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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05로 상승
11월10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46(+0.05%) 포인트로 종가인 968.30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54억4347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02(-0.01%) 포인트로 종가인 255.10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억4607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22종목이 상승했고, 219종목이 하락, 142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은 27종목이 상승, 32종목이 하락, 19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공업, 자원, 부동산 건설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 소비제품, 테크놀로지, 서비스, 금융업이 하락했다.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16일에 방콕을 방문
힐러리 클린턴 (Hillary Clinton) 미국 국방장관은 16일에 대규모 홍수를 맞이하고 있는 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태국의 잉락 수상과 방콕에서 회담을 나누고, 홍수에서 복구를 위해 태국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나타낼 예정이다.
클린턴 국방장관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 회의(APEC) 출석을 위해 9일부터 하와이를 방문하고, 그 후에 15일에는 필리핀, 그리고 16일에는 태국을 방문하며, 17~19일에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수뇌회의에 맞추어 발리를 방문할 예정이다.
방콕의 홍수, 서부에서 확대로 피난 권고 지역이 21개 지구로 늘어
10일 방콕 도청은 홍수의 확대로 인해 도내 서부의 방꺽너이(Bangkok Noi), 쩜텅(Chom Thong), 방번(Bang Bon) 지구 일부에 피난 권고를 발령했다.
이것으로 도청이 지금까지 피난 권고를 발령한 곳은 방콕의 전체 50개 지구 중에서 21개 지구로 돈무앙, 싸이마이, 락씨, 방켄, 방플렛, 따린찬, 타위와타나, 방케, 파씨쩌른, 넝켐, 짜뚜짝, 크렁 쌈와 지구를 포함한 12곳에서는 지구에 피난 권고가 발령되었고, 넝쩍, 랃프라오, 방꺽야이, 민부리, 분쿰, 칸나야오, 방꺽너이, 쩜텅, 방번 지구를 포함한 9곳에는 지구의 일부에 피해권고가 발령되었다.
방콕에서는 빠툼타니, 아유타야 등에서 남하한 대량의 물로 넓은 범위에서 홍수가 일어나고 있으며, 도내의 짜오프라야강 서쪽에서는 동쪽의 배 이상의 물이 흘러들고 있다.
짜오프라야강 동쪽인 방콕 중심부의 홍수는 동서로 이어진 방스 운하에서 물의 남하가 거의 멈추어, 쑤쿰윋 지구 등 운하 남쪽에서 침수가 발생하지 않았다.
단, 방콕 중심부를 남북으로 달리는 위파와디 랑씯 거리에서는 방스 운하와 접속하는 작은 운하가 범람해서 방스 운하의 남쪽에서도 침수가 발생했으며, 방콕 지하철(MRT)와 지상철(BTS)는 일부 역이 침수 지역에 있지만, 10일에도 정상적으로 운행되었다.
태국 당국에 의하면, 11월10일 시점으로 태국 국내에서 홍수가 발생하고 있는 도는 방콕, 논타부리 등 24개 도이며, 이재민은 약 280만 명에 달하고, 7월29일~11월9일 사이에 수해에 의해 사망한 사람은 533명, 2명은 행방불명으로 집계되어 있다고 밝혔다.
대홍수로 인해 태국의 소비자 경기 신뢰도가 과거 10년에 최악을 나타내
태국 상업 회의소 대학이 정리한 10월의 소비자 경기 신뢰도 지수(가장 낙관적이 200, 100은 중립적)는 62.8로 9월의 72.2에서 10포인트 가깝게 하락을 나타내어 과거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방콕 등 태국 중부에서는 과거 50년 만에 최악이라고 하는 대홍수에 휩쓸리고 있으며, 태국 당국에 의하면 11월10일 시점으로 약 280만 명이 재해를 입었다고 한다.
불합리한 보트 요금에 통근자 비명
방콕 수도권에서는 침수가 심해 자택이 있는 골목에서 큰 길까지 보트를 이용해야 하는 곳도 있으며, 일부에는 약점에 이용해 바가지요금을 요구하는 보트 서비스도 있어, 주민으로부터 강한 불만의 소리가 오르고 있다.
어느 공무원에 의하면, “방콕의 침수가 시작된지 3주가 되어 통근에는 쩽와타나 거리까지 나와 군의 무료 트럭을 타면 되지만, 자택에서 큰 길까지는 보트를 이용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요금은 왕복 하루에 200바트나 든다. 대로까지 보트로 500바트를 요구했다는 이야기도 듣고 있다”고 말했다.
