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한 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약력] 행정학박사, 한국도시지역정책학회장 역임, 동방대학원대학교 미래예측학과 주임교수 역임[저서] 고전사주명리학통론,주택풍수학통론,기도발이 센 기도 명당 50선,열정과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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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을미년(乙未年)은 이른 초봄 햇볕이 깃든 초원(草原)에 나와 어미를 기다리는 청양(靑羊)의 형국(形局)으로 본다.
천간(天干), 을목(乙木)은 갑자(甲字)의 상(象)을 계승(繼承)한 문자(文字)로서 초목(草木)이 싹터 올라 지엽(枝葉)으로 갈라지며 자라는 상(象)으로서 넝쿨이 뻗어 오르는 굴신작용(屈伸作用)을 하는 모양을 표시한 상(象)이다.
또한 을(乙)은 하늘에서는 바람이요, 지상에서는 화초에 해당한다. 갑(甲)목(木)처럼 열매를 맺지는 못하지만 활짝 피어서 남들에게는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것이 그 임무이다. 그래서 을목(乙木)이 사주에 강한 사람이 그 분야의 전문가나 명인이 많고 자기 개성이 뚜렷한 사람이 많다.
건강으로는 쓸게, 신경, 손가락, 발가락에 해당하며 성질은 바람과 풀잎처럼 자주 변화하고 변덕이 있으며 횡행(橫行)하는 기질로 본다. 그러므로 을목(乙木)을 자연법으로 보면 바람, 꽃, 아름다움, 사치, 변덕 새, 붓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지지(地支)의 미토(未土)는 사(巳), 오(午)의 화(火)를 흡수, 창조 환원하는 결정적 매개 작용을 담당해 토중지토(土中之土)라 한다. 미토(未土)는 목자(木字)위에 일(一)을 가(加)한 글자로서 이것은 성장의 한계점을 뜻하는 것이요 반면에 하강해 성숙을 촉진시킨다는 의미가 있어 결실을 전적으로 담당하는 성숙작용으로 오곡백과(五穀百果)는 미토(未土)의 작용에 의해 맛이 생기며 종핵이 성숙돼 항구성이 보존되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동물로의 미(未)는 월신(月神), 달을 대표하는 신(神)의 상징이며 옛날부터 동양이나 서양에서 행해오던 제사를 지낼 때 다른 짐승을 뒤로 하고 양을 택한 것은 음(飮)을 대표하는 월신(月神)인 이유도 있고 깨끗하고 청렴한 순백을 상징하는 기운도 있어서다. 그래서 사주에 미(未)자(字)가 강하면 두뇌를 충분히 활용해 창의력을 살릴 수 있는 학자, 의사, 문학, 예술가등이 많고 학문적 재능과 예술적 재주가 뛰어남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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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갑자 상으로 을미(乙未)는 천간(天干) 을목(乙木)이 지지(地支)의 미토(未土)에 깊이 뿌리를 박고 있기는 하나 한 점(点)의 수기(水氣)가 없어 매우 편고(偏枯)하고 목극토(木剋土)로써 을목(乙木)이 지지(地支) 미토(未土)를 극해오기 때문에 그 성질이 일관되지 못하고 거역되므로 공상이 많고 모든 일에 시종일관을 할 수 없어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는 성향이 있다.
또한 을미(乙未)를 백호살(白虎殺)이라 해 암(癌), 총칼, 교통사고 횡사 같은 피와 죽음을 부르는 살성(殺星)로도 해석한다. 장점으로는 아무리 마른 땅에도 굳건히 살아있는 풀잎처럼 강한 의지를 가지고 일관되게 추진한 것들이 드디어 그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는 기운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을 합(合)해 보면 2015년 전체 국운(國運)의 상황이 드러난다.
일단 내년에는 치열한 두뇌싸움의 확전(擴戰)이 강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지식정보의 특허전쟁, 환율전쟁, 유가전쟁, 사이버테러나 사이버 금융사기 같은 사이버전쟁이 두드러진다.
발전적으로 보면 새로운 물질의 발견과 우주의 신비를 파헤치는 우주과학의 진일보가 예상되고 창의성과 발명의 뚜렷한 성과가 두드러지는 해가 될 것이다.
