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차 임원회의 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고합니다.
○ 회의일시 : 2023.1.14.(토) 오후4시 ~
○ 회의장소 : 고구려 홍대점(지하철2호선 홍대입구역 1번 출구 )
- 마포구 월드컵북로 14 (☎ 02-3144-4675)
○ 참석자
- 이재춘, 김창수, 김성철, 허준석, 이명순, 윤명숙, 최삼범, 이양림, 김미자, 정영태, 윤동수, 김춘기, 장경숙, 김정엽, 손주용,
박연호, 송연숙, 김형태( 이상 18명, 무순위)
○ 소요예산 ; 788,000원(정영태 전회장 200,000원 행사비용 찬조)
○ 의결사항
1. 매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는 12월 첫쩨주 평일 중 회장단이 지정하는 날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한다. 단 개최일시 및 장소는 총회 3개월전에 문자, 카톡 및 카페에 공고한다.
☞ 개정사유
① 기존의 12월 첫째 토요일은 타 동문회와 겹치는 사례가 많아서 참석하는데 어려움 있음.
② 평일에 실시함으로써 총회 장소 섭외의 편리성 제고 및 경비절감
③ 우리는 환갑이 넘은 나이인지라 이미 퇴직하여서 평일날 행사하여도 참석하는데 큰 장애요인은 없어 보임.
④ 공휴일(토, 일)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되돌려 드림.
2. 동창회 모임에 최근 3년 이내에 1회 이상 참석하지 않는 친구는 경조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단, 최근 코로나로 인해 모임이 뜸 했던 만큼 그간의 동창회 활동을 참고하여 탄력적으로 적용한다.
- 개인적인 동정심으로 동창회 경비가 지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최근 3년 불참시에는 회원탈퇴로 추정한다.
- 경조사 참석은 개인적으로 하되 임원진의 참석여부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3. 전라권 친구들이 서울행사 참석시에 제공하는 교통편의 제공에 관하여
⑴ 논의의 발단
- 2022년 정기총회에서 전주권 친구들이 서울행사에 참석하면서 10명 참석에 100만원이 넘는 경비가 지출됨에 따라서 익명의 친구들로부터 낭비요소가 있다는 불만여론 팽배
⑵ 논의 사항
① 위 문제는 오래전부터 잠재해 오던 문제로서 적은 인원에 대형 관광버스를 대절하는 낭비적 요소는 지양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② 돈이 들더라도 전라권 친구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표출됨
⑶ 임원진의 입장
- 위와 같은 의견을 중심으로 백가쟁명식 의견이 속출하였으나, 동창회 기금을 소중히 관리해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은 임원진의 입장에서는
① 동창회의 기본정신과 재정 건전성이라는 두가지 측면을 고려하여
② 총무단(총무, 재무)과 협의하여 총회 공고시 합리적인 선에서 교통비 지원범위를 고시하겠음
4. 해외여행에 관하여
- 내년(2023년도)이 졸업 50주년이라고 하는데 바람 한번 쐬러 나가자는 의견이 있어 임시추진위원장(최삼범)을 임명하고 여행지 및 제반 사항을 준비하고 추진할 예정임. 끝.
2023.1.19.
칠보중학교 22회 동창회장 이재춘
첫댓글 3년간 불참시 회비 한번이라도 낼 경우엔 참석한 것으로 간주 되겠지요?
많은 고뇌가 따랐던 운영진 회의였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6년간의 감사로써 제일 많이 강조되는 것으로 느꼈던 점은 역시 공금에 관련된 사항들이였습니다
감사가 아니였을때도 이런저런 문제로 친구들한테 전화 온 적도 많았습니다
지방 교통비에 대해선 인당으로 지불토록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대형버스 요금이 지출되어 말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감사시절 대형버스로 교통비가 지출되자
"감사는 왜 아무말 없이 바라보고만 있냐? "
는 질책을 받은적도 있었습니다
"1인당 지출되는 나머지 추가 금액에 대해선 회장단에서 책임을 져야 하는것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괴롭더군요
대형버스가 아닌 25인승 정도라도 경비를 줄이려는 노력도 없어보여 아쉬움을 느낀듯 합니다
공금에 대해선 회장님도 재무님도 권한은 없다고 생각들 하고 있습니다
직권남용이라 생각들 하고 있는듯 하니 적정선에서 불협화음 없는 동창회로 거듭나기를 바래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