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가입을 한 빠미라고 합니다...
어렸을 적에는 정말 보드 게임 좋아했습니다.
다들 잘 아시는 브루마블과 브루마블 트레이드, 인생게임, 마계촌, 구니스 등등 새로운 보드 게임 나오면 사서 모으고 했습니다.
그때가 제가 초딩 시절이였으니..^^;;
엄마가 도박을 정말 싫어하셨는데 도박=게임이라는 생각이 강해서 사기만 하면 버리기가 일쑤였습니다...ㅠ.ㅠ
만화책과 보드게임... 초딩때는 이것 숨킨다고...에효..
초딩이 숨겨봐야 엄마 손바닥이죠..;;;
결국 들켜서 혼줄만 나고, 용돈 압수당하고...
중학교때부터는 거기에 오락실이 하나 더 추가되었죠..;;;
고딩때는 PC게임이 하나 더 추가되고..-ㅅ-;
이러다 보니 보드 게임은 중학교 시절 이후로는 접할 수가 없었습니다.
전 도박종류는 별 재미를 못 느껴서...^^;;
여튼 어느정도 나이를 먹고서 보드 게임을 할려고 하니 주변에 아무도 보드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없더군요..^^;;
좋아하는 온라인 게임이야 친구들도 좋아해서 WOW 등을 같이 하는 편인데 보드 게임쪽은 다들 취미가 없어하니...
어렸을 적에 해본 이후에는 보드 게임이라는 것을 접하지 못해서 사실 여기 회원분들이 얘기하는 것에 1/10도 못 알아 먹겠더군요..ㅠ.ㅠ
사실 보드카페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제가 어렸을 적에는 비디오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보드게임화 한 것들이 참 많았거든요.
기기괴괴, 봄버맨 등등
그 많던 보드게임들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눈탐 좀 해보고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오프에 참석해서 보드 게임 강습이라도 좀 받아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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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중얼
보드게임이라...
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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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7
08.11.03 17:0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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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친한친구들이 다 보드게임에 취미가 없어서 보드게임은 수집용으로 사는지경이니.. 가끔 같이 보드게임해주면 밥사준다고 꼬셔서 합니다..ㅡㅡ;
봄버맨 저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어디갔는지..... 저도 보드게임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동생한테 열심히 졸라서 동생이랑 둘이서 1대1만 했었다는......
눈으로 겜을 배우긴 힘들잖아요 +ㅁ+ 일단 나와보면 바로 익숙해지실듯!!! 오프강추강추
1천원짜리 보드게임들... 냐하하하
일단 한번 나오세요 신나게 버닝^^
저랑 삶이 비슷하신듯 ㅎㅎ 오프모임 부담없이 참석해 보세요.. 저도 전주에서 상경한 이후 보드게임을 할사람이 없어서 메일 pc 게임만 하며 지냈는데( 대표적으로 wow 요 ㅎㅎ) 요기 보드홀릭 모임을 알고 나서 한 2~3번 오프모임에 나가봤는데 다들 친절히 알려주신답니다 ㅎㅎ
저도 보드게임을 모으면서 즐기려는데 같이할 사람이 없네요...혼자서 게임하거나 게임방법을 익히는 정도에 만족하고 있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