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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동메달인데…김우민 "소중하게 보관했는데 변색, 마음 아파"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서 동메달 획득 "보관함에 소중히 보관했는데 변색 돼서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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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강남구 올댓스포츠 사무실에서 만난 김우민은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을들어보이며 울상을 지었다.무엇보다 소중한 생애 첫 올림픽 메달에변색이 시작됐기 때문.실제로 김우민이 꺼내든 동메달은곳곳에 도금이 벗겨져 있었다.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메달과 같이 받는전용 보관함에 넣어놨다가 오랜만에 꺼냈는데색이 벗겨진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김우민의 설명이다.김우민은 "전용 케이스 안에 넣어 전시만 해놨고,거의 안 꺼내봤다. 이틀 전인가 한 번 열어봤는데부식이 돼 있더라"고 밝혔다.(중략)대회 중에도 '메달 품질'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스케이트보드 선수나이자 휴스턴(미국)은 이달 초 색이 변해버린메달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올리며"메달의 질이 생각보다 좋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해당 내용을 기사로 접했다는 김우민은"그때까지만 해도 나의 메달은 괜찮았다.그래서 문제없는 것을 잘 받았다고 안도했다"고떠올렸다.이어 "하지만 이렇게 되고 말았다.생애 첫 올림픽 메달이고 유독 소중한데이렇게 되니 마음이 아프다. 바꿔줬으면 좋겠다"고짙은 아쉬움을 내비쳤다.----대회 중에 문제가 있었을 때는조직위에서 교체해주겠다고 했는데김우민 선수도 IOC에 문의해봐야겠네요.그런데 애초에 품질이 저 상태면교체해봤자 또 변색되는 거 아니냐고...
첫댓글 이게 무슨 일이래요..ㅠㅠ 너무 속상하겠다 파리올림픽에서 빠른 대처 해주겠죠 ㅠ
대회 중이었으면 빠르게 조치해줬을텐데 대회가 끝난 후라 전달되고 배송받고 이런 과정이 제법 귀찮을 듯 해요ㅠ
첫댓글 이게 무슨 일이래요..ㅠㅠ
너무 속상하겠다
파리올림픽에서 빠른 대처 해주겠죠 ㅠ
대회 중이었으면 빠르게 조치해줬을텐데 대회가 끝난 후라 전달되고 배송받고 이런 과정이 제법 귀찮을 듯 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