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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의 정치 포커스] 정권 심판 對 86 운동권 심판
조선일보
박성민 정치컨설턴트
입력 2023.12.29. 03:00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3/12/29/IUK3KP4S3FGXJIZZC6XW7C56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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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이철원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은 결국 결별했다. “대통령과 당의 변화가 없다면 12월 27일 탈당하겠다”고 예고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끝내 잡지 않았다. 형식은 탈당이지만 사실상 ‘출당’이다.
지난달 이 지면에서 이렇게 썼다. “이준석 탈당 가능성은 하루에 1%씩 올라가고 있다. 이준석 전 대표의 선택지는 세 가지다. ①이준석 신당 ②국민의힘 잔류 ③제3 지대 정당 합류. 현 시점에 ①50% ②30% ③20% 정도로 보인다. 12월까지 김기현 체제가 유지된다면 이준석 탈당 가능성은 90% 이상으로 높아질 것이다. 김기현 체제가 붕괴하고 비대위로 전환한다면 탈당 가능성은 30%까지 떨어질 것이다.” 오판이었다. 이준석의 탈당 의지보다 윤석열의 출당 의지가 훨씬 강했다.
보수 정당 역사상 파격의 ‘30대 대표’라는 동화 같은 이야기는 ‘새드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이준석 대표 시절’은 훗날 두고두고 입에 오를 것이다. 언젠가는 그의 공과가 냉정하게 평가받는 날이 올 것이다. 그가 많은 비판을 받은 것을 알고 있고 그 비판이 꽤 근거가 있음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준석 대표의 공과를 써 내려간다면 과의 줄이 훨씬 길 수도 있겠지만 무게를 달아보면 공 쪽으로 기울 것임을 나는 의심치 않는다.
돌이켜보면 박근혜·윤석열 두 대통령을 만들고 보수 정당의 당대표가 된 순간이 이준석의 찬란한 ‘화양연화’일 것이다. 그는 박근혜 비대위 합류로 정치에 들어온 12월 27일, 바로 그날 자신의 정치적 고향 상계동에서 탈당을 선언했다.
“제 고향 상계동을 좋아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평균적인 사람들의 삶이 녹아있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 노력하는 사람들의 도시, 가진 것이 많기보다 꿈꾸는 미래가 많은 사람들의 도시입니다. (…)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탈당합니다. 국민의힘에 제가 가지고 있던 모든 정치적 자산을 포기합니다. (...) 이제 시민 여러분께서 상대를 쓰러뜨리기 위한 검투사의 검술을 즐기러 ‘콜로세움’으로 가는 발길을 멈춰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께서 수고롭지만 ‘아고라’에 오셔서 공동체의 위기를 논의하는 책임 있는 정치인들에게 성원을 보내주십시오.”
이준석이 나간 자리에 한동훈이 들어왔다. 이준석 대표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었듯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총선 승리를 이끌 수 있을까. 이준석이 탈당하기 전까지 국민의힘 시나리오는 네 가지였다. ①최선 : 이준석도 남고 당이 혁신하는 것 ②차선 : 이준석은 나가고 당은 혁신하는 것 ③차악 : 이준석은 남고 당 혁신은 없는 것 ④최악 : 이준석도 나가고 당 혁신도 없는 것. 이제 ②와 ④만 남았다. 한동훈은 ‘이준석 출당을 후회하지 않을’ 혁신을 할 수 있을까.
“저만의 ‘NeXTSTEP’을 걷겠습니다. 변화와 승리에 대한 확신을 두고 이 길을 즐겁게 걷겠습니다”라는 이준석의 다짐은 ‘좋은 경쟁자’ 한동훈과 벌일 경쟁이 자신 있다는 선언이다. “지금도 누군가는 대한민국의 위기 속에서도 상대를 악으로 상정하고 청산하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그 방향으로 시민들을 이끌려고 합니다. (...)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왜 적장을 쓰러뜨리기 위한 극한 대립, 칼잡이의 아집이 우리 모두의 언어가 되어야 합니까?”라는 말은 누가 봐도 윤석열과 한동훈을 겨냥한 것이다. ‘콜로세움’에서 싸우는 한동훈과 ‘아고라’에서 토론하는 이준석 이미지는 극적으로 대비된다.