내년의 미토(未土)는 재물 중에 편재(偏財)라 해 큰 돈의 움직임이 극과 극으로 드러나는 해이기 때문에 국가간에 무역 분쟁이 더욱 더 강하게 나타나며 2014년까지 설로만 가득하던 일부 국가의 국가부도가 현실로 드러나는 해가 되고 우리나라에서도 정부가 극단적인 방법으로 국고(國庫)를 충당하고 경기부양을 위해 세금과 연금문제 등 정부의 경제정책으로 온 나라가 더욱 시끄러울 것이다.
아무튼 국가간이나 대한민국에서도 힘의 논리로 밀고 나가는 정책이 뚜렷할 것이다. 그래서 각국의 정상들과 우리나라의 박근혜 대통령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고뇌와 신경을 써가면서 해결책을 찾을 것이나 원하는 결실은 첩첩산중이 될 듯싶다.
내년에 약진할 분야는 학문연구 분야와 벤처기업, 그리고 문화 예술 관광산업은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본다.
건강의료, 경제 분야에서 정부의 개혁정책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우리나라에서 암과 같은 난치병을 치료하는 신약이 나오거나 바이오 생명분야에서 근원적인 발견도 드러날 것이다.
가정에서나 국가로 보거나 가장자리의 아버지 자리가 수난을 당할 때이니 각 나라의 정상들과 유명기업의 오너들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것이다.
내년에 함정에 빠지고 안 좋은 기운에 해당되는 지역은 동쪽이 가장 크고 그 다음이 북쪽이다.
대한민국으로 보면 북쪽은 서울, 경기, 춘천 지방이고 동쪽은 경상도지역에서도 동해지역인 태백, 울진, 안동지방이고 울릉도지역도 해당된다. 이 두 지역은 천재지변이나 사고나 인재를 조심해야 할 것이다.
국운(國運)의 흐름을 조금 구체적으로 보면 음력 1, 2월에 경제정책과 세금문제 연금문제로 정부와 많은 갈등이 있겠고 음력 3월은 나라를 들썩이는 스캔들이나 폭로로 온 나라가 시끄러울듯하며 음력 4월에는 정부가 자랑할 수 있는 성과가 해외에서 있을 것이다.
내년에 가장 안 좋은 해로 보이는 것은 음력 5월부터 음력 8월까지다. 음력 5월과 6월은 전염병이나 바다에서의 전쟁이나 분쟁 또는 천재지변과 같은 충격이 있을 것이고 음력 7월과 8월은 가족간에 동족 간에 비극과 다툼이니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가정 문제나 정당간의 내분문제 북한과의 시비와 충돌이 보이니 조심해야한다.
정부로서 가장 힘을 쓸 수 있고 우리나라의 국운이 상승하는 달은 음력 9월부터 11월까지다. 이때 많은 도전과 창의성으로 국력상승의 기운을 끌어올려야 할 것이다. 이때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게 된다.
음력 12월은 일년 전체를 평가받는 달이어서 모든 것이 일파만파 밖으로 드러나는 달이다. 잘했다면 그 이상으로 대접받고 치하를 받겠지만 못했거나 잘못이 있다면 정부나 정당, 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존재기반이 흔들릴 정도로 여론은 급속하게 돌아설 것이고 언론과 모바일로 집중포화를 맞을 것이다.
운(運)은 변동하고 움직이는 것이다. 개인이나 국가의 운로(運路)를 보는 것은 정해져 있는 운의 흐름을 알고 대처하고 보완하기 위해서다.
지식기반과 창조성, 순수함을 대표하는 청양의 지혜로운 기운으로 을미(乙未)년에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비로소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국운상승(國運上昇)의 기틀을 마련하는 해가 돼야 할 것이다.
