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인공관절에 대해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의 단계>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되면 말기로 갈수록 위 사진처럼 뼈와 뼈 사이의 물렁뼈가 닳아 뼈와 뼈사이 간격이
좁아집니다.
점점 좁아져 중등도 이상의 심한 퇴행성 관절염으로 무릎 통증이 심할 경우 인공관절수술을 받아야하죠.
◈ 수술이 필요하다고 결정되면 외래에서 일반 혈액검사, 소변검사, 방사선촬영, MRI촬영, 간 및 신장기능검사, 심전도, 혈압,당뇨 검사등의 수술 전 일반적인 검사를 시행합니다. 위의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되거나 기존의 질병이 있는 경우 필요에 따라 정밀검사를 하게 되요.
◈ 최근에 병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있었던 사람이나 무릎에 침 또는 뜸을 뜬 사람의 경우에는 염증이 완전히 치유된 이후에 수술을 해야합니다.
◈ 고혈압과 당뇨는 매우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술전에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 심장병, 간질환, 신장질환의 경우에는 병의 위중 정도 및 검사수치에 의하여 좌우되기 때문에 해당 전문의와 마취과 전문의가 상의하여 결정하는데 마취의 종류 및 약물의 선택을 신중히하면 수술이 가능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시 입원과 퇴원>
수술이 끝난 후 4시간 후부터 앉는 자세가 가능하면서 보행기를 잡고 물리치료사의 동행 하이 걷기연습을 하게 됩니다. 5~7일이면 독립보행이 가능합니다.
수술 후 14일째 되는날 실밥을 절반 제거하며 16일째 나머지 반을 제거 후 퇴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