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주말엔
도보팀에서 40Km 강원도 화천 산소길을
줄여서 28Km걷고
일요일엔
안양 시누님 만나서 온양온천으로 놀러갔다가 오는바람에
우리 사랑방 결석하고....
오늘은
이것 저것 밀린일 하다보니 이렇게 늦어졌네
역시 위로 올라가니까
눈 구경은 하겠더라~~~
실 컷은 아니지만 올해 처음으로 눈도 밟아보고
강원도의 아름다운 길도 걸어보고...
가까이 있는 친구들 안부를 못 물어보고 와서 아쉽기는 했지만!
인증사진 올린다~~~
도보팀들이 서울 광화문과 양재역에서 3대의 버스에 나누어 타고와서
화천대교앞에 모이는 장면....
다리이름이 " 꺼먹다리 "
이름이 이뻐서...
꺼먹다리 위에서 한 컷!
날씨가 얼마나 따뜻하고 좋은지~~~
나이야가라 회원들 함께 했음 좋았겠다 생각하면서...
내 발자욱도 남겨두고...
도조보면서 부러워 하라고 일부러 한 컷!
가운데 예쁜 새댁이 도조막내딸, 뒤에 붉은색점퍼차림의 멋진 새신랑~~~
우리도 남들처럼 잉꼬부부 흉내도 내 보고~~~
도조딸 이쁘지?
새 신랑 새각시가 얼마나 예쁘게 다니던지~~~
우리 젋었을때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ㅋㅋ
아마도~~~
아니고 정말로 내년 1월 4일 부터
1월 18일까지 보름동안
송선희와 같이 제주도 오름길과 제주도 둘레섬(가파도, 외도, 차귀도, 마라도,비양도)을
걷기로 했는데...
나야 그래도 경험이 있지만
처음으로 장기도보에 참여하는 선희에게 많은 격려 부탁할께!
부러우면 함께 따라오고!!!
그래서 유연호도 같이 걷는단다~~~
첫댓글 언제 또 화천까지.... 대단하다
정옥아 너의 다리는 완전 대통다리되었겠다 ...이제 그 다리로 히말라야도 가겠다 이제 산정복 접수해 보게나
도조딸 부부가 합류했구나 ...저거 엄니도 함께 안가고 왜 ?...하여간 보기좋고 이런 사진볼때마다 나도 한번 해봐
하면서도 갈수 없는 내 처지를 한탄하게 된다 ...하기사 더 늙어지면 하겠나 너거도 잉꼬다 아니 ~~~참새다
도조딸 이쁘다 ㅎ,,,,눈길을 걷는 재미는 더 솔솔하지? 장장 보름동안 걷기계획 대단하다야!
정옥이가 부러워서, 제주도가 좋아서, 일상탈출 하고파서 같이간다고 했는데
걱정이 많이 앞선다. 민폐가되어 친구까지 난처하게 만들진 않을지...도전!! 모험??...
선희야 할수있다 너는 얼마든지 111걱정하지말고 힘내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