역학으로 본 2015
십이지신도(十二支神圖)에 나타난 양의 모습. 양은 동양 문화에서 유순하고 인내심 강하며 상서로운 동물로 통하고, 서양 기독교 문화에선 선량한 사람이나 성직자를 상징한다.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보도 : 2015.01.02 11:35
대한민국 대표 명리학자 태인거사 ‘2015년 국운’ 예언 | ||||||
2015년 정치·경제·사회 사건사고 비일비재 예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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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기대로 시작했던 갑오(甲午)년 한 해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다. 올 한해는 그 어느 해 보다 다사다난(多事多難)하고 불미스러운 사건과 사고로 얼룩졌다. 이제부터 반성(反겛)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활기찬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반성은 도약을 위한 워밍업(Warming-up)이다. 대한민국 대표 명리학자인 태인거사는 명리학의 관점에서 2014 갑오(甲午)년을 다시 재조명 하고, 다가 올 2015 을미(乙未)년의 대한민국 국운(國運)을 분석한다. “2015년에는 강(强)달러의 귀환과 디플레 공포에 빠진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 완화가 맞물려 달러-유로 등가시대가 열릴 것이다. 원유시장의 치킨게임도 글러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세계 각국의 정치, 문화 등을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보고서 <이코노미스트 2015 세계경제 대 전망>의 내용이다. 한국경제는 명과 암이 교차하는 한해가 될 전망이다. 30-50 클럽 가입, 고용률 상승, 주택 경기의 회복 예상은 좋은 소식이다. 한편 디플레이션 우려와 세계 경제의 장기침체, 중국 수출 부진, 엔저로 인한 수출 경기 하락은 2015년 우리나라가 극복해야 할 과제가 될 것이다. 다가올 2015년 을미(乙未)년의 대한민국 정세(情勢)는 과연 어떠한 변화와 사건들이 일어날 것인가? 태인거사는 사주명리학에서 보는 을미년의 대한민국 성정을 다음과 같이 풀이했다. “국운을 보기 위해선 국가의사주(四柱)가 기초가 된다. 일반적인 명리학자들은 1945년 광복과 1948년 최초 정부수립 시기를 기준으로 사주를 세워 본다. 대한민국 성정(性情)을 갑(甲) 목(木)으로 보고 국운을 추명(追明)한다. 즉, 대한민국을 오행(목-나무, 화-불, 토-흙, 금-바위, 수-물)중 나무로 본다. 한반도 주변국들은 예부터 우리나라를 동방예의지국(東方괋儀之國)이라 칭(稱)했다. 해가 뜨는 동쪽은 봄과 나무를 의미하고 이는 곧 시작을 의미한다. 사주 명리학에서는 이런 성정을 가리켜 갑이라는 천간(天干)으로 표현한다. 갑(甲)의 성정은 정(情)이 많고 예의가 바르다. 매사 시작을 잘하며 그 어느 천간보다도 정신력이 강한 탓에 우두머리 성정(性情)이 짙은 대표적 천간이다.” 을미년은 조선의 국모인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 발생했던 을미사변과 뒤이은 친일파 김홍집의 을미개혁이 일어난 해이다. 근대사를 되돌아 볼 때 국가적으로 매우 불길한 기운이 감돌았던 시기임은 분명하다. 태인거사는 “사회 전반적으로 갑오년의 시점보다 훨씬 더 침체될 수밖에 없는 분위기가 예상된다”면서 “2015 을미년은 갑목의 입장에서 볼 때 십신으로는 겁재(劫財)와 편재(偏財)에 해당한다”고 했다. 겁재는 갑오년의 상관과 더불어 사흉신(四凶神)중의 하나이다. 이 겁재는 또다시 흉신인 상관의 기운을 더욱 부채질 하게 된다. 한마디로‘엎친 데 덮친 격’이다. 을미년의 미(未)는 음력으로 6월을 의미한다. 마치 삼복더위에 불과 같은 뜨거운 흙을 말 한다. 이것은 물의 기운이 전혀 없는 바짝 달궈진 마른 땅위에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라 했다. 이는 경기침체가 지속·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실제 한국의 상황은 녹녹치 않을 전망이다. 대한민국은 위기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상황이 올해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근혜 정부도 내년 집권 3년차를 맞는다. 국정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각을 단행할 것이다. 특히 2015년은 올 초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반영된 예산이 처음 집행되는 해이다. 경제대도약을 위해 국정안정, 공무원연금개혁, 경제 살리기 등 산적한 현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문제해결에 국운이 달려있다. 태인거사는“내수시장의 장기 침체로 인해 소비심리는 위축되고,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 사태, 그리고 각종 개혁안을 둘러싼 여야의 정치권 공방도 더욱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한 국정 교착 사태도 결코 간과(看過)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아서 안 된다고 지적한다. 실제 올해 4월 세월호 참사 사건이 발생한지 5개월간 국회가 휴업했다.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건심의가 없었다. 식물국회였다. 이후 세월호특별법 문제를 놓고 여야가 공전했다. 또 ‘찌라시’를 정리한 청와대의 정윤회·박지만 문건으로 정치권이 시끄러웠다. 