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8장
엘리사가 수넴 여인에게 7년 동안 기근이 있으리니 거주할 만한 곳으로 가서 거주하라고 합니다. 이에 순종하여 여인은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 7년을 거주합니다. 수넴 여인의 순종이 대단합니다. 블레셋 땅으로 가서 거주하려면 모든 것을 내려 놓는 결단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여인이 돌아왔을 때 모든 재산은 다른 사람의 소유가 되어 있었습니다. 순종에는 결단이 요구됩니다. 하나님을 따르려면 세상의 것들을 내려 놓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순종의 결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뜻에 따르며 나아가는 인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수넴 여인이 돌아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 재산을 찾습니다. 하나님께서 순종하는 여인에게 특별한 배려와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주님은 특별히 보호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보호를 받는 길은 순종입니다. 사실 수넴 여인이 블레셋에 가서 살았던 것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7년 기근에서 여인의 가족을 보호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 놓은 수넴 여인의 결단이 대단하기는 하지만 내려 놓는 결단을 통하여 여인의 가족이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를 받은 것입니다. 주님의 명령을 따르는 일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길을 걸어가는 것이 우리 인생에 가장 안전한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걸음을 통하여 우리의 삶을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어떻게든 우리의 삶을 보호하시고 결국 우리 삶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신뢰함 가운데 굳건히 서시기를 바랍니다.
<성동교회 양민철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