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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지운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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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다의 즐거움 [비긴어게인] 소향 - Misty
인티제 추천 0 조회 131 20.08.08 17:3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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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8.08 22:15

    첫댓글 이왕이면 소향님의 사주를 인티제님의 방식으로 풀어보심은? (응원)

  • 작성자 20.08.09 03:25

    전 아직 그럴 실력이 없어서ㅎㅎ..
    지독한 외골수라는 것.. 이것도 오랜 시간 봐왔기 때문에 아는 것이고. 가수 중에 화금으로 이루어진 사주들이 폭발적인 가창력 스타일인 사람들이 꽤 있었다는 것 정도밖에 모르겠네요.

  • 20.08.09 03:42

    @인티제 사주를 어렵게 풀면 사주가 안보이는데, 사람들은 어렵게 풀어야 실력이 있다고 말하더라구요.

    을목이 병화를 보고 살아가면, 나 예뻐하는 사람 따라다니는 것이고
    을목이 정화를 보고 신금을 본 것은 (을정신 : 음간의 상생하고 상극한것)
    내가 가진 재능을 갈고 닦아서 실력을 만들겠다.
    누구 덕보고 살지 않고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살아간다는 뜻이죠.

    인생 쉽게 살려면 을목이 병화를 보고, 신금이 임수를 보면 되거든요
    대신에 인생에 고비가 많죠. 나 예뻐하는 사람이 내가 죽을때까지 날 예뻐하는 것은 아니니까...

    그래서 이 사람에게 사랑받다가, 저 사람에게 사랑받다가...결국은 늙으면 외로워지는 인생이 되요. 왜냐면 자기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죠.
    천간을 오행으로 볼 땐 일간의 개념이 없어요. 일간이란 육신을 만드느라 생긴 기준점일뿐이죠.

    오행으로 천간을 볼 때 일간을 머리에서 지우고서 보시면 사주가 더 잘보이게 됩니다.

    소향님의 사주는 인생 쉽게 안살고 나를 만들어서 실력으로 승부하겠다는 분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아마도 여기 저기에서 쉽고 빠른 초고속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방법을 제시하는 분들이 많았겠지만, 거절을 많이 했을 거에요.

  • 작성자 20.08.09 03:50

    @관리자 을목이 병화를 보고 신금 임수를 보는 것과 같은 수월하게 살 수 있는 모습도 영원함이란 없는 건가 보네요.

    일간이란 기준을 지우고 오행관점으로 보는 것과 당령 상생식 잘 정리해야겟네요. 잘 아는 사람의 사주를 들으니 더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본 적도 꽤 많고 10년 이상 지켜봐왔는데 정확히 말씀해주시네요.

    명알못이라 무언가 말하고 싶어도 아무말도 못하는 답답한 마음.. 발전하고 싶네요.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 20.08.09 05:52

    @인티제 을병이 오래가려면 무토를 봐서 병화를 조절해주어야 하죠.
    신임도 오래가려면 무토를 봐서 임수를 조절해주어야 하구요.

    을병무의 조합이 된다는 것은 을목이 무토의 보호아래에서 병화의 은혜를 입는 것인데, 이것은 을목이 병화를 오랜시간 유지하기 위해서 무토를 이용하는 모습이죠.

    고법식으로 푸는 분들은 이것을, 을목이 병화의 사랑을 독차지 하기 위해서 병화의 눈을 가렸다고 합니다. 병화의 눈을 가리면 그 다음단계는 병화가 세상을 바라보지 못하니 병화의 반대편에 있던 임수가 살아나서 을목은 임수를 갖게 되죠.

    그래서 을목이 병화의 눈을 가리고 돈을 빼먹는다는 해석을 합니다.

    사주에서 이런 구조가 되면, 사장님 병화가 안볼 때 사장님 돈을 빼가는 횡령범이라고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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