정치의 무기인 ‘말’과 ‘글’은 한동훈도 이준석에게 조금도 밀리지 않는다. “우리는 상식적인 많은 국민들을 대신해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그 뒤에 숨어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운동권 특권 세력과 싸울 겁니다. 호남에서, 영남에서, 충청에서, 강원에서, 제주에서, 경기에서, 서울에서 싸울 겁니다. 그리고 용기와 헌신으로 반드시 이길 겁니다. (...) 여러분, 동료 시민과 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빛나는 승리를 가져다줄 사람과 때를 기다리고 계십니까? 우리가 바로 그 사람들이고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우리 한번 같이 가 봅시다.”
한동훈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선거 구도를 ‘586 청산’ 구도로 바꿀 수 있을까. 어려운 숙제다. “운동권 특권 정치를 청산하라는 강력한 시대정신은 우리가 운동권 특권 정치를 대체할 실력과 자세를 갖춘 사람들이라고 공동체와 동료 시민들을 설득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습니다” 맞는 말이다. ‘청산 대상’보다 ‘청산 주체’가 중요한 핵심이다. 친일·쿠데타·독재의 굴레에 엮일 수 있는 ‘올드 라이트(Old Right)’나 변절·배신 덫에 빠질 수 있는 ‘뉴라이트(New Right)’는 ‘586 청산’ 주체가 될 수 없다.
자유주의·개인주의로 무장한 ‘넥스트 라이트(Next Right)’가 청산 주체가 되는 것이 역사적 순리다. 새로운 세대는 새로운 시대와 함께 온다. 그 순간 지금껏 가치 있었던 것이 한순간에 낡아서 쓸모없게 보인다. 1973년생 한동훈과 1985년생 이준석의 경쟁은 ‘민주당 586 세대’를 순식간에 낡고 늙게 보이게 할 것이다. ‘강남 8학군’ 출신 한동훈과 ‘상계동’ 출신 이준석 모두 ‘강남 우파’ 이미지를 갖고 있다. ‘586 청산’은 ‘강북 우파’ 이미지의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라 ‘강남 우파’의 몫이다.
어둠이 물러가서 해가 뜨는 것이 아니라 해가 뜨기 때문에 어둠이 물러가는 것이다. 검사와 운동권 모두 상대를 ‘죽일’ 적으로 보는 전쟁의 언어에 익숙하다. 칼을 들고 상대를 죽이는 ‘콜로세움’의 정치다. 정치와 전쟁의 차이는 퇴로를 열어주느냐 마느냐에 달려 있다. 상대를 말과 글로 ‘이길’ 경쟁자로 보는 ‘아고라’의 정치를 볼 수 있을까.
한동훈 위원장은 하루빨리 검사의 언어를 버려야 한다. 정치의 본령은 말로 싸우는 것이다. 말과 글이 뛰어난 한동훈과 이준석의 경쟁이 정치를 콜로세움에서 아고라로 옮겨 놓을 수 있을까.
