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초등학교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투머로우]

멈추고, 보고, 손을 들어요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

풍기초등학교(교장 신의철)는 5월 23일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교통문화 연수원에서 학교로 찾아와 교육이 진행되었다.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별하여 수준별 맞춤 수업을 하였다. 공통적으로 교통신호의 의미, 교통사고 사례, 교통안전 행동요령, 교통예절, 자동차의 특성, 올바른 도로횡단 방법을 배웠다. 저학년은 야외 놀이 시 주의사항을, 고학년은 자전거타기 요령 등을 추가로 배울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자동차의 특성(사각지대, 제동거리 등)을 이해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체험을 하였다. 신호가 켜지면 멈추고, 자동차의 운전자를 쳐다보고 왼손을 들고 건너다 중앙선을 넘어가면 오른손을 든다.

또한 카시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카시트를 하는 것이 좋으며 없다면 베개, 쿠션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잘못 맨 안전벨트는 사망벨트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번 교육은 평소에 잘못 알고 있던 교통안전에 대한 지식을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체험 실습을 함으로써 교통법규를 실제로 체득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