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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도솔산인]♧ 천왕봉 「孤竹墨熙撰 花山權倫書」 석각을 찾아서
도솔산인 추천 2 조회 229 24.08.26 12:4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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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26 13:07

    첫댓글 [아! 슬프다." 광복절 79주년을 맞아 100년 전 천왕봉 아래 절벽에 새겨진 광복을 염원하는 의병들의 절규를 우리 모두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 말씀 가슴 깊게 새기겠습니다.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8.27 17:27

    아래 글을 쓴 분(권륜)을 찾았습니다.
    기존 자료와 뉴스에 권상순의 입산한 해(1894)년은 오류입니다.
    권상순 생년도 1865년으로 나와 있는데 1876년(병자)입니다'

    춘심동기에 계묘년 1903년입니다.

  • 24.08.26 13:16

    일몰 일출이 멋지네요
    지리 야생화도 이쁘고
    그 옛날 의병들의 함성도 들리고
    언제나 그리운 지리
    멋집니다

  • 작성자 24.08.27 17:34

    천왕봉 석각의 실체를 밝힌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실제 그곳에 서면 100년 전
    지리산에 독립을 염원하는 의병들의 함성이 들립니다.

  • 24.08.27 09:17

    🎋지리역사 탐구산행과 지리지명 바로 세우기에 많은 노려과 열정으로 이루어내신 도솔산인님
    그 열정에 박수와 찬사을 보냅니다
    글구 ㅡ이번 천왕봉 아래 392자의 석각에 대한 많은정보와 설명 감사 드립니다
    영랑대에서 만남 넘 좋아습니다

  • 작성자 24.08.27 17:41

    영랑대에서 뵙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특정한 카페의 지리산이 아닌 우리 모두의 지리산입니다.

    지명은 언어의 화석입니다.
    인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창지개명된 이름들이
    이제 바로잡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24.08.27 10:52

    도솔산인 선생님 그동안 잘지내셨습니까~^^ 여러 매체를 통해서 천왕봉 석각복원 소식은 전해들었습니다. 도솔산인 선생님의 풍부한 지식과 노련한 경험이 일조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뵐 기회가 또 생기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늘 도솔산인 선생님의 건강과 안전한 지리산행을 기원드립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8.27 17:48

    역사에 묻힐 천왕봉 석각의 비밀을 공단에서 풀었습니다.
    세 번째 간 날은 발판을 철거해서 헬기 작업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언제까지 산에 다닐지 모르지만
    빠루님은 꼭 산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늘 안전 산행하시고 건강하세요.

  • 24.09.14 23:43

    잘계시지요
    오늘 동릉으로 천왕봉 오르고 하산때 석각에 다녀왔습니다
    그때의 울분을 느꼈고 감동이 밀려 왔습니다
    지리의 장엄함속에 민족의 역사가 흐르는 지리산에 케이블카 가 생긴다는게 너무나 아쉬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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