그 밖에 홍수 때문에 버스 등을 이용할 수 없는 지역이 적지 않아, 통근 등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 사람도 많다.
방콕 북부 락씨 지구에 사는 공무원의 여성은 도심인 파야타이에 있는 직장까지 가는데 홍수 전에는 약 1시간이면 가는 길이 지금은 5시간이나 걸리며, 귀가에도 3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자동차 제조업자, 면세 조치를 요구
홍수로 국내의 공급업자가 대타격을 받은 것으로 인해 제조업자 등은 외국으로부터 부품을 조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처해있는 가운데,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ASEAN 이외 지역에서 수입한 부품으로 제조한 자동차에 드는 세금의 감면을 요구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행법에서는 태국을 포함한 ASEAN 가맹국에서 제조한 부품의 비율이 40% 이하인 자동차인 경우에는 태국 국내에서 판매하는 승용차에 80%, 픽업트럭은 40%라고 하는 수입차에 드는 관세와 동급의 세금이 적용되고 있다.
관계자는 “자동차는 홍수 문제가 일단락되면 판매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대로는 이 수요에도 대응할 수 없다. 정부에 의한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주택 침수, 보험 보상 케이스는 극히 적어
홍수 피해가 길어지는 수도권에서 많은 이재민들이 가입하고 있는 주택 보험이 홍수로 인한 피해가 보상되지 않는 것을 알아 골치를 썩이고 있다.
2미터 가까운 침수 지역도 있는 방콕 북부 등에서는 고중 소득자 층이 소유한 500만 바트에서 800만 바트의 주택에서는 최악의 경우 보수에 200만 바트에서 300만 바트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 그러나 주택 보험으로 보상되는 경우는 극히 적다.
이 같은 피해를 입은 대기업 인재파견 회사의 간부는 이번에 재차 주택 보험의 내용을 재검토하고 홍수 피해는 커버되어 있지 않은 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수해로 보상되는 것은 수도관이 파열했을 경우뿐이며, 홍수에 의한 침수가 보상 외라고 하는 것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씨암 씨티 보험사 간부는 “주택융자를 할때에 가입하는 것은 기본적인 주택 화재 보험이며, 추가 요금을 지불해서 홍수 피해까지 커버하려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설명했다.
이 간부는 추가로 “외국 자본계 보험 회사에서는 태국 정부가 향후에 수해를 회피할 수 있을지 없을지에 회의적인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홍수 강제보험, 혹은 누구나가 가입할 수 있는 홍수 보험을 정부와 보험 회사가 공동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수가 빨리 끝나길...’ 소원을 담아 등을 띄워 보내
태국에서는 10일 밤에 소원을 담아 강이나 연못에 등을 떠내려 보내는 매년 열리는 전통 행사인 ‘러이끄라통(Loy Krathong) 축제를 맞이해 시민들이 꽃으로 장식된 등불(끄라통)을 물에 띄웠다.
예년은 짜오프라야강에서 등불을 띄워 보냈지만, 올해는 홍수로 인해 방콕 당국이 촛불로 인한 화재와 쓰레기 등의 문제로 자숙을 요청하였고, 침수된 도로에도 띄우지 않기를 요청했었다.
그래서 인지 수도 방콕 중심부에 있는 룸피니 공원에 있는 연못의 부근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조용하게 등불을 띄웠다.
“빨리 홍수가 끝나길 원합니다”라며 처음으로 룸피니 공원에서 등불을 띄운 남성 프이(51세)氏, 방콕에 있는 자택으로 물이 다가오고 있다고 하는 여성 찐(49세)氏도 “집에 물이 들어가지 않기를 빌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는 홍수로 인한 것인지 인터넷에서 등불을 띄워 보내는 사이트도 등장해서 소원과 이름을 등록한 후에 등불을 선택하면, 화면 안에서 등불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태국의 홍수로 ‘지체 높으신 자리’에서 사임을 요구
태국의 홍수 피해는 10일까지 사망자 533명, 이재민은 24개 도에서 약 290만 명이 되었다. 정부는 수도 방콕의 북쪽으로 새로운 방수 제방을 쌓고 잉락 수상은 ‘복구 전략 대책’을 밝히는 등 계속해서 대응에 쫓기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의 비판은 높아져, 수상의 ‘지체 높으신 자리’에서 사임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표면화되었다.
수도에서는 50개 지구 중에 28개 지구가 침수되었고, 피난 권고가 발령된 곳은 12개 지구 전역과 6개 지구 일부로 늘어났다.
