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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를 오랫동안 차갑게 유지하는 ‘칠 퍽(Chill Puck)’
한 여름에 밖에서도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 개념 아이스 팩이 선보였다.
미지근하거나 따뜻해진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하지만 새로 나온 ‘칠 퍽(Chill Puck)’만 있으면 이제 미지근한 맥주를 마시게 될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칠 퍽’은 약간 변형된 아이스 팩의 일종으로 음료 캔의 바닥에 꼭 맞게 부착하도록 디자인되었다. 따라서 냉장고에서 꺼낸 음료를 오랫동안 시원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제작업체에 따르면 단 10분이면 차이를 실감할 수 있다고 한다. 실온에서 ‘칠 퍽’을 끼운 맥주는 여전히 시원한 반면, 그렇지 않은 음료는 온도가 올라가 시원함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이 제품을 음료에 끼우면 일반적인 아이스 팩 젤과는 달리 얼음보다 더 차가운 온도까지 내려갈 수 있다. 따라서 온도가 올라가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며 음료 캔을 시원한 상태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칠 퍽’의 모양은 음료 캔의 바닥 전체를 덮을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므로 맥주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또한 제품 바닥에 작은 받침대가 들어있어 마치 컵 받침대가 내장된 것처럼 맥주 캔을 테이블 위에 세울 수 있다.
‘칠 퍽’이 음료 캔 바닥에 단단히 붙도록 하기 위해 고무 밴드가 함께 나오므로 사용자는 안심할 수 있다. 그리고 제품의 직경은 실제 맥주 캔보다 크지 않으므로 병이나 캔에 사용하는 다른 단열제품과도 함께 이용하여 훨씬 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특별한 기능 외에도 일반적인 아이스 팩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므로 쿨러 박스에 여러 개를 담아 음식을 시원하게 보관할 때도 이상적이다.
현재 ‘칠 퍽’은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프로젝터 상품으로 진행 중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8달러에 사전 구매가능하다.
www.chillpuck.com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http://iit.kit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