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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름다운 산행 금병산엔 초겨울의 쓸쓸함이(11/17 산행후기)
훈장 추천 0 조회 178 12.11.19 15:33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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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19 18:25

    첫댓글 네분이서 오븟하게 다녀오셨네요. 춘천 닭달비 먹어러 간것이 언제인지....
    다음에는 눈내리는 겨울에나 가볼까 합니다. ^.^

  • 작성자 12.11.20 11:30

    금병산은 아직까지 산행객이 적고 코스도 무난해 사시사철 가벼운 산행하기 참 좋지요. 제다이님과도 올해가 가기 전 산행 함 해얄텐디요.ㅎㅎ

  • 12.11.19 23:39

    금병산의 억새가 정말 쓸쓸해 보이네요 닭갈비 먹으러 전에 무작정 전철타고 갔다가 춘천역에서 삐끼당해 봉고타고 갔던기억이 ㅋㅋㅋ

  • 작성자 12.11.20 11:31

    무작정 상경이 아니라 상춘이었네요. 설마 인신매매 당해 봉고 탄 건 아니지용? ㅋㅋ

  • 12.11.20 22:32

    정승님과 함께 갔는데 그럴리가요

  • 12.11.20 01:18

    오전일 마치고 점심사러 가기전에 아이패드로 들어와 훈장님 올려놓은 사진 잘 감상했어요.
    특히 자연인님이 버너로 만든 참치 김치찌개 사진 보니 입안에 침이 한참 돕니다.
    아이구 먹구 싶어라. 오늘같이 쌀쌀한 날에 딱인데.. 피자하고 햄버거 사러가는 저의 심정이 오죽하겠습니까 ~~

  • 작성자 12.11.20 11:32

    뉴욕도 이제 겨울이겠네요. 서울도 어제 오늘 제법 춥고 겨울분위기 납니다. 이런 날 뉴욕sunny님 점심으로 피자에 햄버거라니요? ㅎㅎ

  • 12.11.20 09:48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꼭 따라갔다 온 것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올리신 사진과 덧붙인 설명도 현장감과 더불어 상승효과^^

  • 작성자 12.11.20 11:33

    하마님 그리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하마님 은제나 함 뵐까요? ㅎㅎ

  • 12.11.20 11:37

    금병산은
    습한 곳이 많아

    잣나무도 많고
    뱀도 많은데...

    뱀은 보셨습니까?

    아마
    동면을...^^

    얼마 전.
    미국에서
    친구가 와서

    닭갈비 먹으러
    춘천 다녀왔습니다.

    철판에 많은
    채소와 섞인 닭갈비가 아닌

    양념한 닭갈비만을
    석쇠에 바로 구워먹는데
    최고입니다...^^

    맛 있습니다...

    3년 묵은
    된장찌개와
    산더덕도 최고구요.

    따스한 봄날
    소중한 친구와
    한번 더 다녀올 생각인데...

    훈장님께서도
    춘천 가실 기회있으시면
    한번 가보세요.

    감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시간 날 때
    맛집 코너에 올리겠습니다.

    참고 하시길요...



  • 작성자 12.11.21 09:59

    맞아요. 김선생님 원래 춘천 닭갈비가 지금처럼 야채와 함께 익히는 건 아니었죠. 대학시절 춘천가면 1대, 2대 주문해서 석쇠에 구워먹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지금 방식이 되어 버렸네요. 참고로 82년 당시 춘천에서 닭갈비 한 대에 300원이었습니다.ㅎㅎ

  • 12.11.20 11:47

    카페의 첫정을 기억하며 늘 들려 갑니다
    몇해전 참석했던 뮤지컬하우스의 추억 상기하며 친구랑 년말 정모를 가자고 날짜를 조정해보자며 이야기는 했지만 갈 수 있을지는 미정입니다
    훈장님 산행길 여여하게 따라 가보며 김유정역 한번 밟아 봐야 겠다는 마음입니다

  • 작성자 12.11.21 10:01

    꽃기차님이 카페에 대한 첫정을 말씀하시니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청계천 맥주집에 첨 나오실 때 기억나고 함께 소요산 산행했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 정말 세월이 빠릅니다.ㅜㅜ

  • 12.11.20 12:04

    "춘천가는 기차"
    음악 큐^^
    훈장님 글과그림은 따뜻합니다
    저도 동행하고 픈 마음이

  • 작성자 12.11.21 10:02

    Asus4님과 함께 심학산 갔을 때가 가을인데 어느새 겨울이 되었네요. 올겨울 모쪼록 따듯하고 훈훈한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군요.므흣

  • 12.11.20 16:39

    마치 제가 등산하고 있는착각에 빠집니다

  • 작성자 12.11.21 10:03

    임상님은 산에 안다니시나요? 산행 종종 하시면 조만간 함께 가까운 산에라도 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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