북쪽에서 유입되는 물에 새로운 장애물로 정부는 수도 북부에 1개에 2.5톤 하는 거대한 흙 포대(일명 Big Bag) 수천 개를 6킬로 길이로 쌓아올렸다. 그리고 침수된 아유타야의 로자나, 방파인, 하이테크 공업단지에서는 배수 작업이 시작되었다.
한편 ‘복구 전략 대책’으로 ① 홍수가 종식된 후 1~2개월 이내에 구원 및 지원책 실시, ② 1년 이내에 복구 및 경제 재건을 도모, ③ 신뢰의 회복과 안정 성장에 장기적 대책으로 임한다는 3단계 대책을 발표했으며, 구체적인 정책은 향후에 채워 넣겠다고 말했다.
이것에 대해, 야당 민주당의 아피씯 전 수상(당수)은 “홍수 피해는 아직 진행 중이라 재구축을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방콕 중심부, 열흘이면 물이 빠진다”고 태국 정부 홍수 대책 본부 밝혀
방콕의 홍수 전망에 대해 태국 정부 ‘홍수 대책 본부’의 아논 태국 지리 정보 우주기술개발 기관(GISTDA) 장관 대행은 10일 태국의 텔레비전 방송국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짜오프라야강 동쪽의 방콕 중심부 간선도로는 향후 7일~10일 이면 통행이 가능한 상태까지 물이 빠질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또 승리기념탑(Victory Monument, Thai : อนุสาวรีย์ชัยสมรภูมิ)까지 홍수가 도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도 단언했다.
최신의 위성사진을 분석하여 방콕 북쪽에 있는 홍수의 수량은 약 30억 톤이며, 향후 20일~30일에 방콕의 짜오프라야강 동쪽으로 10억 톤, 서쪽으로 15억 톤이 유입될 것이라고 추정하며, 동쪽의 중심부는 북측으로 설치된 대형 흙 포대 제방 ‘빅벡(Big Bag)’과 운하에 의한 배수로 바다로 흘러나가는 수량이 홍수의 유입량을 웃돌아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에 서쪽은 유입량이 많아 향후 3주일 정도 간선도로의 침수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쑤쿰판 방콕 도지사도 이날 도내 각처에서 홍수의 수위가 내렸다며, 향후 물의 유입이 없으면 2주일 이내에 간선도로에서 물이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랑씯 대학의 쎄리 준교수는 공공 방송국인 ‘타이 PBS’의 10일 밤 뉴스에서 방콕 각지의 홍수 수량으로 보아 향후 예상되는 유입량과 배수 능력을 말하며, 방콕 중심부의 침수 지역에서 2주일 이내에 물이 빠질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하는 상반된 예상을 나타냈다.
이번 홍수는 최고 때의 수량이 만수시 160억 톤에 달해 침수된 지역은 1만6000평방 킬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까지 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7개 공업단지의 침수로 일본과 외국계 공장이 수몰되었다.
방콕은 남하해 온 대량의 물로 10월 하순부터 넓은 지역에서 침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중심부는 과거 몇 일 동안 동서로 이어진 방스 운하에서 다행히 물의 남하가 멈추어 한국인 일본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살고 있는 쑤쿰윋 지구나 쇼핑거리인 라차쁘라쏭 교차로 등은 침수를 면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홍수에 대한 향후 예상에 관한 견해를 나타내지 않고 있어, 잉락 수상, 홍수 대책 본부장인 쁘라차 법무부 장관 외에 정부 고관으로부터 정보 발신은 거의 제로상태이다. 또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각각 달라 국민들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태국 관광청이 전하는 방콕 중심지 현황 (11월11일 현재)
<태국 현황>
나콘싸완, 우타이타니, 롭부리, 싸라부리, 아유타야도에서는 홍수의 영향에서 회복되며, 수위는 서서히 저하되고 있다.
● 아유타야 : 아유타야에의 통행은 평상시처럼 돌아오고 있으며, 아시아 로드를 이용하여 아유타야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구 시가의 모든 관광지는 현재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어 회복되고 있다.
관광 가능 지역 : 왓 파난쳉, 왓 야이차이몽콘
관광 불가 지역 : 왓 프라씨싼펫, 위한 프라몽콘포빗, 왓 마라탓, 왓 라차브라나, 왓 차이와타나람, 밀리언 아이즈 박물
관, 코끼리 캠프
● 쑤코타이 왕조 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 전통 행사 ‘러이끄라통 축제’ 관련의 이벤트는 11월8일부터 10일에 걸쳐
쑤코타이, 치앙마이, 딱, 핟야이, 쑤라타니 등에서 실시된다, 단, 방콕, 이유타야, 쑤판부리도에서는 홍수의 영향에
의해 중지가 결정되었다.
