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것을 있다고 생각하는 것... 그것이 중생이다...
지나가는 사람들, 지나가는 개나, 고양이, 날아가는 새들... 나무와 산.... 이 모든 것이... 실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
형상과 모양에 따라... 독립적으로 생명을 가지고 있어서 이것이 실체라는 생각...
세상에는 사람도 있고, 개도 있고...산도 있고, 물도 있다... 이것들은... 모두 실제 한다는 생각...
이것이 중생상이다...
진실은 무엇인가 ?
개나, 고양이, 물고기...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별개의 생명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로지 하나의 생명만이 존재하고, 형상으로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사람들은 형상과 모양에 따라... 실제로.. 존재한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이러한 착각이...
꿈을 현실로 만들어 버린다...
이것이 반야심경에 나오는 전도몽상이다....
이러한 전도몽상에서 멀리 벗어나서 깨어나야 하는데...
그래서... 부처님은 금강경에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계신 겁니다....
범소유상 개시허망 (형상 있는 모든 것은 실체가 아니다....)
약견제상비상....(만약 모든 형상이 있는 것을 허망한 것으로 볼 수만 있다면...)
즉견여래.....(바로 여래를 본 것이다)
금강경은 상(相)에 대한 이야기다....
모든 형상은 가짜다... 진짜가 아니다....라고... 온통 그 이야기이다....
그리고 32장에서는
일체유위법은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이라고 마침표를 찍으셨습니다....
한마디로 이 세상은 꿈이다...
그러니 꿈속에 있는 모든 형상(중생상)은 실체가 아니다...
그러니 꿈깨라..
이제 그만 꿈에서 깨어나라...라고 강조하신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꿈에서 깰까요?
이것이 꿈이라면 꿈을 꾸는 실체는 무엇일까요?
이 실체를 찾는 것이, 부처를 찾는 것입니다...
부처를 찾아야 세상의 모든 문제와 고통이 해결됩니다....
학인들이 선사에게 묻는
그렇다면 "부처가 무엇입니까는?" 라는 질문은 바로 이런 연유에서 묻는 것입니다....
모두 성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