내년에도 어수선한 정국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회 전반적 ‘위기’상태 을미년도 사회적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인거사는“겁재의 대표적 성정인 각종 범죄를 비롯해 크고 작은 사건사고 또한 비일비재(非一非再)하게 일어날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라며“국운이 갑오년 사지(死地)에서 을미년 묘지(墓地)로 향하고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위기가 예측된다”고 했다. 북한의 내부붕괴 조짐 북한의 정세도 심상치 않다. 북한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김씨 3대 세습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김정은은 장성택 사형을 전 세계에 생중계하며 공포정치로 외견상 일사분란한 통제를 하고 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경제고립, 굶주림 등으로 민심이반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 예견된다. 태인거사는 “을미년을 맞이하는 북한은 내부 실세들이 강력한 사건 사고를 칠 조짐이 예상된다”면서“한 가지 우려스러운 부분은 이러한 사건사고로 말미암아 내부 붕괴의 조짐이 상당히 심각한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점이다. 통일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했다. ‘한류’ 통한 침체 극복 운(運)은 돌고 도는 법이다. 때문에 운이 나쁘다 하여 모든 것이 비관적인 것만은 아니다. 대한민국은 해방과 6.25전쟁의 상처를 딛고 눈부신 경제 발전을 거듭해 왔다. 태인거사는 외교를 통해 내치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태인거사는 “현재 대한민국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수(水)의 기운 즉 물이다. 물의 근원(根源)이 되는 금(金)은 금생수(金生水)라하여 물을 생산하는 오행 중의 하나다. 금은 서쪽과 서방(西方) 그리고 유럽국가와 서양을 의미한다. 수는 북쪽과 북방(겗方) 그리고 대한민국에 있어 가장 중요한 외교(外交)를 의미하는 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교라 하여 꼭 정치와 경제적인 부분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한류와 같은 문화 컨텐츠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강력한 외교력의 한 수단이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외교는 현재의 침체된 대한민국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말했다. 갈등 극복 해소가 우선 대한민국은 지금 IMF보다 더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관행과 적폐를 척결하고 민주적인 토양에서 새로운 시대를 만들려는 국민의 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태인거사는 “대한민국은 지금 이념의 갈등과 세대 간의 반목 그리고 지역분열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국가는 국민이 만드는 것이라 하였다.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아채는 이런 뿌리 깊은 갈등이 사라져야만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바로 설 수 있다”면서 “다가올 2015 을미년에는 이러한 갈등을 뒤로하고 온 국민의 뜻이 하나 될 수 있는 ‘화이팅 코리아’를 간절히 바라보자”고 했다. |
임선정 원장이 보는 2015 을미년 세운
신령한 양이 언덕 위에 앉아 있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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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8호] 승인 2014.12.29 14:1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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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선생(無空先生)이 주역(周易)으로 본 국운(國運)
2015년(乙未年) 우리나라(大韓民國) 운세(運勢)는? (2014. 10/23)
<국운(國運) 전반>
2015년(乙未年)의 총체적인 국운(國運)은 주역(周易)의 괘상(卦象)으로 수택절(水澤節: 절제 또는 조절)이다.
절(節)이란 저수지의 수문 조절이다. 절도. 절제. 절약 등은 모자라거나 과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수단이다.
절(節) 중에서도 고절(苦節)은 바르게 지킬 수가 없다. 그러므로 조절이 되지 않으면 정절을 지킬 수가 없게 됨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절(節)은 대나무(竹)가 뻗어나가기 위해 중간 마디의 매듭을 지우는 것처럼 일시적으로 중간 점검을 위해 거치는 것이며 전진보다 내실(內實)을 기하는 것이다.
“괴로운 절제(苦節)이니 바르게 하여도 흉하고 뉘우침이 없으리라. 이는 그 도(道)가 궁하기 때문이라.
해가 바뀔 쯤에는 알을 품은 어미새 처럼 믿음을 갖게 되어 성실함을 얻게 되라라”
괴로운 절제(苦節)란 아껴도 모자랄 판이다. 한마디로 “없는 살림 미치겠다.”는 형국이다.
