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사랑상조(부모사랑라이프)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약간 쌀쌀해졌네요~
날이 추워지니깐 따뜻한 국물 많이 생각 나시죠?
바지락 들어간 시원한 칼국수를 해 먹으면 딱 좋을 거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2월의 제철음식 '바지락'에 대해서
부모사랑상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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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을 지나다 보면 썰물에 맞춰 바지락을 채취하는 어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어민들뿐만이 아니라 갯벌체험으로 가족단위의 방문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옛날부터 바지락을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여겼으며
연간 패류 총생산량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개류 중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것이 바지락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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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바지락은 타원형 껍데기로 높이 3cm, 폭 4cm 정도인데 큰 바지락은 폭이 6cm까지 달하기도 합니다.
바지락은 진판새목 백합과에 속하며 색깔은 흰 바탕에
검은색 산 모양의 방사무늬를 띠고 있는 것과 황갈색 물결 모양까지 다양합니다.
바지락이라는 이름은 호미로 갯벌을 긁을 때 부딪히는 소리가
"바지락바지락"하여 붙여졌따고 하며,
동해안 지역에서는 '빤지락', 경남지역에서는 '반지래기',
인천이나 전라도 지역에서는 '반지락'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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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바지락은 수심 10미터 안팎의 얇은 바다에 살고 있으며
주로 모래와 펄이 섞인 곳에 분포하여
물을 껍질 안으로 흘러들어오게 하여 식물성 플랑크톤을 걸러 먹습니다.
바지락은 이동하지 않고 한곳에 머물러 사는 특성이 있어 양식이 다소 용이합니다.
별도의 양식 장소가 필요하지 않아 옛날부터 바지락 양식을 해왔습니다.
바지락 양식은 봄이나 가을에 어린 바지락을 뿌렸다가 다음 해에 거둬들입니다.
하지만 바지락을 그냥 둔다고 해서 잘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갯벌에 모래가 부족하면 왕모래를 뿌리고, 펄과 모래가 잘 섞이도록 경운을 해줘야 합니다.
바지락이 살기 가장 적합한 갯벌은 모래와 펄이 8대2 또는 7대3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일 년 정도 자라면 길이가 1.5~1.6배, 무게가 3배 정도가 됩니다.
바지락은 흔한 조개이지만 산란기인
7월 초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독이 있어 채집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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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집
바지락은 살아가는 수심에 따라 크게
조간대에 분포하는 바지락과 조하대에 분포하는 바지락으로 구분됩니다.
수심이 비교적 얕은 조간대에 분포하는 바지락들은 조하대 바지락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고 통통한 편이며,
조하대에 분포하는 바지락들은 전체적으로 크고 길게 보입니다.
서남해안의 갯벌이나 수심이 아주 얕은 곳에서는
간조 때 호미나 갈퀴로 바닥을 뒤집거나 긁어서 잡으며,
조하대 바지락들은 선박 위에서 채취기를 가지고 잡아들입니다.
채취기는 철로 된 망사를 틀에 부착하고 아랫변에 여러 개의 갈퀴를 단 망을
긴 손잡이에 달아 배 위에서 갯벌을 긁어 올리는 방식입니다.
그 밖에도 형망과 같이 보다 큰 배와 큰 어구를 이용해 바지락을 캐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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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와 영양
바지락은 여러 가지 요리(찜, 죽, 젓갈, 칼국수, 회무침, 수제비, 맑은 국, 볶음 등)를 위한 식재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바지락살 100g에 칼슘 80mg과 계란의 5배나 되는 마그네슘 50mg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생체 방어에 필요한 효소와 효소 생산에 필요한 구리도 130mg이나 들어있으며,
특히 무기질 함량이 매우 높아 대사 조절작용으로 병후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지락 조갯가루를 헝겊 주머니에 넣고 달여서 차로 마시듯 하면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등
인체에 칼슘 보충해 줍니다.
바지락을 고를 때는 살아있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입이 굳게 닫혀 있어 속이 보이지 않고 껍질이 깨지지 않고 윤기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채취한지 오래된 것은 껍질이 탁한 갈색으로 변합니다.
바지락은 갯벌 속에서 살기 때문에 소화기관에 펄이나 모래 등 이물질이 들어있어
요리를 할 때는 해감을 해야 합니다.
해감은 살아있는 바지락을 바닷물이나 소금물에 담가 검정 봉지로 덮어
어둡게 하고 30분 동안 담가두면 입을 벌려 이물질을 뱉어냅니다.
그런데 바지락은 한곳에 정착해서 살기 때문에 갯벌에 흘러드는 각종 오염원에 무방비로 노출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젓갈을 담그거나 날것을 요리하여 먹을 경우는
늦봄부터 초여름까지의 번식기에는 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작고 흔한 조개이지만 살 뿐 아니라 껍데기까지 사람에게 많은 이로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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