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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감사] '내 몸 튀겨진다' 춤추며 괴담송, 민주당의 사드공포 선동史
"사드 전자파에 튀겨져" 野 근거없이 불안 조성…괴담에 6년 허비
https://www.youtube.com/watch?v=AIHH2PgEFpc
경북 성주에 있는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결과
‘레이더 전자파 피해’ 주장이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과거 더불어민주당의 사드 반대시위가 재조명 받고 있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사드 환경영향평가를 차일피일 미뤄왔다. 그동안 기지로 물자가 들어가지 못해 막대한 비용 낭비가 발생했다.
손혜원‧표창원‧소병훈‧박주민‧김한정 등 당시 민주당 의원들은
2016년 8월 경북 성주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사드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해당 의원들은 집회에서 가발을 쓰고 춤을 추며 대중가요를 개사한 ‘사드 괴담송’을 부르기도 했다.
가수 태진아씨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개사해선 “사드는 아무나 쏘나~ 한번쯤은 물어봐야지”라고 했고,
가수 박상철씨의 ‘무조건’을 개사해선 “사드 반대할 땐 나를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갈 게~”라고 했다.
가수 인순이씨의 ‘밤이면 밤마다’를 개사해선 “밤이면 밤마다 사드의 전자파는 싫어,
강력한 전자파 밑에서 내 몸이 튀겨질 것 같아 싫어~”라고 했다.
시위장 밖에서도 여러 민주당 인사들이 사드와 관련 일방적인 주장을 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인 2016년 7월 페이스북에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는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썼다.
추미애 전 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 시절이던 2015년 6월 당 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방미가 반경 3.5㎞ 내에 사람이 지나다니면 안 될 정도로
강력한 전자파가 발생하는 사드를 받아 오는 그런 방미라면 방미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했다.
“내 몸 튀겨진다” 춤추며 괴담송, 민주당의 사드공포 선동史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3/06/22/QYW4VR6B2NDSFDHLFZNN6CTY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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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감사] '내 몸 튀겨진다' 춤추며 괴담송, 민주당의 사드공포 선동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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