그러하니 금년 한해는 <고통분담>또는 <고통인내>라는 화두가 대두할 것이다.
도(道)가 궁하다 함은 대선 때 복지 경쟁으로 인한 포플리즘의 휴유증을 말한다. 따라서 재정을 비롯하여 나라 사정이 전반적으로 “빠듯하다”고 하겠다.
금년의 나라총운은 크게 세 가지가 중점적으로 나타난다.
첫째
재정압박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될 것이다.
쓸 것도 없는데 더 절제해야 하니 답답할 지경이다.
그렇다고 무리하게 세금을 거두어 드릴 수도 없다. 경제상황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이다.
미리 좀 적게 쓸 걸 하며 후회해보지만 그렇다고 지금 와서 너무 구하려고 애를 쓰면 운기상 도리어 해가 미친다. 그리되면 자칫 쪼들림을 면해 보려고 도둑질 하는 격이 되고 만다.
나라의 재정압박을 감안하여 모든 정책이 조절, 수정 또는 보완 될 것이며(制度), 아울러 원활한 재정 타개책의 방도를 찾는 것이 나라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다.
좀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 복지 정책의 재검토(무상보육 무상급식)보편적 복지에서 선택적 복지로 점차 선회할 것이다.또한 복지 정책의 여야 논쟁이 심화되면 나아가 보수 대 진보의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도 보인다. 또한 중앙정부 대 지방 정부 간 밥그릇 싸움, 또는 시도(市道)와 교육청간의 교부금 논쟁도 우려된다.
- 공무원 연금제도 개선 필연성과 이에 따른 갈등심화.
- 증세를 위한 전반적인 검토가 있을 것이다. 담배세 인상을 비롯한 간접세 부과 및 간접세 품목 추가 지정. 법인세 인상을 비롯한 부과대상 추가 지정(종교인 과세 성매매봉사료 과세 등)
- 정당 국고보조금도 재검토의 말은 나오나 정치인 제 밥그릇 쉽게 내 놓지는 않을 것이다.
- 국책사업의 중단 및 유보(디레이)가 예상된다.
- 긴축 및 증세에도 재정에 균형이 맞지 않아 국채 및 지방채의 발행 증가가 예상된다.
둘째
물의 조절이 잘 안되어서 나는 재해(災害)가 우려된다. 폭설(雪)도 포함된다.
- 가뭄이나 홍수의 재해를 겪게 될 우려가 농후하나 가뭄보다는 홍수의 우려가 더 크다.
또한 홍수가 나면 둑이 터지거나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 폭설(暴雪)로 인한 재해도 우려된다.
- 주택이나 지반 침하(싱크 홀) 등의 사고 우려가 있으니 대비가 필요하다.
- 따라서 물과 관련된 기관. 즉 농어촌 개발공사나 수자원 개발공사 등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할 것이다.
셋째
박근혜 정부도 중간 매듭(마디 節)을 묶게 될 것이다.
날은 저물고 길은 먼데 달빛 역시 흐릿하니 정부와 국민 함께 마음고생이 심하다.
- 정책의 계속성을 상실하게 됨이 우려된다. (정책 재검토 및 인사쇄신 및 공신보은 인사 등)
- 박근혜 정부는 지난 잘못된 일을 반성하여 새로운 대책을 세워 나아갈 것이다. 따라서 남은 기간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라는 말에 염두를 둘 필요가 있다.
<정치 분야>
“생각과 달리 험한 구덩이로 빠진다. 그러나 술과 음식을 대접하면 구덩이(험난)를 빠져 나올 수가 있다.”
- 험난함을 예고한다. 그러나 정치적 파국의 극복은 선심성 뇌물을 써서라도 푸는 것이 현명하다 는 의미이다.
(즉 여야 또는 대국민의 정치상항에 잘 풀리지 않는 일이 생기면 물질 공세 등 선심성 경제적 이익을 주어서라도 해결하는 것이 좋은 방편이 될 수 있음을 말한다.)
- 일이 더디고 멈춘다고 말하지 말라. 말(言)을 그치더라도 정점에 이르지 못한다.긴 낚싯대를 입수(入手)하더라도 한 낚시위에 쇠갈고리가 있다.
