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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70차 '농산어촌찾아가기' 영월군 섶다리마을 다하누촌 한우요리시식여행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여행장소 : 섶다리마을(다하누촌) * 위 치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 여행일자 : 2008년 11월23일(당일여행) * 참가인원 : 80명
술익는 마을, 술이 나오는 샘이 있었다는 주천면에서 섶다리가 걸린 강풍경과 다하누촌에서의 한우요리시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이와 연계한 여행지로는 한반도지형을 조망하는 선암마을, 한폭의 동양화로 일컫는 선돌을 경유하는 당일 여월 여행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40여미터의 쌍섶다리 전경 강폭이 넓지 않고 수심이 깊지않은곳에 통나무나 소나무가지, 진흙등으로 만들어 강을 왕래하게 하는데 물이 줄어드는 늦가울에 놓았다가 장마철 물이 많이 불어나 떠내려갈때까지 사용합니다.
▲ 푸른솔가지와 흙으로 만들어진 섶다리 주천면의 섶다리는 2개가 나란히 놓인게 특징인데 숙종때 강원감찰사 일행이 장릉으로 참배를 갈때 4인교가 지나가기 편하게 하기위해서였다합니다.
▲ 다하누촌 정육점과 식당들 조용하던 시골마을이 들썩입니다. 바로 삼겹살보다 싸다는 한우전문상가가 성업중이기때문입니다. 미식가는 물론이고 주변을 방문하는 관광객까지 들리게 되는 여행코스로도 각광을 받는곳입니다.
▲ 다 한우만 판다는 다하누촌 정육점에서 원하는 부위의 한우고기를 사다 주변 식당에서 조리해먹는 여느 한우마을과 같은 방법입니다.
▲ 식당에서는 기름소금과 된장, 쌈장, 쌈야채, 기본반찬, 불판등을 포함한 테이블세팅비로 1인 2.500원씩을 받습니다.
▲ 이곳의 황소는 거세소입니다. 황소에는 거세소와 비거세소가 있는데 비거세소보다는 거세소의 육질이 부드럽습니다.
▲ 채끝살, 등심등 각종부위를 모은 A2등급 한우고기가 300g에 8천원, A+등급은 1만3천원입니다.
▲ 저렴하고 믿을수 있는 한우요리도 드시고 또 사골등 부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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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지도를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 가는길
▲ 서면 옹정리 종만봉 전망대에 서면 삼면이 바다인 우리땅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수있습니다.
▲ 우리나라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것처럼 동쪽으로는 높은 절벽을 이루고 서쪽으로는 서해의 완만한 경사와 모래밭으로 이뤄져있으며 동해, 남해, 서해, 만주로 뻗은 북쪽까지 신기할뿐입니다.
▲ 선돌 전망대 가는길
▲ 신선이 노는곳이라 불릴정도로 서강의 아름다움과 빼어난 입석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습니다.
▲ 선돌은 서강안의 절벽 날골과 남애마을 사이에 높이 70m는 족히 보이는 크기로 우뚝 서있습니다.
▲ 이렇게 영월군 섶다리마을 다하누촌과 명소를 둘러보며 당일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가느냐도 중요하죠 일상탈출카페 일탈가족과 함께 떠나는여행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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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월에는 별마로천문대도 있고 동강도 있고 캠핑촌도 여러곳이라 하던데~ 가족들 나들이 코스로도 참 좋은곳같으네요~ 영월이 못가본 곳들을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대신하니 다시한번 떠나야겠습니다. 언제나 좋아보입니다. 일탈 완젼 멋집니다.^^
여행의 추억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셨네요.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 *^^*
와 정말 환상이에요 ~나가 가봐야겠는걸
영월사진 잘 보고갑니다...
가보고 싶네요........담아갈께요......
한번 가고 싶어요.................
멋져요
어라..회원님들 우리동네 다녀가셨네요..^^ 별마로천문대도 함가보실만한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