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장, 뉴욕 시민 대상 비트코인 급여 수령 방법 검토 예정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시 시장이 “뉴욕 시민들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애덤스는 “디지털 통화로 급여를 바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달러를 비트코인으로 변환해야만 한다. 뉴욕 시민들이 급여를 어떻게 받기를 원하는지 직접 선택하고 비트코인을 직접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고 싶다”고 전했다.
인도 배우 아미타브 바찬 NFT 컬렉션, 거의 100만달러에 낙찰
인도 영화배우이자 프로듀서 아미타브 바찬(Amitabh Bachchan)의 포스터, 시, 펑크 예술품이 담긴 NFT 컬렉션이 경매에서 거의 100만 달라에 낙찰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바찬은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지지자 인것으로 알려져있다.
백트, 이더리움 거래 서비스 출시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Bakkt)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 거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거래소 사용자는 백트 앱을 통해 이더리움을 매입, 매도, 이체할 수 있다. 또한 백트 웨어하우스(Warehouse)를 이용한 이더리움 커스터디 서비스도 제공한다. 백트 거래소 대표인 게이븐 마이클(Gavin Michael)은 “사용자들에게 디지털자산 관련 유연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다. 백트 사용자들은 비트코인은 물론 이더리움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레딧, 곧 커뮤니티 포인트 토큰화 예정
미국 대형 소셜 커뮤니티 레딧(Reddit)이 곧 사용자의 카르마 포인트를 이더리움 기반 ERC-20 토큰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코인텔레그래프가 레딧 엔지니어 Rahul의 최근 트윗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 7월 레딧은 커뮤니티 포인트에 이더리움 스케일링 솔루션 아비트럼 기술을 사용한 자체 레이어2 롤업을 출시한 바 있다. 현재 r/cryptocurrency, r/FortNiteBR 두 서브레딧의 약 8만명 사용자 커뮤니티 포인트가 아비트럼 네트워크의 린케비(Rinkeby) 테스트넷으로 이동됐다. Rahul은 곧 가스비 없는 거래로 확장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터 “비트코인 가치 연동 스테이블코인 유통량 30만 개 돌파”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OK링크에 따르면, 6일 기준 비트코인 가치 연동 스테이블코인 유통량이 약 306,817 개를 기록하며 30만 개를 돌파했다. 총 가치는 약 187억 달러 규모다. 그중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 토큰은 WBTC로, 약 234,684 개의 유통량을 기록하며 전체의 76.49%를 점유했다. 이어서 HBTC가 39,884 개로 2위, RenBTC가 16,835 개로 3위에 올랐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81% 내린 61,388.3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웨덴 금융당국 “기후 위협으로 암호화폐 채굴 금지해야”
디크립토에 따르면, 스웨던 금융감독청이 기후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암호화폐 채굴 금지를 요구했다. 당국은 이와 관련해 기후 변화와 관련해 암호화폐 자산 생산자를 대상으로 한 재생 에너지 사용이 필요하며, 암호화폐 채굴자들의 에너지 소비 증가가 파리 협정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감독청은 또한 스웨덴 환경보호청 역시 이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며, 에너지 소비가 큰 채굴을 금지해야한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사교육 에듀케이션 그룹, BTC 채굴 사업 추진
더블록에 따르면 중국 기반 미국 나스닥 상장 온라인 에듀케이션 그룹 메튼에드텍X(Meten EdtechX)가 비트코인 채굴 사업에 뛰어들었다. 메튼에드텍X는 최근 AGM홀딩스로부터 비트코인 채굴장비 1500대를 1200만 달러에 구입, 관련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중국 정부가 온오프라인 영리 목적 과외를 금지한 가운데, 해당 에듀케이션 그룹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메튼에드텍X는 2006년 설립, 작년 12월 기준 중국 30여개 도시에 100개 이상 학습 센터를 운영하던 온오프라인 영어 교육 위주 에듀케이션 그룹이다. 중국 정부의 영리 목적 사교육 금지 정책 이후 주가가 27달러(상장 당일)에서 0.28달러까지 급락했다.
JP모건 애널리스트 “BTC 보다 ETH 투자가 더 나은 선택”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 소속 시장 전략가이자 애널리스트인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Nikolaos Panigirtzoglou)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디파이 및 NFT 붐을 고려할 때 이더리움 투자가 비트코인 투자보다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해당 보고서는 “세계적인 금리 상승과 채권 수익률 상승은 디지털 금의 역할을 하는 비트코인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디파이와 NFT 시장의 중심에 서있으며, 비트코인보다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파이 대출 플랫폼 bZx “자금 손실 발생…프라이빗 키 손상 원인”
디파이 대출 플랫폼 bZx(BZRX, 시총 390위)가 방금 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약 한 시간 전 폴리곤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배치를 제어하는 프라이빗키가 손상돼 프로토콜 상의 자금 손실이 발생했다. 이더리움 체인 배치는 DAO의 통제 하에 있으며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bZx 측은 “폴리곤 및 BSC에서 bZx 컨트랙트에 대한 토큰을 승인했다면 최대한 빨리 승인을 취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ZRX는 현재 15.10% 내린 0.406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CB 이사 “디지털 유로, 전반적인 결제 솔루션 확대로 이어져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비오 파네타 유럽중앙은행(ECB) 이사가 최근 한 연설에서 “디지털 유로화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널리 사용되는 결제 메커니즘으로 거듭날 수 있을만큼 충분히 매력적인 방식으로 설계돼야 한다. 또한 디지털 유로화는 민간 결제 서비스의 경쟁자로 간주되어서는 안되며 전반적인 결제 솔루션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날 “인터넷과 이메일이 등장하면서 우표의 유용성이 사라진 것처럼 디지털화되고 있는 오늘날의 경제에서 현금 역시 유용성을 상실할 수 있다. ECB는 소매 결제를 위한 CBDC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CBDC로 현금을 대체시킬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 “BTC, 64,000 달러선 유효 돌파 시 신고가 테스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가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 강세 랠리의 분기점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가깝다”며 “비트코인이 64,000 달러선을 유효 돌파한다면 신고점을 테스트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그는 “64,000 달러선은 이번주 내내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여러번의 돌파 시도에서도 ‘유효 돌파’ 되지는 못했다. 따라서 비트코인이 신고점을 경신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할 산은 64,000 달러선”이라고 말했다.
라울 팔 “암호화폐 강세장, 올해 안 끝날 뜻”
골드만삭스 출신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리얼비전(Real Vision) 설립자인 라울 팔(Raoul Pal)이 최근 리얼비전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강세장이 올해 끝나지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라울 팔은 “기관은 분기별로 자산 배분을 결정한다. 내 추측으로는 내년 1~3월에 막대한 자금이 유입될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이더리움 2.0 과 이더리움 ETF 출시가 랠리를 촉발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그러나 향후 6개월 동안 2차례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