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포스트는 25일 미국에서 교세가 가장 큰 가톨릭교회와 남침례교단을 포함해 25개 교단 중 21곳이 지난해 교인수가 감소하거나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2009년도 북미주 교회연감(사진)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25개 교단의 총 교인수는 지난해에 비해 0.49% 감소했다.
교단별로는 가톨릭교회는 0.59%가 남침례교단은 0.24% 연합감리교회는 0.8%가 감소했다.
이 밖에도 복음주의루터교회(0.35%) 장로교회(2.97%) 성공회(1.76%) 연합그리스도교(6.01%) 등도 감소세를 보였다.
남침례교단은 침례의식을 받는 교인수가 3년 연속 감소했으며 전체 교인수는 올해 처음으로 감소했다.
반면에 성장세를 보인 것은 4개 교단 뿐으로 모르몬교회(1.63%)와 하나님의 성회(0.96%) 여호와의 증인(2.12) 하나님의 교회(2.04%)로 조사됐다.
2009년도 북미주 교회 연감은 총 1억4666만명이 소속돼 있는 북미주 200여 교단을 대상으로 성장 추이를 조사했으며 조사결과는 전국교회협의회가 발간했다.
연감 편집자인 일렌 린너 목사는 "교회의 성장과 감소를 교리나 사회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명확하게 답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젊은 세대들이 교회에 소속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며 "교회에 다니는 젊은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많은 교회들이 충격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수연 기자
첫댓글 저의 신우방에 까지 왕림하여 주시어 글을 올려주심 감사합니다. 너무 평화로운 시대에 살기에 하나님을 잊고 사는 시대가 되었지요. 젊은이들에게 하나님을 제대로 알려주지 못한 부모세대들의 잘못이고.. 우선 부모님들이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였고 교회에만 다닌 결과이죠... 앞으로로 더 많이 감소 될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그런 축복을 거절하는 불쌍한 ......
유익한 통게자료라 생각되여 올려 보았읍니다. 참고가 되였으년 좋겠읍니다.
한국에 계신 어느 권위 있는 신부님이 말씀 하시기를 개신교인 10명중 3명이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천국에 간다면 캐톨릭 신자는 10명중 1명 정도가 천국에 갈까 말까 하다는 소리를 들었읍니다. 문제는 교회에 등록된 숫자로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판단할 일이 아닐것 같습니다. 진짜 그리스도인 숫자는 그 속에서도 분명히 증가하고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