2023.12.29 06:26:05
내년 총선에서 운동권을 심판해 내쫓지 못하면 한국은 후진국으로 전락하거나 북한에 흡수된다. 국민들 정신 차릴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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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6:32:52
<박성민 정치 컨설턴트>??? ㅋㅋㅋㅋ 니가 뭔데??? ㅋㅋㅋㅋ 차이나타운가서 준돌이랑 <유성 떡짜장>이나 한그릇 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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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6:14:35
나라를 지켜내고 발전 번영을 위해서는 종북 굴종 맹종 토착 빠갱이 쓸어내느 게 유일 방도다 이 땅에 토착 빠갱이 놔두면 나라 망치고 북 무력 적화 야욕에 힘만 보태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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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6:19:09
떠나고 버려진 준서기를 위한글이 왜 올라오냐? 준서기가 대통령 만들었다고 기자양반 착각하지마소? 방해꾼 아니었나? 준서기는 정치해서는 안될 인성을 가진 사람이니 조선은 다시는 글 올리마라! 이름만 들어도 구역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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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6:21:39
당신은 이준석이 우파라고. 생각하나?그는 이재명과. 조금도 다를바 없는. 정치쓰레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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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6:20:05
조국사태때부터 예고돼 있었다. 과연 윤석열이 검찰총장시절 조국의 개인 비리 때문에 조국의 법무부 장관을 반대했을까? 나는 아니라고 본다. 판 검사들이 과거 시국사건들을 다루다 보면 누구보다도 그들의 속내를 정확히 알았을것이다. 신세대라면 신세대인 한동훈도 비대위 일성이 왜 운동권과의 일전을 강조했을까를 생각하면 자명해진다. 그들에게 다시지면 울 자유민주주의가 위태로와 지는것을 알기때문이다. 이준석은 운동권의 속성을 몰라 아직도 야당대표와 대화를 안한다고 대통령을 비난하는거다. 지금 대한민국은 백척간두에 서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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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6:34:45
으이그 기자야 정신 차려라.아직도 씨알리스 리한테 미련이 남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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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6:19:00
언론들도 정확히 밝히고 새정부 바뀌고 쓰레기같은 민주당 국회원들 장관인선부터 발목잡고 윤대통령 업무 제대로 못하게 했다 무슨 정권심판인가 쓰레기같은 민주당 심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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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7:14:58
이준석이 대통령선거와 지방서거의 승리를 이끌었다는 것은 잘못된 평가이다. 만약 이준석이 대통령선거중에 후보에게 몽니를 부리지 않았으면 10%이상의 차이로 승리했을 것이다. 당초 이준석은 윤석렬은 들러리로 세우고 유승민을 밀려고 했던 것이다. 지방선거의 승리도 국민들이 문재인 정부에 신물을 내고 새로운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국힘당 후보들을 지지했던 결과물이다. 도대체 윤석렬의 국정방향과 수행과정이 무슨 큰 오류가 있나 ?? 구구절절이 맞은 이야기이고 맞는 방향이 아닌가 ?? 문재인정부의 적폐를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보수언론조차 국민들에게 인기없는 대통령이라고 노골적으로 비판을 하니 도저히 이해불가이다. 종북좌파의 무리들은 시시때때로 합법적으로 선출된 정권을 끌어 내리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데 보수 언론들은 거기에 협조를 하고 있으니 정말 나라를 말아먹을 생각인가 ?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정부수립이래 가장 중요한 선거이니 제발 정신 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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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7:18:06
박성민이 이준석을 넥스트 라이트라고 했다. 참 어처구니 없는 분류이다. 이준석이 언제 좌파의 비민주성, 종북성, 인기영합주의를 제대로 비판 한 적이 있는가? 자유 시장 경제의 우월성을 설파한 적이 있나? 결코 그 자는 우파 , 넥스트 라이트라 할 수 없고, 정치 철학도 없는 그저 정치꾼 모리배일 뿐이다. 이런 자를 어찌 한동훈과 경쟁한다고 하나? 이따위 선동, 국민을 바보로 여기는 이런 작자의 선동을 우리 자유 우파는 용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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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6:58:58
평생을 정치단물만 빨아먹은 폭력조직에 다름아닌 운동권,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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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7:16:58
평론꼬라지 하고는. 정치 평론이라 정치에서 손가락 한마디를 벗어나지 못하는군. 그렇게 통찰력이 없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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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7:46:32