● 홍수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지역 :
・북부 : 치앙마이, 치앙라이, 람빵, 쑤코타이
・동북부 : 러아, 우본라차타니, 우돈타니, 나콘라차씨마(코랏)
・중부 : 후아힌, 쁘라쭈업키리칸, 깐짜나부리, 파타야, 촌부리, 라영, 코창
・남부 : 남부 : 춤폰, 싸무이, 끄라비, 팡아, 쑤라타니, 나콘씨타마랏, 쏭크라, 싸뚠
<방콕 여행 관련 정보>
● 방콕 도내에서는 홍수의 상황이 급변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충분한 주의 요망.
● 공항에 이동할 때는 교통이 정체될 우려도 있으므로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이동 요망.
● 태국 내에서 여행은 항공이용을 요망.
● 방콕 중심부의 거의 전역에서는 현재까지 홍수의 영향은 발생하지 않아 평상시처럼 관광이 가능하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중심부에서는 호텔, 관광, 쇼핑 등이 평상시처럼 가능하다.
・카오싼 거리
・펫부리 거리
・프런찟, 칠롬 거리
・쁘라뚜남
・라마 1세 거리
・라마 4세 거리
・라차쁘라쏭(센트럴 월드 주변)
・싸톤
・씨암 스퀘어 / MBK / 씨암 파라곤
・씨롬 / 쓰리웡
・쑤쿰윋 거리 / 엠포리움
・야오와랏(차이나타운)
※ 짜뚜짝 주말시장, 사파리월드는 관광 중지
관광 가능 지역 : 왕궁, 왓포, 왓아룬, 왓 쑤탓, 왓 트라이밋, 왓 벤자마보핏, 구 국회의사당, 국립 박물관, 씨암스퀘어,
씨롬, 라차쁘라쏭(센트럴월드)
관광 불가 지역 : 사파리월드, 짜뚜짝 주말 시장, 라따나꼬씬 전시홀, 씨암 박물관
<방콕 관련 정보>
1. 피난 권고 지역
・돈무앙 지구, 락씨 지구, 방케 지구, 타위와타나 지구, 방플렛 지구, 따린찬 지구, 방케 지구, 싸아마이 지구, 짜뚜짝
지구, 크렁 쌈와 지구, 넝겜 지구, 파씨쩌른 지구
・새로운 피난 권고 지역 : 칸나야오 지구의 일부, 방꺽 너이 지구, 촘텅 지구, 방본 지구
* 상기는 지구는 모두 현지 사람들이 사는 지역이며, 여행자들이 체류하는 지역과 외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 아님
2. 도로 및 교통
・방콕 도내의 지하철(MRT), 지상철(BTS), 에어포트링크는 정상 운행 중
・장거리 버스는 홍수의 영향에 의해 일부 노선을 변경해 운행. 일부 노선에서는 운행 중지
・태국 국철 북부 및 남부 노선은 일부 홍수의 영향이 있는 지역에서 노선 변경을 실시해 평상시와 같이 운행 중. 홍수
상황에 의해 출발역을 후어람퐁역 또는 나콘파톰역으로 변경하기 때문에 열차 이용 때에는 사전에 확인할 필요.
・쑤완나품 국제공항은 평상시와 동일
※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는 홍수 대책이 강화되고 있다. 공항 주변 23.5km를 3미터의 제방으로 둘러쌓았다. 그리고
제방 내에는 400만 입방미터 용량의 6개의 저수지로 향한 배수로가 부설되어 있어, 공항 주변의 대책을 완벽하다.
저수지의 현재의 저수량은 100만 입방미터(25%)에 머물고 있으며, 게다가 2개의 펌프장(각 4개의 배수펌프를 수용)
에서는 초 당 12입방미터, 하루에 100만 입방미터를 배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3. 라이프라인
・방콕 수도국은 방콕 도내에서 급수에 문제는 없으며, WHO(세계 보건기구)의 수질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하고,
방콕, 논타부리, 싸뭍쁘라깐에 평상시처럼 물을 공급하고 있다.
・방콕 서부의 침수 지역에서는 물의 변색이 보일 가능성도 있어, 사용 전에 한 번 끓여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전력 공급도 평상시와 다름없이 공급되고 있음.
・인터넷, 전화 회선 등 통신 서비스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이용 가능.
