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서정창)은 지난 7월 31일 광주 KS병원(병원장 이영철)과 지정병원 협약서를 체결했다.
서 정창 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서 체결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건강 검진을 포함한 각종 의료 혜택을 보다 신속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흔쾌히 협조해 주신 이 영철 KS병원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영철 KS병원장은 “의료기관으로서 생명 존중의 책임을 다하고 완도 지역 소상공인들과 고락을 나누며 성장하고자 한다”며 “조그마한 정성이나마 지역민들의 보건향상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입원 및 수술 등 기회를 우선 부여하고, 아울러 신속한 진료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 및 가족이 “종합건강검진‘을 받는 경우 그 비용을 직원 수가로 동일하게 검진한다. 등이다.
한편 완도군소상공인연합회는 2021년 6월 창립, 120명의 정회원이 활동 중이며 4,500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회원 권익보호, 각종 지원정책 홍보, 신규정책 건의, 애로사항 수렴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