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4년 9월 10일(화)맑고 엄청 무더운날.
산행코스 : 주차장~헬기장~정자~갈기산~말갈기능선~차갑고개~성인봉~월영산~월영산출렁다리~기러기공원.
산행거리 : gps 7.5km
함께한이 : 새천년님 23명.
갈기산.
산의 형세가 말갈기와 같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갈기산은 해발 585m 높이로 양산팔경에 속해있어 산세가 수려하고 기암 등 바위가 많아 암벽 등반을 즐기는 등산객에게 인기가 많다. 반원형의 주 능선은 중심이 깊숙한 골을 이루고 있으며, 능선 좌우로 펼쳐진 절벽에서는 바위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고, 정상에 오르면 산기슭을 돌아 흐르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모습의 금강을 조망할 수 있다.
걸었던 트랙.7.5km
주차장앞 들머리 입니다.
초입부터 오름입니다.
헬기장이 나오고...
금강을 배경으로 한컷.
정자에 쉬고있는 빼빼님.
날씨가 장난아닙니다.
뙤약볕에 땀이 펑펑 솟아납니다.
첫번째 봉우리 갈기산 정상에 오릅니다.
정상석이 바위 위에 있네요.
정상석을 지나 내려왔는데 우회길과 만납니다.
명품송입니다.
다리가 있습니다.
월영봉 방향으로 고.
성인봉에서 셀카 한컷.
울릉도에도 성인봉이 있는데...
지나온 능선을 바라봅니다.
엄청 더운데 바람도 없고...힘이 듭니다.
삼각점이 있구요.
리본에 월영산 이라고 붙어 있네.
직벽을 밧줄잡고 오릅니다.
더운데 기운도 없어...체력이 저질이라. .
그래도 두눈은 호강하네.
드디어 마지막 봉우리 월영산에 도착합니다.셀카로 인증하고,이젠 하산만 남았네.ㅎ
우측아래로 천길 낭떠러지 이구요.
금강이 흐르는 모습이 보기 조으네.
하산길이 급경사라 조심 또조심 합니다.
발아래 월영산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출렁다리 앞에 섰네.
셀카로 인증하고.제법 거리가 멀어요.
다리건너편에 인공폭포가 떨어지고.
출렁다리를 건너 기러기공원으로 하산하여 산행을 마칩니다.
물도 떨어지고,곧바로 매점을 찾아 음료와 생수.그리고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식히네요.
도리뱅뱅과.
어죽으로 뒷풀이를 하고 집으로 갑니다.
산행거리는 짧지만 산행은 힘들었다는...
ㅡ끝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