<태국 국내 주요 연락처>
・태국 기상국 : http://www.tmd.go.th/en (영어 및 태국어)
・TAT 관광객 Call Center : 1672
・타이항공 : 02-356-1111
・방콕 에어웨이즈 : 02-265-8777 / Twitter: @bangkok_airways
・에어 아시아 : 02-515-9999
・녹 에어 : 02-900-9955
・태국 국철(SRT) Call Center : 1690
・트랜스포트 회사 핫라인 (방콕 도내 버스의 회사) : 1490
홍수 피해, “정부에 법적 책임 있어”
국립 쭈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경제학부의 나론 교수는 “법률 전문가 등과 홍수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눈 결과, 몇 자기에 대해 법적으로 (당국의) 책임을 추궁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하고 이재민 등에 의한 집단소송이 가능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홍수에 의해 가옥이 침수되는 직접적인 피해를 받은 사람들뿐 만이 아니라, 수입이 끊어지거나 감소하거나 했다고 하는 간접적인 피해자도 원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수는 “각료뿐 만이 아니라, 관련의 정부 기관 모든 것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 지원 물자의 부정을 지적
야당 민주당의 란씨마 의원은 정부의 ‘수해 이재민 구원 센터’에 의한 지원 물자의 조달에 부정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란씨마 의원은 “‘수해 이재민 구원 센터’는 5킬로 당 시장가격이 85바트의 표준미를 195바트에 구입하고 있다. 의약품에 대해서는 보험국에서 무료로 입수할 수 있지만 비용을 청구했으며, 통조림이나 라면 등도 도매점에서 사면 싼 것을 일부러 고가격으로 구입하고 있다”라며 규탄했다.
게다가 임시 화장실의 비용도 부당하게 고액인 것 외에 쌀 구입에 대해서는 의원 비서에 의한 청구서 위조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것에 대해 ‘수해 이재민 구제 센터’의 쁘라파 법무부 장관은 “지원 물자의 조달에 대해서는 엄밀하게 감시하고 있으며, 이 센터 조사위원회에 의해 부정은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번론했다.
300바트, 500바트, 800바트의 3종류 있는 지원 물자 세트의 내용에 대해서는 가격이 타당할지 스스로 최종 체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광 진흥의 선두지휘를 수상에게 요청
수도권 침수가 지방의 관광지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여, 관광 스포츠부에서는 시급하게 해외 미디어에 대해서 올바른 설명을 실시해서 관광 진흥의 선두지휘를 맡아 달라고 잉락 수상에 요구했다.
쑤왓 관광 스포츠부 차관은 “태국은 수도권 이외에도 관광 자원이 풍부하게 있다. 잉락 수상은 곧바로 해외 미디어에 대해 쑤완나품 공항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전해야 한다. 물이 빠지자마자 관광 진흥 캠페인 등을 시작해서 여행자의 신뢰 회복에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 스포츠부는 홍수가 11월 중에 수습되었을 경우, 22만 명이 태국 여행을 중지해 85억 바트의 관광수입이 없어질 것이라고 예측했고, 하지만 12월로 이것이 늦어지게 된다면 태국행 여행을 취소하는 사람은 30만 명에 달해 손실은 120억 바트를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에서는 홍수 피해를 당한 전국 21개도, 160개소의 관광지 복구를 위해 40억 바트(약 1520억원)의 예산을 신청 중이다.
제3 태국-라오스 우호 다리가 개통
11일 오전 태국 동북부 나콘파놈에서 제3 태국-라오스 우호다리의 개통식 행사가 열렸다.
2011년 11월 11일 오전 11시 11분에 개통했으며, 잉락 수상도 참가했다.
태국의 나콤파놈(Nakhon Phanom)도와 라오스의 타껙(Thakhek)도를 연결하는 것으로 전체 길이 780미터, 총 공비 17억2300만 바트(약 654억7400만원)를 들여 종합 건설업 대기업인 이탈리안 타이 개발(ITD)이 수주해서 2009년 5월26일에 착공해서 완성한 것이다.
홍수 관련 사망자는 533명
내무부 방재국의 발표에 의하면, 11월10 일 시점으로 홍수 관련 사망자수가 533명이며, 침수가 계속되고 있는 도는 24개도, 이재민수는 284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침수 농지는 17만6000 헥타르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침수로 통행 불가능해진 도로는 간선도로를 포함해 260곳이고, 댐에 대해서는 푸미폰, 씨리낃, 콰이너이, 파싹 댐의 저수량이 각각 99.3%, 99.6%, 100%, 129%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첫댓글 뉴스 잘보고 갑니다...수고하세요
매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