이준석의 공과를 언급하면서 이준석의 공이 더 크다는 대목에서 어이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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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7:29:15
이준석이 두대통령을 만들었다고 참 대단한 이준석에대한 사랑입니다.과가 길게 늘어설지 모르지만 공이 더 많은평가를 받을것이다 그냥 이준석 계속해서 사랑하시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한동훈을 평가절하 마십시오 아무렴 살아있는것은 주둥이뿐인 이준석보다 못하겠습니까 더러운것만 익혀 구렁이보다 더못된것만 삼키고 날뛰는 애늙은이에 더두뇌좋고 그래도 아이,어른을 구별할줄아는 한동훈이 지지 않을것입니다.정치고수시니 님의 평론가만큼 예리하게 분석할줄 모르지만 나는 한동훈이 이긴다에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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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7:08:28
이 준석은 좌파도 우파도 못 되는 아마추어 이다...자신만의 사상도 정치 철학도 제시 하지 못하는 맹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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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7:36:36
칼럼의 이준석 관련 시각에 전혀 동의 할 수 없다. 이준석의 탈당은 파탄난 인성의 업보다. 그것도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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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7:32:24
박성민은 깊이가 없다! 자유이념에 대해 알기나 하는가? 정치공학적인 가벼운 잡답은 그만 해라! 너도 성상납파렴치를 빨던 강천석이 노망 김대중이가 시키는 대로 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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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7:27:54
아직도 썩은 정치, 배신의 아이콘이 지나간 그림자에 미련을 두고 있는 정치컨설턴트의 편견과 깊이없는 단견에 놀랍고 한심스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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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7:27:10
조선 왜 이러나? 한과 이를 대비하지 말길. 이는 죄파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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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8:01:40
박성민이 이준석에 대하여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 이준석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등에 대하여 비판을 가한 적이 없다. 국민의 힘 소속이었으면서 보수우파의 가치를 존중한다는 정체성을 보인 적도 없다. 그런데 박성민은 왜 이준석을 과대평가하는가? 차후 이준석을 평론대산에 올리지 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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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7:37:48
당신은 지금 사느냐, 죽느냐 위기의 이나라가 콜로세움과 검사의 언어보다 아고라와 선비의 언어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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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8:09:59
제대로 분석한 칼럼 @ 무지,무식,무취한 사람의 탈을 쓴 사악한 악령들,따블들과 갯가태생,안동,성남 천출을 박멸,소멸,멸실해야 대한민국 바로 선다,간다! 서해에서 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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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8:07:22
대한민국이 전과 4범에 더럽고, 지저분한 내력이 체내에 배어있는 문죄명과 타협해서 좋은게 좋다라는 건 문죄명 5년 겪어보지 않았나? 김대중, 노무현, 문죄명, 그리고 더불어 훔치는게 다인 586운동꾼들하고는 이제는 결별해야 대한민국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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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8:06:43
이준석이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는데 동의 할수없다, 은근히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실패하기를 바라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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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8:04:02
박성민도 이제 그만 물러나라. 언제적 박성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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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7:44:23
내년 총선에 민주당이 지금처럼 586들을 더많이 공천해라. 그리하면 반드시 승리 할 것이다.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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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7:26:08
