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도보를 가기위해 집을 나서는데...발걸음이 가볍다. 룰루랄라~~~
왜? 카메라를 팽개치고 오늘 파업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야호!!!
방긋방긋 웃으며 난 인덕원역에서 회원님들과 반가이 인사를 나눈다.
그린비님께 오늘 나는 자유인이라고 외쳤다.
순간! 일그러지는 그린비님의 얼굴 속에서 악마의 웃음을 보았다.
헐라리~~~그린비님 배낭 속에 숨겨져 있던 간첩! 그 이름도 찬란한 디카! 헉!!!
결국 난 오늘도 본의 아니게 찍사 대열에 합류하고 말았다. 우........ccccc ㅉㅉㅉ
새로오신 횐님 6명을 합쳐 모두 37명의 인원이 함께한 화요도보!
그린비님 입이 좋아서 쫙~~~
그러나 곧 그린비님 운명은 ...........헉!!!
개봉하면 앱니다~~~^^;;;

사슴벌레와 개구리가 37인의 용사들을 반겨 주네요.
오늘 고생들좀 하라잉~~~하는 눈빛으로...보는 듯...설마...아니겠죠?ㅋㅋ

오늘 새로오신 횐님들과 오랫만에 나오신 횐님 모두 6분입니다.
좌로부터 꿈나무님, 로사님, 이쁘다님, 초록그린님, 현우님, 괜차나님! 반갑습니다.^^

바람이 솔솔 부니 발걸음도 가볍고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숲속길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 매번 가는데도 어쩜 이리도 좋은지...
집 떠나서 그런건가요? ㅋㅋㅋ

아파트 옆길이라 그런지 지압돌도 있었습니다. 시간만 많으면 신발 벗고 거닐고 싶네요.

그린비님! 회원님들이 많이 오셔서 좋아서 그러시는 거에요?
아님 잠시후 벌어질 웃지 못할 상황 땜시 미리 허탈하게 웃으시는거에요?ㅎㅎ

휴식 시간에 누가 이리도 맛나 보이는 개떡을 해왔을까요?
빙고! 곱게 자란 산소 같은 천재 사진작가 에비앙~ 작품이랍니다.ㅋㅋㅋㅋㅋㅋ
괴산 청정 지역에서 손수 따서 쌀 빻아서 반죽해서 오늘 아침 쪄서 참기름 발라서...휴~~~
누가 남편인지 복 터졌네 그랴... 난 버릴거라곤...살밖에 읍네!!! 케겍^^;

오늘은 자주 쉽니다. 그래서 넘 좋지요? 날씬녀님!
위쪽에 유용환님, 윤앤현님, 이백님, 표표님 앞쪽에 다송이님, 숨어있는 1인 쟝가방님, 오른쪽에 카르페님!
카르페님! 쑥개떡이 갈비처럼 맛났죠?ㅋㅋ

오늘 처음 나오신 로사님! 밝게 웃으시는 걸 보니 길이 맘에 드셨나 보네요.
어차피 사진 찍을 줄 알았음 제꺼 가져올걸...도데체 어찌 찍혔는지 화면이 넘 작아서 검색이 안됐드래요~ㅠㅠ

많네요. 평일 도보에 37명이라... 더운 여름에도 많은 분들이 오시려면...그린비님! 션한 계곡으로다...콜!!!

길은 참 좋은 길인데...숲도 참 많이 우거졌는데...우짠다요...이제 슬슬 사탄의 장난이 시작되려고 하는데......ㅋㅋ

또 쉴수 있으니 참 좋지요... 멋진 야외 음악당처럼 벤치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습니다.^^

왼쪽 서계신 부운님부터 시계 방향으로, 윤앤현님, 숨은 그림 작은 희망님, 정든길님, 세바람꽃님, 이쁘다님,
선글라스만 나오신 오렌지맘님, 앞쪽으로 내려오면서 뒤돌아본 세화님, 소이님, 빗소리님, 이백님! 휴~~~숨차!!!
저 짱이지요??? 이제 자화자찬에 질리셨다고요?....그러거나 말거나............헤헤헤^^;

인자하신 작은 희망님, 정든길님, 세바람꽃님, 이쁘다님, 오렌지맘님!
세바람꽃님이 내 배처럼 날씬해 지고 싶어요? 하고 저보고 묻고 계신듯... 사실 엄청 부러워요~~~ㅠㅠ

