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난 근 4개월간 취뽀를 들락날락하며 많은 정보를 얻어 최종합격이라는 기쁨과 함께 조그마한 정보라도 드리고자 짧게나마 몇자 적어봅니다. </P>
<P>제 스펙은 C대학 경영학과 학점4.09 토익860 자격증 증권FP,FCE 입니다.</P>
<P>다른건 특별히 내세울건 없었으나 학점은 서류통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서류통과가 뭐가 중요합니까? 면접의 기회가 주어지더라도 면접은 생각만큼 만만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여러 대기업 면접에 줄줄이 떨어지며 취업은 운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운이 없었지..나를 몰라봐? 하는 생각으로 자신 스스로를 위로하며 계속 취업의 문을 노크했습니다. 하지만 면접을 거듭할 수록 중요한 공식이 하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큰 것은 자신감이라는 것입니다. 누구나 합격수기에 자신감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어디 그게 쉽습니까?? 쟁쟁한 경쟁자들과 함께 면접을 진행하며 면접관의 포스를 이겨내는 자신감은 정말 힘듭니다. 처음엔 저도 많이 버벅되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나를 뽑지안아도 된다라는 생각으로 하고싶은 말은 해야겠다(물론 면접관님들 귀에거슬리지 않게)라는 생각으로 제 자신을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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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면접에서 대부분 끝나기전에 하고싶은말 하라며 1분정도를 주곤합니다. 다른 회사에서는 망설이며 이야기 하지 않다가 위 합격한 세 회사에서는 '제가 기업문화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저를 뽑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제 자질이 부족하여 저를 뽑지 않으시겠다는 생각을 하신다면 제 가슴안에 있는 열정을 보아 주십시요(주먹으로 살며시 가슴두번 툭툭^^)' 기회가 주어질때마다 했던 말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어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말이 저의 면접의 전부일 수는 없으나 자신감 표현의 한 수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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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질문에 대한 대답에 나름의 이유를 제시하여야 합니다. 만약 질문 중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이 회사의 비젼인가 기업문화인가라는 예를 들면 저는 비젼이라 생각한다고 하고 나름의 간략한 이유를 제시한 후 기업문화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면접관님들이 저를 뽑지않을 것이기 때문에 기업문화에 대한 걱정은 하지않는다는 식의 대답을 하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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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지막으로 모든 회사는 인성면접이 있기에 자기소개서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해야합니다. 만약 자신을 창의적으로 묘사하였다면 자기소개서에 있지않은 내용으로 또하나를 준비해 가야합니다. 자기소개서에 있는 내용을 반복하는 것은 면접관을 지루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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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토론 면접은 남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중간 중간 요약하여 상대방에게 다시한번 제시해주고 의견을 피력하면 좋습니다. 또한 토론을 시작할 때 꼭 지원자 누구 누구 입니다라는 이야기와 동시에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주며 의견에 대한 내용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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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면접은 제가 가장 취약한 부분인데 내용이 맞던 맞지 않던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령 마지막에 이러이러한 이유로 이러한 방법을 전개했으며 이러한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다라는 한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을 정도의 내용을 PT에 소개한다면 나름대로의 선방한 면접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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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서없이 글을 써 죄송스럽습니다. 