[박근혜 대통령]
“은퇴한 이성계가 아들 방원에게 활 당기는 격이라. 납으로 만든 칼이 어찌 크게 쓰이리요. 강약이 다르니 빛이 없으리라”
“가다가 비를 만나면 길하리라"
- 오해와 구설수 등으로 분란이 생겨서 레임덕 현상이 올수 있음이 우려되니 심적인 고통이 클 것이다. 그렇다고 눈 흘김과 더불어 의심으로 혼자 고집을 세우면 외롭다 가슴을 턴다면 화합하게 되니 흐뭇할 것이다.
- 사적인 고민이 어찌 없으리요. 진흙 쓴 돼지가 검게 보이니 비를 만나 씻김으로 풀어 버려라.
<외교 분야>
“아무리 목청을 돋우어 설득해도 믿으려하지 않으니 별수 없이 나쁘니라.”
- 어찌하여 믿음이 한 물 갔는가. 우리의 말을 잘 믿으려 하지 않으니 외교 노력은 매우 힘들어 곤경에 빠질 것이다. 상황이 좋지 않다. 따라서 분수 밖의 일은 이룰 수가 없다.
[대 북한]
“엄하게 일깨우는 것은 좋지 않다. 이끌지 않는 듯 이끌음으로 화합을 이루어 보다 자발적인 유도가 이롭다”
- 강함보다 유함으로 대처해야 실익이 있다. 또한 너무 까발려 다 알려 주지 마라.
[김정은 위원장]
“확신에 찬 행동으로 배움이 없어도 순조로워 이롭다. 해가 바뀔 쯤에는 전쟁을 수행하는 장수의 권한을 갖는다.”
- 인민에게 어머니의 인자함을 내보이는 행보가 뚜렷할 것이다. 따라서 여인들을 앞세워 정치도구로 활용해 나아가는 것이 먹힐 것이다.
- 독재적 공포정치가 자신의 의도로 잘 돌아가니 권력층 상하(上下)가 죽이 맞아 권력이 확고하며 더 탄력이 붙을 것이다.
- 해가 바뀔 쯤에는 총사령관으로써 전쟁에 준한 어떤 결단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
[대 미국]
“노력한 3년 동안의 숙달된 결실을 보게 되나, 아직 목적지에 도달하지 않았으니 끝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좋다”
-오래된 일은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될 것이다.
[대 중국]
“난관에 부딪쳐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한껏 피어난 왕성한 한창의 때인지라 짝을 구하여 이루면 크게 이롭다.”
- 막혀 있는 듯해도 우리의 파트너로 삼아 도움을 청하면 처음은 어렵다가도 나중에는 이루게 될 것이며, 이는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대 일본]
“주저하는 모습이니 바르게 거(居)하면 이롭고 제후를 세워야 이롭나니라”
- 막혀 있는 모습이나 경륜이 있는 제 3자를 내세워 관리 또는 중재 하면 후반기에 가서는 보다 친함이 있을 것이다.
[대 러시아]
“서로가 생각해서 보태서 도우니 천하가 한집이 되어 한 울타리 같으니 흐뭇하다.”
- 물질적인 손해 같으나 이는 오히려 투자가 되어 외교적으로 우리의 추종자가 될 것이다.
<경제 분야>
“혀에 감동됨이라. 미모를 중시한 혼인이다. 경박한 배우자를 취할까 두려우며 즐거움과 근심을 함께 가진다.”
- 경제 살리겠다고 떠들어 되며 별 정책을 세워보지만 그 실속을 채우기가 만만치 않을 것이다.
- 보기 좋은 개살구라. 겉으로는 그럴듯하나 속사정(실속)은 아니다.
- 있으나 없는 것 같고 없으나 있는 것 같으니, 매번 애만 쓰며 한가하게 말다툼만 한다.
[대기업]
“논란과 분쟁의 시작이다.”
- 시끄러움이 발생하고 국내외적으로 분쟁의 송사가 자주 일어날 것이 우려된다.
또한 시민단체의 성토 등이 예상되고 또 공정위의 재제와 다툼도 보다 심할 것이다.
- 분쟁은 오래 끌지 말고 합의 등 속전속결로 마무리함이 유리하다.
