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복의 마지막 복날 말복입니다.
복날 먹는 보양식에 대한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뜨거운 대구 매운맛에 빠지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더운 도시 대구
뜨거운 여름 땀 뻘뻘 흘려가며 어떤 보양식을 먹는지
팔도밥상 영상을 시청하시며 대구로 여름 보양식 여행 떠나봅니다.
내일은 8월 15일은 광복절입니다.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국경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습니다.
광복되던 해가 7살이었다고 기억하시며 그 시절 이야기도 들려주셨습니다.
어려운 시절을 다 겪어 내신 우리어르신들 ~~
자~~ 이제부터는 맛있는 영상 속으로 빠져보겠습니다.
닭고기 살만 다져 완자를 만든 완자탕 집안에 큰 행사가 있을 때나 여름에 보양식으로 대구에서 먹는 음식입니다.
대구에서는 매운 음식을 여름 보양식으로 먹었는데요
고춧가루, 고추장, 청양고추등을 넣어 육개장
민물고기를 튀겨 매운 양념을 넣어 조려 부추와 함께 먹는 민물고기조림
밀가루와 소금으로 부산물과 곱창에 누린내를 잡아 양지머리까지 넣어 끊인 곱창전골
갈비찜도 매운양념을 넣어 매운 갈비찜을 즐긴다고 하네요
동해안에 있는 포항에서는 어떤 여름보양식이 있을지 떠나봅니다.
바닷가의 음식답게 물회를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다고 하네요
해삼초무침, 성게전복물회, 오징어물회
사과를 채쳐서 그 위에 꽁치를 썰어 얻어 물회로 만들어 먹는다고 합니다.
어르신들께서 영상을 시청하시며
대구에 사셨을 때 드시던 음식 이야기도 해 주시네요.
"맛있겠네!! 맛있겠어!!" 하시면 몰입하여 영상을 시청하셨습니다.
우리 어르신들께서도 여름보양식 드시고
힘내셔야죠~^^
"어르신들 오늘은 말복 보양식 능이오리백숙 준비 해 드릴게요
맛있게 많이 드세요"
능이오리백숙 맛있게 드실 생각 하시며
건강박수로 몸과 마음의 기운을 올리고 활동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