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꼭 필요한 신념과 각오...
노령에 대한 공포..
나이를 먹는다는 것.
늙는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두 가지에서 온다.
하나는 노인이 되었을 때의 수입 걱정이고,
또 하나는 주위 사람들에게
귀찮은 존재가 되는 것에 대한 불안이다.
또 ‘저세상’에 가까이 간다는 생각이
노령에 대한 공포를 일으키게 한다.
일반적으로 나이를 먹으면
몸이 약해진다는 것도
노령을 두려워하는 원인 중 하나이다.
특히 성적 매력의 쇠퇴에 대한 걱정은
헤아릴 수 없는 그 무엇이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노령을 두려워하는
가장 큰 원인은 노후 걱정이다.
‘양로원’이라는 말
은 결코 가본 좋은 것은 아니다.
인생의 후반을 양로원에서 보내야
된다고 한다면 어둡고 쓸쓸한 일이다.
이러한 원인들과 같이 육체적∙
경제적인 것 외에도 사회적으로도
자유가 없어질지 모른다는 걱정 대문에
노령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것이다.
노령에 대한 공포의 중후를
몇 가지 들어본다.
1, 정신적인 노화
정신적으로 가장 완숙해져야 하는
40세 무렵부터 일찍이 노인 기분이 되어
사업 면에서도 사기가 떨어진다.
이것이 열등감을 가져오게 되며
결과가 더욱 나빠진다.
2, 자기 연령에 대한 번명
<……>
3, 소극적인 태도
<……>
4젊은이 흉내를 내는 것
<……>
죽음에 대한 공포
죽음에 대한 공포만큼 잔혹한 것은 없다.
죽음에 대한 공포는 사람들을
종교를 향한 광신으로까지 몰아넣는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미개인들은 종교심이 강해
문명인보다 죽음에 대한 공포가 적은 듯하다.
인간은 몇천 년 전 옛날부터 자신은
언제. 어디서 죽을 것인가에 생각해 왔다.
우리는 도대체 어디서 왔다가
어디를 가는 것인가?
먼 옛날에는 이 문제에 대해
현대보다 훨씬 교묘하고
영악한 대답이 준비되어 있었다.
”나의 집회에 들어오시오.
그리고 나를 믿으시오. 그렇게 하면
이 세상 떠날 때. 아무런 망설임 없이
천국으로 갈 수 있습니다.“
나쁜 성직자들은 이렇게 말하여
사람들로부터 돈을 긁어 갔다.
우리 인생을 파괴하고
행복을 앗아가는 것은 죄의식이다.
인류가 태어날 때부터
죄를 짊어지고 있다는 사상만큼
사회를 혼란시키고 있는 것은 없다.
<……>
죽음은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죽음은 평화스러운 영원한 잠임이 틀림없다.
죽은 후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잠은 아무런 공포의 대상이 아니다.
죽음에 대한 공포는 무지가 원인이다.
고민은 공포이다
고민은 공포를 가져오는
마음의 상태이다.
고민은 조금씩 그리고 태산처럼
마음속에 쌓이는 것이다.
또한, 고민은 교활하고 섬세하게
마음속을 차지해 간다.
고민은
인간의 논리적인 사고를 혼란하게 하여
자신감과 의욕을 파괴해 버린다.
고민은 우유부단함을 조장한다.
그리고 우유부단에 빠지면 결단이 늦어지고
한 번 내린 결단도 쉽게 변경하게 된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각오’이다.
각오는 위대한 결단이며 각오를 한 사람은
불안감을 가지는 일이 없다.
나는 지난날, 2시간 후면 전기의자에
앉게 될 사형수를 만난 적이 있다.
그때 다른 여덟 명의 사형수와도 만났으나
그가 가장 침착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는 아주 마음이 안정된 듯이 보여
두세 가지 질문을 할 수 있었다.
”얼마 후면 영원한 잠에 들어가야 하는데
마음이 어떻습니까?“라는 질문에
그는 자신감에 넘친 웃음을 띄우며
이렇게 대답했다.
”죽을 때를 안다는 것은
매우 유쾌한 일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나의 고민은 이제
얼마 있지 않아 모두가 해결됩니다.
나의 생애에는 고민의 연속이었어요.
그날그날의 식사도 만족하게
먹지 못하는 비참한 생활이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아무런 고민도 없어요.
나는 죽을 때를 알고부터
내내 기분이 상쾌합니다.
나의 운명을 받아들인 겁니다.“
그는 이렇게 말하면서 앞에 놓인
3인분의 식사를 아무런 절망감도
느끼지 않는다는 듯이 즐겁게 먹어치웠다.
그에게 이런 심경을 가져다준 것은
‘각오’였던 것이다.
우리들은 각오함으로써 어떤 고난이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여섯 가지 공포는 우유부단과 결합하여
고민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우리는
각오를 함으로써 죽음에 대한 공포마저도
완전히 극복할 수 있게 된다.
가난에 대한 공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아무런 고민과 걱정 없이
부를 구축한다는 각오를 세우면 된다.
세상이 어떻게 생각하든 무어라 말하든
그런 것에 상관하지 않고 오직 자시 신념에
따른다는 굳은 결의가 자기에게 쏟아지는
비판에 대한 공포를 없애준다.
노령에 대한 공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하겠다.
노령의 핸디캡을 받아들이지 않고.
젊은이에게서 찾아보기 힘든 경험,
현명함과 자제심, 이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함으로써
노령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
병에 대해서도 그 증후를
잊어버리는 것으로 공포는 없어지며,
사랑에 대해서도
사랑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다고
마음먹음으로써 공포는 없어진다.
//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온갖 일을 경험하고 헤쳐나가야 하는데,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공포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이 깨달음이 열리면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가지게 되고
행복을 손에 넣게 될 것이다.
공포가 마음에 쌓여가면
모든 지성이 파괴되어 버린다.
그뿐 아니라 그 파괴적인 사고가
주위 사람들에게도 전염되어 가족이나
친구들의 일생마저 파괴시켜 버린다.
가령 개나 말마저도
주인이 공포에 떨고 있다는 것을
민감하게 알아차린다.
또, 더욱 지능이 낮은 동물도
이런 찰지(察知) 능력이
있다는 사실이 인정되었다...
출처 > 도서 >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나폴레온 힐 지음 / 권혁철 옮김
//마음의 힘은 무한하다// 편에서 ...
카페 게시글
OKO 감동이야기
삶에 꼭 필요한 신념과 각오...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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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8
25.11.17 10:5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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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누구나 나이가 익어가면서
몸과 마음과 영혼까지도 익어가지요..
그렇치만 그 세월의 흐름을 감사하며
마음을 조금 더 지혜롭게 즐겁게....
아니에 걸맞는 언행으로 다가가자구요~
시념과 각오라...
오늘은 이 두주제로 하루를 묵상하렵니다!!!
우선 나만의 각오를 하는 겁니다..
각오는 위대한 결단이며
각오를 한 사람은 불안감을
가지는 일이 없으니까요...
작심3일을 계속 3일 간격으로....ㅎㅎ
나는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리라~~~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겁니다.
언제 어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