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대연동 육교(못골시장)에서 에리트 교복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4~5건물정도 지나면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있었던 걸로 기억되는데(적어도 15년이상???) 할매손칼국수라고 불러서
정확한 상호명을 모르겠네요;;;
하도 오랫만에 가서^^:;
가게가 10시정도까지 하는데 저희가 갔던 시간은 9시였습니다...
2테이블정도에 손님이 있었고 아주머니 두분께서 있었는데요
그러고보니 여기서 할머니를 본 기억이 없네요;;; 원래 없는건가??
칼국수, 비빔칼국수, 수제비, 김밥한줄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은 3~4천원선이구요 김밥은 솔직히 맛이 별로라서 안찍었습니다...
즉석김밥이 아니고 미리 말아두셨던 김밥을 주셨는데 마지막 남은 김밥이라서 그런지 별로;;;
수제비 사진이구요,,,
오동통한 칼국수입니다,,,
매콤한 비빔칼국수와 떠먹는 국물??
손칼국수라서 그런지 오동통한 면발인데도 굉장히 쫄깃쫄깃합니다.
수제비도 도톰한 편인데도 밀가루의 텁텁한 맛은 안나구요
국물에도 밀가루맛은 안우러나옵니다...
학교다닐때 양정에서 비빔칼국수를 먹은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맛에 반해서
비빔칼국수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가게이름이 서울칼국수였나?? 빨간간판이었는데;;;
갠적으로는 그때 먹은 칼국수가 더 맛났던 것 같구요...
할매손칼국수에서는 면발의 쫄깃함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래저래 동네 돌아다니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중에는 단연 으뜸,, 이라고 생각되구요
이번에도 역시나 폰카의 한계상;;; 앞으로는 종종 디카를 가지고 다녀야 할터인데,,,
첫댓글 여기 칼국수 찐짜!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아 방금 밥먹고 왔는데... 먹깨비 인가봐요~--;;
오 푸짐하다....
~ 수제비랑 비빔칼~ 넘 먹고잡아요 `아흐~
아 먹고잡넹
우와~ 폰카 성능 끝내주네요
요즘 맛있는 칼국수집이 그립습니다....
장안사쪽에 맛나는 칼국수집이 있다카던데....... 찾아서 소개해드리께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폰카도 좋은걸요~~ 아.. 맛나겠다.. 비빔칼국수 ^^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칼국수 먹어 봤는데 진짜 맛나요.
비빔칼국수 맛나겠네요... 전 허심청 뒤에 있는 원조칼국수의 김치칼국수가 이것 보니까 심하게 땡기네요. 간밤에 술을 마이 무서글는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