표표님! 자주 나오셔서 저랑 다이어트 시합 하실래요? 경쟁자가 있음 무게 줄이는데 조금 더 탄력을 받지 않을까요?ㅋㅋ
우리 둘다 살빼면 한 인물 할텐데......ㅎㅎㅎ

날씬녀님과 머문자리님. 그리고 그린비님!
자주 쉬니까 모두들 웃음꽃이 활짝!!! 더울땐 쉬엄쉬엄 가자구요~~~^^

카르페님도 기분 좋으시다고 하시네요. 디엠님이 바쁘셔서 함께 동행을 못하시니 허전 하시죠?
아니라구요? 좋으시다구요? 에고........놀라시기는요...저 혼자 한 소리에요.ㅋㅋ

남장미녀님! 오랜만에 만나서 넘 좋아요~~~저만 그런건가요?ㅋㅋ^^

밀크님! 방가방가^^ 중간에 귀가 하셔서 인사도 못했지요. 그런데... 우리가 계속 알바할거 우찌 알고...ㅋㅋ

지금 우리 모두는 그저 즐겁습니다. 카메라가 디카로 바뀌니...작아서 찍어도 부담을 못느끼시고...
화면이 보이지도 않으니... 대충 찍고 있는 거랍니다. 에고.....ㅋㅋ

자이님과 오늘 처음 오신 로사님! 두분이 금방 친해지셨나보네요. 화사하게 웃고 계신 모습이 넘 보기 좋습니다.^^
알바만 안했음 참 좋은 길이었죠?ㅋㅋㅋ

아주 신나셨네요. 그린비님. 곰방 구린비님으로 추락하실 겁니다용...ㅋㅋㅋ
인자하신 제월당님! 현우님과 함께 계신 사진을 한방 찍어 드렸어야 했는데...담엔 꼭...제 사진기로다...ㅋㅋ

이쁘다님과 오렌지맘님이 맛난 참외를 깍으시며 웃음꽃을 피우고 계십니다.
뒤에 부운님도 함께 잡수셨지요?

작은희망님, 정든길님, 세바람꽃님!
작은희망님과 정든길님은 후미 함께 보시느라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사한 미소가 넘 이쁘십니다. 닉네임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따신맘님!

뒷태(?)가 넘 청춘이십니다. 대학생 같아요~~~ 오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유용환님!

지는유~ 보기엔 깍정이 처럼 생겼지만유~ 이래봬도 종가집 맏며느리여유~~~
지가유 맴도 넓구유~ 못하는게 없슈!!! 다송이님! 맞죠?ㅎㅎ

길이 참 좋네요. 알바만 아니었음 오늘 길 참 좋았어요. 아니 알바했어도 좋았어요. 진심!...ㅋㅋ

덥긴 했지만 간간이 바람도 불어주고요~ 길도 흙길이라 좋구요~ 그린비님 참 잘했어요.^^

참 사람은 얄굽죠! 청옥산에서 색소폰연주를 들었다고...이게 또 눈에 띄네요.
사니조아님! 색소폰연주 굿이었구요~ 에~ 또 쵸이스님도 생각나는구먼유! 천부적 몸짓! 흐흐흐흐흐~~

옆에 쥐똥나무가 꽃을 피웠어요. 향기가 참 좋았어요. 이곳부터 우리는 알바의 시작종이 울리고..............

개망초라는 꽃입니다. 너무 아름답지요. 들꽃은 이렇게 흐드러지게 피어있음 참 아름답습니다.

여기서 뭐하시는 거냐구요? 가는 길이 없어져서...그린비님이 여쭈러 가시고...우리는 그저 우왕좌왕!ㅋㅋ
살다보면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지요. 안그래요? 괜잔아요...구린비님!!!ㅋㅋ

기다리시는 동안 화를 삭히고 계신건 아니시죠? 제월당님! ㅋㅋㅋ 빨간 장미가 넘 아름답네요.

그 틈새를 노리고 우리는 사진찍기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따신맘님!~ 흰장미보다 더 아름다우십니다.^^
이백님이 모자가 넘 이쁘다고 하시던데...단체로 사서 써 볼까요?ㅋㅋ

한바퀴 돌고나니...제자리!!!! 푸하하항 ...쏴리요~ 구린비님! 웃고 싶을때 웃는건 죄가 아니죠잉?ㅋㅋ
넘 덥다고 이백님이 횐님들께 아이스크림 한턱 쏘셨습니다용...
거봐용..모든게 잘못된건 아니랑께요...웃으니 이렇게 좋은 일도 생기잖아요.^^
맛나게 자~ㄹ 먹었습니다. 영국신사 이백님!!! (아스크림 쏘셨으니 말로다가 인심씁니당.ㅋㅋ)

알바를 많이 해서 자주 쉬시니 좋죠? 오늘 완벽히 완주 하셨습니다. 그런데...뭔가 찜찜하시다고...ㅋ날씬녀님!

