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블루로드‘를 따른다. 해파랑길 21코스가 블루로드의 B코스와 완벽하게 일치하기 때문이다. 이 코스는 블루로드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바닷길을 끼고 있고. 그래서 타이틀(title)마저도 ’환상의 바닷길‘이자 ’바다와 하늘이 함께 걷는 길‘이라고 한다. 파도소리 따르며 소나무 숲도 지나고 갈대숲도 지나다 보면 노물항과 경정마을 등 바닷가에 들어앉은 작은 어촌마을들을 만난다. 돌미역과 대게 등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특산물들이 생산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바다부채길‘에 조금도 뒤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해안길을 걸으며 기기묘묘한 생김새의 갯바위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언덕 하나를 몽땅 뒤덮어버린 ’오매향나무‘의 늠름한 풍채를 직접 느껴볼 수도 있다. 날머리인 축산항에서 싱싱한 활어회를 싼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커다란 자랑거리라 하겠다.
- 공지사항 -
산악회 전용버스는 각 탑승지별 정시에 출발합니다. 지각하시는 분을 기다려 드리지 못합니다. 기타사유로 입금 후 불참하시는 분들은 안계시겠죠..??
입금확인
까치 지인 두분 가십니다 ~ (김형식, 장미희)
김형식,장미희님 입금확인
이순원님 예비1번
대기자 한명더있습니다~~
한연석
왕언니외 합4명입금했습니다
오래 기다린 산행.
영덕해파랑길 만차 축하드립니다.
반가운 님들 잘다녀오십시요♡
요즘 바쁘시겠네요.
여러모로 늘 신경 써주셔
감사합니다.건강 유의하시고
올해 농사도 대풍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