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는 주로 외국에서 생산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귀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문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고려 시대 때부터 석류를 먹었다고 추정되는데요.
다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 속에서 석류에 박힌 붉은 알맹이는
자손 번창을 의미해 혼례복인 활옷이 원삼, 여러 문인의 그림에 등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석류의 효능과 섭취 방법, 섭취 시 유의사항까지 알아봤습니다.
보기에도 아름답지만, 영양소까지 풍부한 과일이어서
버릴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이 점에 유의하여 석류와 함께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