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서 2주를 지내고 친해진 동생인데 이억울함을 누구한테 토로 해야하나요~??ㅠㅜ
아기태어나고 2개월후에 신랑친구가 그러더래요~
동생신랑이 여자를 만난다고 그래서
동생이 차량블래박스를 확인하고 한번참았습니다, 동생 남편이 난리가 난거예요~
그리고 신랑친구랑 대판 주먹질하고 병원까지입원하고
바람안폈다고 신랑친구를 완전 또라이취급하더니 나못믿냐고
동생은 술집에서 가볍게 여자 만났겟거니 넘어간거죠~
이때 병원입원했던 입원비가 65만원이나왔는데 동생신랑이 나중에 주겠다고
동생보고 결제하라고 해서 병원비를 냈구요
그이후로 출장이니 머니 하면서 외박을 밥먹듯이하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그여자를 만나느라 그랫던거구요
그것도 시어머니랑 같이 갓다온다하고 알리바이를 만들고 제주도 신라호텔까지 갓다온거더라구요
시어머니가 아들 바람피는걸 아주 대놓고 도왔구요
아들이 살기싫다고 하니까 동생을 못쫒아내서 안달이 나서
너가 얼마나 버티는지두고보자는 말을 대놓고 하고
시댁가서시아버지밥을 아침점심 저녁까지 밥을 차리게하고
갑자기전화와서는저녁먹으러 갈꺼니까 밥차리라고
이모든게 아들 바람난걸 알고 동생을 괴롭혀집을 나가게끔 한 수작이더라구요~
첨에는 신랑이 외박이 잦아 잦은 싸움을 하길래 너가 잘하면 신랑도 잘하게된다고 타이르고
잘살기로 맘을 먹고 시댁의괴롭힘을 당하면서 지내왔어요
근데 신랑이 너랑 살기진짜싫다고 하니까 동생도 나도 아기만 아님 살기 싫다고 하는 말한마디에 짐싸가지고 집을 나가더니 시어머니가 아기는 자기네가 키울테니 이혼하라고 시댁까지 그러니 누가 살고 싶겠어요~ㅜ
시댁에서 말리고 잘살게끔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아주 부채질을 하는 데 기가막히더라구요
너가 얼마나 버티는지 두고보자고 진짜 여기까지는 정말 시댁 시어머니가 정신줄이 나간줄알았어여~
동생도 신랑이랑 자꾸부딛치고 살기 싫다는 말을 허구헏날 하는데 지쳐
이혼을 결심하고 아기를 혼자키우기는 무리고 친정집에서도 시댁에 두고오라고 난리셔서
결국에는시댁에맡기고 친정으로 이사를 하게되었네요~
한푼도 못받고 쫒겨나가는신세로 신랑한테 병원비 65만원달라했더니 시어머니한테 얘기하라고
동생은 어머님께 받으라 하는데 주실수있냐고했더니
진짜 기가막혀서 그럼 너도 폐백비를 달라는 거예요~
폐백비 80만원주면 주겠다고 정말 상종못할인간이다ㅜㅠ 고작 800만원도 아니고 80을 ㅋㅋ아기한테 괜히 화가갈까싶어
이사를 하는데 세탁기랑 쇼파를 못가져가게 방문을 잠구고 도대체 듣는저는 이게 사람인지 짐승인지
도무지 도울 방법이 없더라구요ㅠ
결국에 쇼파랑 세탁기 못챙기고 신랑이바라는데로 협의이혼하기로하고 친정으로 갔네요
대전바닥이 좁아 그바람난 년이랑 동생친구신랑이랑 팔짱끼고 돌아다니는모습을 아는동생 지인이 본거에요,커플링에,커플신발에 과간이 아니더라구요, 어떻게된일이냐고 뭔일이냐고 이곳저곳 sns로 뒤적이고
알아봣더니 인스타그램에 제주도니 놀러간걸 다올렸더라구요 얼굴안나오게 신랑 팔뚝문신까지
사진을 올린거죠 거기다가 신랑 친동생 남동생집에도 동생이랑 살때 놀러가서 자고 했던것까지 기록되어있더라구요거기다가신혼집에와서 잠자리하고 뒹굴었다는말까지하고 다니더라구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거기다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만나 아기는 여자가못키운다고 하자
입양을 하자고 연락이 왔구요
동생은 이에 참을 수 없어 이혼소송을 걸어논 상태예요
여자한테도 남자한테도 위자료청구계획이고 변호사선임까지 해서 소송중입니다
아니 어떻게 지새끼를 입양소리를 하고 바람난년한테 돌아 지새끼를 버리려는지
이런놈을 가만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도저히 제머리로는 이년놈을 어찌 벌을 줘야 하는지 생각이 정리가 안되네요~
아기놓고 하루라도 잠을 잘수없었던 동생이 너무 불쌍해서 미치겠어요~
그년은 부모님도 모르게 이렇게 무시무시한 짓을 벌리고 다니고
그부모가 어찌 키웠길래 이런 가정 파탄년이 됐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어제는 그년만나서 차근차근 물어보니 동생이 조리원에서 퇴실하고 엄마네에서 한달동안 몸조리하는 기간에 만났다고
하더라구요...ㅠ말하는거 다 녹취했구요
아기는 있는줄 알고 있었냐니까 알고 있었다고 참 기가막히네요
이런 상황을 겪을 동생이 너무나 안타깝고 열이 받네요
울애기보믄동생아기도생각나서 더가슴이아프네요ㅠㅠ
저랑도 아주 가깝게 살고 있어 더욱 분이 안풀리고 소름이 끼치네요~
상대동 목련아파트
에 살더라구요 저는 트리풀9단지 살구요ㅠ
이런 년 놈을 어떻해야 할까요~? 진짜 망신을 주고 싶네요~
기저귀값도 안주고 분유한통 사오지않는놈이 바람나서 제주도 신라호텔가서 신나게 돈쓰고 울산도가고 서울도 매주가고 태안도가고 남들할짓거리는 떳떳하고 당당하게 다하고다니네요
유성 시장앞에 철물점이나
하는 능력도 없는놈이 하다하다
짐승만도못한짓을 하고 있네요~
입양 보내자고 동생한테 연락이 왔더랍니다.
이일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좋은 방법없을까요~>.?? 알려주세요~~도와주세요~~ㅠㅠ
더보기 〉
첫댓글 그냥 여러말 할 필요없이 증거잡아서 법적으로 받을꺼
받으면서 이혼하시고 아기는 엄마가 키워야 되지 않겠습니까........그리고는 뒤도 돌아보지 말고 인연을 끊어십시요
뭐 시부모나,남편이나 인간 같아야 상대를 하지요
미련두지 마시고 설령 손해를 좀 보더라구 얼른 그집구석과는 인연을 끊어세요
애는.그새끼.키우라고.주면.되겠네
저 인간들의 장난에 휩쓸리지 마시고, 법으로 모든걸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열시부모 열며느리 마다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여. 아이 낳고 몸조리 할 시간에 바람이라.. 그새키 개세퀴네여.
에휴 답답하네요~
가여워라~~아기가 ㅠ
그런늠이 애비라고
천벌받을 늠
익명인데. 전왜 두개씩보이나요? ㅋㅎ
에고 법적처리싹다하시고 시간이약일듯해
참 힌드네요
아기는 어쩔 수 없지만, 직접 키우셔야될 듯요. 그런 놈이 제대로 키우기나하겟어요? 애만잘못돼죠. 이혼하셔야 할듯.. 위자료 확실히 받아내시고,,
에효...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