[중소기업]
“닭의 우는 소리가 하늘로 올라가니 소용이 있으랴”
- 노력은 해 보지만 부진하다. 과감한 투자 등 분수 밖의 일을 지양하고 절약해서 현상 유지함이 최선이다.
[내수]
“지나치게 권세를 부려 오만하지 아니하면 탈이 없으리라”
- 세도가 탄탄하니 잘 지탱될 것이다.
- 크게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내수는 무난할 것이다.
[수출]
“지위는 높은데 능력은 부족하고 의욕은 크나 이루어지는 것이 적으니 답답하다.마치 좋은 낚싯대로 어항 속 붕어를 잡는구나.“
- 제반 여건(기술력. 환저율 등)이 만만찮아 수출 경쟁력이 떨어진다. 좀 과한 노릇이다. 노력만큼 크지는 않으나 약간의 진전은 있다.
[제조업]
“혼기(婚期)를 완전 놓쳤으니 제대로 갖춘 결혼이 될 수 없다. 광주리(예물함) 속에 물건이 없으니 어색하구나.
- 매사가 유명무실하니 처음은 소득이 있는 듯하나 끝에 가서는 요란함뿐이다.
[유통업]
“그 기존의 무리와 뿔뿔이 흩어진다.”
- 기존의 질서가 흩어져 새로운 형태로 발전해 나아갈 것이다.
- 자신만 생각하려는 마음을 날려버리고 대의명분을 세워 나아가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
[자영업]
“그 등에 감동함이니 뉘우침이 없으리라”
- 정부나 지방자치 등의 도움이 있어 각기 파란곡절 속에 근근 유지하며 꾸준할 것이다.
<사회분야>
“믿음을 굳건히 해야 편안하리라”
- 믿음 있는 사회 구성이 요구된다. 추호라도 남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면 이롭지 못하다. 또한 정부의 말과 정책에 신뢰를 갖고 나아가면 사회의 발전에 이득이 있다.
-사회신뢰도(현실적 통계는 10의 4.59에 해당됨)의 제고가 요망된다.
- 정부는 사회의 큰 변혁을 부추기지 말고 일관성 있게 추진함이 필요하다.
<문화분야>
“사람을 교외에서 만나니 뉘우침이 없으리라”
- 국내외적 문화교류가 매우 활발할 것이다. 남북한 관계도 문화 예술적 교류를 통해 나아가면 보다 소통이 원활해 질 것이다.
- 외부의 사람들을 두루 만나며 새로운 지혜를 얻는 것이 장래의 대비에 이롭다.
# 주서(註書)
운(運)이란 흐름의 예단이니 이를 참고하여 지혜로운 처신과 부단한 노력이 따라야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임.
본 내용은 전반적인 흐름의 특징적인 상(象)만 파악하였으며 세부적 구체사안은 시공(時空)에 따라 파장의 운기가 변화하므로 세부사항은 새롭게 극수(極數)하여 상을 파악해 보아야 함.
따라서 보다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알고 싶은 분은 직접 방문주시기 바람.
본 내용은 사단법인 한국경영인협회의 강연요청에 의해 서울 르네상스호텔(역삼동)에서 두 차례 가진 강연내용과 일부 일치함.
2014년 11월13일 [바른사회 포럼]
2014년 11월27일 [한국 경영인포럼]
주제: 2015년 대한민국 운세
무공주역연구소 (010-5369- 9148) 인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1348-3
무공(無空) 강재웅(姜宰雄)
타로카드로 보는 국운
청송 김정섭 2015 국운예언
송하비결 예언
한반도 순환주기
별자리 움직임으로 본 국운
출처:
http://www.kjdaily.com/read.php3?aid=1419932046338147006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123154041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5/01/20150102244423.html
http://www.ks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509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287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343709§ion=sc11
http://blog.naver.com/gnbone/220169289060
http://blog.naver.com/skw741/220196044271
http://cafe.daum.net/SajuFree/Dee7/15?q=2015%20%B1%B9%BF%EE
http://cafe.daum.net/mugong21/7lzU/86
http://cafe.daum.net/LEEWOONG/oT7O/465?q=2015%20%B1%B9%BF%EE
출처: http://cafe.daum.net/suwonsangga114/MAwl/278?q=2015%B1%B9%BF%EE%BF%B9%BE%F0&re=1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