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드라이브
부안군 창북리 '포마횟집'를 경유
새만금전시장. 변산 해수욕장. 격포.
곰소로 오랜만에 한 바퀴 돌았습니다.
때와 시기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고
스친 생각들.....
조금 더 높은 일을 두고
조금 더 배운 점을 두고
조금 더 가진 것을 두고
조금 더 젊은 것을 두고
이 세상의 삶을 자랑하고
뽑낼 수 있지만 너나 할 것 없이
인간의 삶은 나그네와 같은 삶입니다.
우리의 생은
좀 길면 30년 남짓
좀 빠르면 5년 남짓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저 세상으로 모두
떠납니다. 그것도 빈손으로 말입니다
아옹다옹하면서 살지
말고 즐겁고 재미있게 살자고요
몇 해 전 돌아가신 처(妻)
이숙과 이곳 변산해수욕장 횟집에서
새꼬시에 쐐주로 목을 축일 때가
엊그제이었는데 ....
우리는 언젠가 다음 세대에
물려줄 날이 다가오니 타인에게
페 끼치지 말고 반듯하게 자기 힘으로
살아갑시다.
2019년 2월 17일 일요일 구윤회
인건비가 상승으로 과거에 1인분 10000원에서 15000원인상 점심식사 해결 후 새만금으로 직행 ~
인생의 삶도 저 길처럼 쭉쭉 뻗었으면~
인생의 삶도 저 길처럼 쭉쭉 뻗었으면~
격포 방파제에서 한껏
저 넓은 땅 천문학적 SOC자금을 투입 지금도 공터 문재인 정부는 태양광 발전소 만들겠다~태양광발전소를 만들려고 천문학적 돈을 투입했나....?
갈 때 마다 느낌이 다른 부안군 격포 앞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