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하는 중에 어느 민가 담 밑에 심어놓은 모싯대..모싯대가 맞는지 확실하진 않지만..ㅎㅎ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잠시 짬을 내서 대천해수욕장의 일몰도 보고..
다음날 여러번 오른 오서산을 등반..9시 50분에 승용차로 여기까지 올라왔으니 오늘은 거저 먹기..ㅎㅎㅎ
오르막 산행이 짧으니 문수골로 우회해서 가기로...
일단 능선에 오르니 시원스런 전망에 가슴이 빵~~
오천항을 비롯한 서해바다가 그림같이 조망됩니다...
오서정이 바라다 보입니다..
골짜기에 층층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네요..
멀리 홍성의 덕숭산인듯...
보시다 시피 능선에 오르면 정상이 밋밋한 길이라 오르기가 아주 수월합니다..
보령화력 발전소(서해 화력 발전처????)가 보입니다..
오서산(烏棲山) 아니랄까봐 까마귀 똥이...ㅎㅎㅎ
지나온 능선길..
내려가야할 주차장이 보입니다..
다 내려와서 올려다 보니 높이가 별거 아니라는...ㅋㅋㅋ
이젠 출출한 배를 채워야죠..
비빔국수 2인분..참 맛깔나게 보이죠??
겉절이..맛이요?? 정말 깔끔 개운합니다..
이 김치는??? 깊은 맛이 납디다....
일단 맛있게 비벼서...맛을 보니 매콤한 양념도 적당하고 특히 탱탱한 면발이 인상 깊었습니다..
비빔국수와 함께 나오는 바지락 칼국수.. 보시다 시피 바지락 살이 꽉 찬게 말 그대로 갓 잡은 바지락입니다...
국물 맛이 아주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바지락 칼국수와 콩국수 중에 택일할수 있는데 각각 시켰더니 이렇게 서비스로 주셔서...
콩국수 맛도 정말 별미더군요...
제가 선전하는건 아니지만 꽤 유명한 집입니다..전화번호 메모해 두시고 지나실 기회있으면 들러서 맛을 보세요..
오천 치안센터 바로 옆입니다..
지난 월,화(6월 7-8일)요일에 출장차 들린 보령의 오서산과 오천항 전경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리안 올림.
첫댓글 시원한 서해바다를 품은 오서산 산행 앉아서 잘 감상 하고갑니다... 산은 언제 올라도 시원히 참 좋지요...
이 날은 날씨가 맑아 오서산을 거의 열번가량 오른 중에 전망이 제일 좋왔습니다...그렇지만 정상에 나무가 없어 땡볕에 고생 좀 했답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덕분에 서해 구경 잘했심더,,,,역시 서해입니다,,
도로도 잘 뚫렸으니 휭하니 한번 다녀오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