하지만 이제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제가 이곳에서 얻은 도움을 돌려드린다는 차원에서 귀엽게 봐주십시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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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술도 마시면 늘 듯이 면접도 보면 볼 수록 늘게 됩니다. 내가 꼭 가고싶지 않은 회사더라도 될 수 있으면 많은 면접기회를 가지시고 그 안에서 반복되는 질문의 유형들을 자연스럽게 터득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초반에 면접에 낙방한다 하여도 후반에 더 좋은 회사들이 많기에 절대 낙담하지 마십시요. 제 경우도 초반에 안되길 잘했네 하는 안도감을 갖고 있는 케이스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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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두 취뽀 성공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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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여. 부러울 따름입니다.. 죄송한데 ansooyong@hanmail.net 으로 자소서 부탁드려여.. 그럼 직장생활 잘 하세여.. 저도 경영학분데 내세울께 없네여
좋은 글..정말 감사합니다.. sky3096@hanmail.net 로. 자소서좀 부탁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자기소개서 좀 부탁드립니다. shri81@hanmail.net
고마워요..많은 도움되었어요
완전동감~ 자신감이 핵심!! 멋지세요~^^**
정말 부럽고도 좋은글이네요... 마자요 자신감.... 그거 말은 그렇지만 부리기 어렵지요...ㅠ.ㅠ 죄송하지만.... rentrer@hanmail.net자소서줌 부탁드려요~
완전 부럽습니당.ㅋ 자소서좀 부탁드릴게요 mkrebero21@hanmail.net
저도 자소서좀 부탁드립니다..합격 정말 축하드려요~^^ 자신감..쉽지않지만 열심히 하렵니다..^^
자소서 정말 이렇게 부탁드리면 주나요?;;;khjin-33@hanmail.net
축하드려요~ 저도 자소서좀^^ jiyongwings@yahoo.co.kr
에고.... 축하드립니다....저도...peee123@naver.com
좋은글 읽고갑니다. 축하드려요. 가능하다면 자소서 부탁드릴게요^^ 30303-30303@hanmail.net
은행권가고싶어하는 학생...부럽슴다...축하드리구요 저도 자소서 부탁드립니다.^^ sehee5@hotmail.com
축하드립니다부럽습니다.자소서좀부탁드립니다.bs003@hanmail.net
늦었지만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이런글 읽을때 마다 저도 의욕이 불끈불끈^^자소서 좀 부탁드릴께요~woou85@hanmail.net
축하합니다..^^저도 자소서 부탁드릴게요~ tommyjaye@naver.com
너무 축하합니다. 하반기에 은행권을 지원할려고 합니다. 자소서 부탁드립니다. gbuoj@hanmail.net
축하드리고요! 이력서와 자소서 부탁드립니다..간절히.. vidal7094@naver.com
너무너무 정말 축하해요! 저도 더 화이팅 해야겠네요! 자소서 좀 부탁드립니다.!!!!^^ suna-0529@hanmail.net
너무 너무 추카드려요 ~~ ^ ^ 넘 부러워요 자소서좀 부탁드릴께요wanjuap@hanmail.net
축하드립니다~ 저도 은행권에 관심이 많은데요- 자소서 부탁드리고 그 후에 질문 좀 드려도 될지...^ ^; kkangzzi9@naver.com
축하드립니다~ 저도 자소서 좀 부탁드릴게요;; lemon3s@hanmail.net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ㅠ ㅠ 님 저도 자소서좀 부탁드릴께요 ~borabit86@hanmail.net
축하드립니다 저도 자소서부탁좀 드릴께요 jjonghoi@hotmail.com
축하드립니다~저도 자소서 부탁드려요^^ rgangee@nate.com
좋으시겠어요~! ^-^ 자소서좀 보고 참고 할께요~ 바쁘시더라도 부탁드려요오~~
축하드려요~저도 자소서부탁드릴께요~ naefulo@hanmail.net
축하드립니다..기쁘시겠어요..저도 자소서 부탁드릴께요..pauljonathan@naver.com
저도 정말 축하드리구요~바쁘시겠지만, 자기소개서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너무 이기적이군... 자기소개서는 친구한테도 안보여주는겁니다.
너무 축하드립니다.. 자소서 부탁드립니다..부디.peacemaker-2000@hanmail.net
합격 축하드려요 자기 소개서좀 부탁드려요 just1021minute@hanmail.net
축하드립니다. 저도 자소서 부탁드립니다. nylon99@hanmail.net
축하드려용... 저도 자소서좀 부탁드려도 되련지요... shykma@naver.com
와우 !!너무 멋있어요 ^^ 자소서좀 부탁드려요 .with1024@nate.com
축하드립니다. 굉장하시네요...자소서 좀 부탁드립니다. acs0504@hanmail.net
멋지내요 .. 자소서 좀 부탁요 ssonya5@daum.net
다 자소서 타령이네..헐
술도 마시면 는다 그리고 면접도 그러하다.... 맞군요~ 수고 많으셨겠네요. 저도 자소서 좀 부탁드려요! uniwire@nate.com
이렇게 하면 자소서 진짜 줘요? ㅡㅡ;;;; 의문이다
부러워라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