주변에 텃밭이 많더군요. 주말농장을 분양했나봐요.
파도 시금치도 상추도...직접 키우고 잡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알바를 해도 즐거우시죠? 사실 알바를 안했음 처음 오셨으니 좀 힘드셨을지도 몰라요. 그린비님이 로사님 생각하셔서.....ㅋ
그러니 그린비님 미워하지 마셔요~ 사실 알고보면 따뜻한 남자랍니다. 에고~ 내가 그린비님 칭찬을... 닭살 올라오네.ㅋㅋ
덕분에 설레임도 드시고......로사님! 행복해 보이십니다.^^

우리가 관악산에서 언제 집에 갈지 몰러...일단 먹고 봐야지. 산속에서 알바하다 쓰러질 순 없어...우걱우걱..ㅋㅋ
카르페님, 날씬녀님, 풀순님, 이쁘다님, 오렌지맘님!
처음 나오신 이쁘다님이 많이 힘들어 보이셨는데... 괜찮으셨는지요?

나 미춰버리겠어!!! 그 소리 하려고 그러신거죠? 괜잔아요...워워...넘 속상해 하지 마셔요...워워~
그린비님은 지금 많이 속상하셔서 그게 전부 에비앙이 카메라를 안갖고와서 이런 일이 벌어진거라고...
죄송합니다. 이쁜 제가 다 뒤집어 쓸게염...흑흑.....:::

부운님과 그 뒤에 아리따운 괜차나님!
왼쪽 옆 무다리를 제공하신 녹산님!ㅋㅋ

다들 알바라도 괜찮다는 모습으로 앉아 계시는거 맞죠?
사실 이건 극비인데요~ 일찍 도착하면 안양유원지 넘어 서울대 입구까지 가실 예정이었으니...
차라리 알바한것이 우리한테는 훨씬 나은거에요...

와우!!! 녹산님과 환타 동행님! 이겨라! 이겨라! 아무나 이겨라!
환타 동행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뭐하는 사진인가 하면요~ 작은희망님과 정든길님과 빗소리님이 다른길로 잘못 가셔서...
풀순님이 찾으러 가셔서... 남장미녀님이 풀순님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지금 이순간은 잘못가신 작은 희망님팀을 기다리며 한컷!!!
이 사진이 왜 이런가 하면요~ 디카 화면이 넘 작아서...도데체 눈을 떴는지 감았는지...알수가 없어서...
넓은 맘으로 이해해 주세용~사실 이런 사진이 많았답니다. 쇼리님 쏘리요~ㅋㅋ

그런데...사실은 작은 희망님이 길을 맞게 간것이고요...우리가 잘못 내려 왔다는...
괜잔아유~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쥬~ 안구래요? 구린비님!ㅋㅋ
그대신 이렇게 맛난 쌈밥집에 와서 리필도 맘대로 한없이 먹은 음식... 그린비님! 맛나게 내돈내고 잘 먹었습니다^^.

음식점이 이뻐서...수국꽃 앞에서 다송이님 한컷!!! 후레쉬가 터지는 바람에...얼굴이 조금 부어보이네요. 쏴리~~~^^

남자분들은 옆 초계칼국수집에서 드시고 오셔서 쌈밥집 커피숍을 이용하고 계십니다.
날씬녀님, 카르페님, 쟝가방님, 유용환님, 이백님! 우아하게 커피 즐기셨나요?

음식점 한켠에 탐스럽게 피어 있는 꽃들이 한아름입니다.
간식을 많이들 싸오셔서 점심 식사를 안하고 가신 분들이 많으셨네요.
더운날 이곳 저곳 아르바이트도 많이 하시고...
힘드셨을텐데 한마디 불평도 없으셨던(저만 못들었나요?ㅋㅋ)
36명 횐님들께 감사드리고요~
그린비님! 맘고생 몸고생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나 그린비님 덕분에 우리 모두 행복한 도보였음이 틀림없었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엔 카메라 꼭 갖고 갈게요.*^^*
다들 불평없이 재미난 알바였습니다.
후기에서야 재미나게 쓰느라...ㅋㅋ
함께 동행하지 않으셔서 그 재미진 느낌을 전달할 길이 없네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