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체험장에서 나오니 저심먹을 시간이다.
점심메뉴는 봉화의 유명한 한약우로 만든 불고기, 봉화읍내에 있는 은하숯불회관인데 한약우를 전무적으로
판매하는 정육점도 같이 운영하는 곳이다.
지난 여름휴가때는 축협에서 운영하는 봉화 한약우 플라자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질좋은 한우를 싼값에
먹을수 있었다. 여기도 마찬가지 다른곳보다 저렴해서 불고기 1인분이 만원이다.
약초가 많이나는 봉화에서 약초를 먹여키운 봉화한약우는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데 청정지역
봉화군에서 무항균 , 무항생제, 무농약의 생산조건으로 품질인증을 받은 국내 고급브랜드 한우다.
봉화군은 1급수의 청정지역이면서 일교차가 커서 예전부터 쇠고기의 맛이 우수했고 산지면적이 83%로서
산야초가 풍부하여 이를 한우에 급여하는 시험사육을 93년 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또한 봉화한약우는 순수혈통우에 한약재를 첨가한 전용사료를 주문생산하여 급여한 결과 한약우의 육질이
일반한우보다 불포화 지방산이 25% 더 높아 성인병 예방에 유익하며 쇠고기 맛을 좋게하는 올레인산 함량이
높다는 육질검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품질인증을 받고 있으며 당귀외 4종의 한약재를 혼합하여 주문 생산한 전용사료는
한우를 건강하게 비육되도록 질병 저항성을 높여주며 비육말기 대사성 질병 발생을 억제시켜 준다.
예전에 고기가 귀할때 먹던 방식으로 불고기를 조리한다.
밑반찬도 깔끔하다.
경상도 가장 기푹한 내륙에서 웬 어리굴젓?
다른 메뉴도 아주 저렴한 편이다.
봉화읍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내성천변에 있다.
홈페이지참조 : http://www.봉화맛집.kr/index.html
첫댓글 한약을 먹어서인지 한약우불고기 먹은후 몸이 좋아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