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의 한 켠에 있는 상수리 나무에서 열매가 엄청나게 많이 떨어졌길래 주워 왔습니다.
대략 100킬로 정도가 되나 보네요. ㅎ~
올 겨울엔 도토리묵 실컷 먹게 생겼습니다.~`
평평한 바닥에 잘 마른 도토리를 깔아놓고 바닥면이 고른 제법 묵직한 돌을 그위에 놓고 마구마구(?)
도토리 돌리면 껍질이 하나둘씩 잘 분리가 됩니다.
저는 마침 맷돌로 쓰던 돌 깨어진 게 있어서 그걸 사용했습니다~~
첫댓글 올해는 도토리풍년이라 저희도 꽤 수확했어요.요걸 일단 하룻저녁 물에 푹불렸다가 햇빛에 말리면 껍질이 잘 까진다고 하는데저희는 물에 불리면 영양소가 빠질것 같아 밤가위로 하나씩 잘라 해에 말려두면 그냥 까지더라구요.뭐~ 하지만 이방법도 나름 좋은 점도 있겠어요.평생 형수님한테 지은죄 무릎꿇고 사죄를 하는 모습이라...... ㅋㅋㅋㅋ나이들며 마누라한테 죄스런 마음이 없다면 인생 헛산거라고 합니다. ^ ^*
우린 너무 많아서 하나씩 자를 수가 없슈~~물에 불리면 영양소가 빠지는게 아니고 떫은 맛이 우러나오는거 거랑께~엄청 울궈 내야 되는 모양이더만..., 마눌이야 늘 하늘처럼 받들고 살아야지..ㅋ~
@땅살리미(전남/곡성)-이선홍 ㅋ~ 마누라가 댓글보고 저한테 핀잔주더라구요. 암것도 모르면서 댓글달았다고...... ㅋㅋㅋㅋ
@게으른농부 ㅋㅋㅋ 긍께 잘 알아보고 댓글 달어라고~~ㅎㅎ~제수씨~~ 게농 혼내주세효~~^^
판매는 안 하시나요?
나중에 도토리 전분만을 추출한 다음에 판매 할 예정입니다~~^^
첫댓글 올해는 도토리풍년이라 저희도 꽤 수확했어요.
요걸 일단 하룻저녁 물에 푹불렸다가 햇빛에 말리면 껍질이 잘 까진다고 하는데
저희는 물에 불리면 영양소가 빠질것 같아 밤가위로 하나씩 잘라 해에 말려두면 그냥 까지더라구요.
뭐~ 하지만 이방법도 나름 좋은 점도 있겠어요.
평생 형수님한테 지은죄 무릎꿇고 사죄를 하는 모습이라...... ㅋㅋㅋㅋ
나이들며 마누라한테 죄스런 마음이 없다면 인생 헛산거라고 합니다. ^ ^*
우린 너무 많아서 하나씩 자를 수가 없슈~~
물에 불리면 영양소가 빠지는게 아니고 떫은 맛이 우러나오는거 거랑께~
엄청 울궈 내야 되는 모양이더만...,
마눌이야 늘 하늘처럼 받들고 살아야지..ㅋ~
@땅살리미(전남/곡성)-이선홍 ㅋ~ 마누라가 댓글보고 저한테 핀잔주더라구요.
암것도 모르면서 댓글달았다고...... ㅋㅋㅋㅋ
@게으른농부 ㅋㅋㅋ 긍께 잘 알아보고 댓글 달어라고~~ㅎㅎ~
제수씨~~ 게농 혼내주세효~~^^
판매는 안 하시나요?
나중에 도토리 전분만을 추출한 다음에 판매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