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앨범,#자연보호실천회
굿모닝!
유럽 원산의 '덩굴해란초(Cymbalaria)'
현삼과/덩굴해란초속의 여러해살이풀
꽃말 '생명력', '희망'
학명 Cymbalaria muralis
개화시기는 5~10월로 길며, 꽃은 자주색이고 꽃잎은 통모양으로 크게 2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3개로 갈라진다. 중앙의 갈래조각에는 흰바탕에 황색무늬가 있고, 양쪽 꽃잎에는 털이 있다. 키는 10~15cm로 덩굴성이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며 5개의 결각으로 얕게 갈라진다. 줄기는 자주색이고 잎은 어긋나며 녹색이다. 상록성이며 둥근 심장모양이다. 잎자루는 길며 자줏빛이며 꼬부라진 긴 털이 난다. 잎은 세갈레로 갈라지나 옆갈래조각은 아랫부분이 다시 작게 갈라져 귀처럼 붙는다. 갈래조각의 끝은 둥근반원형이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열매는 삭과(여러 방향으로 열리는 형태의 열매)로 약간 둥글다. 번식력이 강하고 잘 자라는 덩굴성 식물로서 가늘고 긴 줄기는 마디마다 뿌리가 나며 서로 엉긴다. 비스듬히 선 익판 사이로 털이 나며 익판은 아랫잎보다 작고 긴 타원형으로서 자줏빛 세로 줄이 선명하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 ⓒ雲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