불행히도 한동훈과 이준석은 586청산를 주도할 넥스트 라이트의 주역감이 아니라고 본다. 한동훈은 명민하고 반듯하지만 아무리 보아도 똘똘한 참모 스타일이지 지도자 감이 못되 보인다. 국힘은 달랑 12척만 남겨주고는 그에게 너무 큰 기대를 걸고 있는데 그는 이순신이 아니라 관창처럼 소모될 것이다. 관창의 희생은 신라군을 각성시키는 불쏘시개가 되었지만 선조와 그 조정처럼 무기력한 국힘에게는 그마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이준석은 명민함과 리더의 자질도 갖췄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높은 자리에 올랐음인가 자기 머리만 앞세우다가 자기 꾀에 자기가 빠지는경륜부족을 드러내고 있다. 정치인으로서 앞길이 구만리인 이준석은 제풀에 지쳐 정치판에서 사라질 것 같다. 586 청산의 개벽이 오려면 이들이 아닌 제3의 인물의 출현까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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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7:22:46
이준석은 이미 right 라기 보다 left에 있는 者입니다. 그는 진실정도 없고 오직 자신의 탐욕을 감추고 남을 비판만 하는 좁쌀만한 心性의 소유자입니다.어쩌다 정계에 들어와 맞지 않는 黨代表까지 하다보니 권력욕에 함부로 거친 말을 내뱉고 심지어 내부총질과 해당행위를 지속적 으로 하며 심지어 피해자 코스프레를 보였습니다. 썩은 물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어 많은 시민들이 눈살찌푸리게 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비교할 상대가 아닙니다. 품격있는 말과 행동을 할 수 없는 자가 볼성사나운 모습으로 여기저기 언론사를 순회하며 떠드는 저질로 평가하도록 보였습니다. 이제 한동훈 비대위원장으로 일신하여 보수의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으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당대표로서 제 역할 못하고 당을 망쳐놓고 나간 이준석!! 다시는 보수 국힘당에서 영구 제외해야 하고 어떤 타협도 없어야 失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준석 자체가 국힘당의 큰 짐이었고 大失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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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6:35:29
이준석이 없었어도 정권을 되찾아왔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다시 잃어야 정신차리실 것인가요 ? 이준석같은 젊은이가 당대표가 될수있는 당에서 국민들이 희망을 본것입니다. 586의 민주당은 할수 없는 일을 보수당에서 해낸 것이었어요, 한동훈을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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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8:07:03
박통과 윤통의 당선이 떡돌이의 공이라고? 당신은 투표할 때 후보자를 보나? 아니면 후보자 곁의 사람들을 보나? 박통은 우리 국민들이 갖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향수와 정치자도자로서 보여준 박통의 능력을 보고 표를 준것이지 비대위에 떡돌이가 있다고 하여 준 표가 얼마나 될까? 윤통 당선의 공신? 지가 사퇴의 변으로 ?습별?승리를 위해 후보를 강하게 눌러야 했다고? 이 무슨 개ㅈ까는 소리인가? 당헌당규에도 후보가 선출되는 순간 모든 권한이 후보에게 가도록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알량한 당대표 권한을 내세웠던건 대통령 선거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더 강화하려는 욕심의 발로이다. 당선자 발표를 들은 떡돌이의 똥씹은 듯한 표정을 기억해보라. 지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수 있기 까지는 누가 대통령이 되던 지 입지 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밖에 보지 않았다는게 내 시각일세.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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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8:03:14
좌파 운동권 좀비 세력을 청산 할 시기입니다. 때가 왔을때 실행해야 합니다. 종북세력은 말할것도 없이 청산 해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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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7:43:13
검사의 언어? 검사는 공익의 대변자 실체적 진실 발견을 통한 정의 구현자인데, 정치에서는 공익 진실 정의 같은 것보다는 국민 정서가 더 중요하다. 그러니 정의나 진실 이런 것보다는 국민 정서에 따라라 뭐 이런 뜻인듯함. 정치가 이런 것이라면 사실 이재명 같은 양심이 없는 사람들이 정치를 잘 할 것임. 정치가는 국민 수준보다 높을 수 없다는 말이 있긴 하던데...정치 평론가의 언어로는 이렇게 밖에 말할수는 없을 것 같긴한데, 이렇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정치가 바뀌지 않는것 같다는 생각도 듬. 동훈이 앞에 놓여진 딜레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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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7:40:49
누구보다 시비걸고 비아냥 대기를 좋아하는 이준석이 아고라 정치라는것에 동의할수 없다 본인이 하는게 콜로세움 정치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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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7:37:25
이준석은 임기응변에 능하고 촌철살인의 수사를 사용하는 장점이 있는데 그 또래는 자기쓰는 언어를 원전을 읽지 않고 검색을 통해 발견한다. 그래서 이준석은 중국고사, 어려운 사자 성어를 즐겨쓴다. 한동훈의 언어는 일관성과 논리적이며 또 본인이 독서를 통해 습득한 말들 같다. 둘의 레토릭 가운데 어느것이 더 국민에게 다가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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