 속한다는 것입니다
옵 1장21절 구원 받은 자들이 시온 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