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리쉬 가구로 꾸민 베스트루이스 해밀턴 호텔 스위트룸 |
△호텔 같은 집 꿈꾼다면 1박 필수
호텔같이 감각적인 집으로 꾸미고 싶다면 베스트루이스 해밀턴 호텔에서 1박 하기를 추천한다.
이 호텔은 가구업체 체리쉬와 손잡고 다채로운 색감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객실로 꾸며졌다.
콘셉트에 따라 △다이아 트윈 △그레이스 킹 △해밀턴 스위트가든 등으로 구성했다.
콘셉트마다 가구와 소품의 색, 패턴, 질감을 다양하게 조합해 체리쉬 제품으로 장식했다.
대표 제품인 모션베드를 포함해 의자와 소파 테이블을 엿볼 수 있다. 소품과 조명 모두 체리쉬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1박 후 체리쉬를 통해 구매도 가능하다.
체리쉬 관계자는 “이번 베스트루이스호텔과의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에 힘입어 호텔 인테리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호텔 방문객이 체리쉬의 고급스럽고 안락한 디자인 가구와 함께 편안하고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 마련한 시디즈 갤러리 |
△극장에서 만나는 좋은 의자
상영시간이 긴 영화를 보기 전, 의자가 편안했으면 바라게 된다.
이때 극장을 들어서는 통로에 편안해 보이는 의자가 있다면 어떨까. 영화 상영 내내 극장 의자가 불편했다면, 입구에서 봤던 그 의자를 떠올리게 될지 모른다.
시디즈는 이러한 연상작용을 활용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 시디즈 갤러리를 열었다.
시디즈는 틸팅 실험 30만번, 자유낙하 실험 10만번을 거쳐 의자를 만든다. 이는 KS 기준보다 3배 많은 횟수다.
이 기술력을 직접 볼 수 있는 미니 연구소를 극장 입구로 옮겼다.
또, 의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틸트인데, 이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작품도 전시돼 있다.
시디즈 관계자는“갤러리 개념의 이색전시를 통해 몸에 가장 오래 닿아 있는 가구인 의자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전제품에 어울리는 한샘 가구로 꾸민 하이마트 창원점 |
△집에 어울리는 가전, 가구와 함께 골라볼까
큰 맘 먹고 산 최신 TV를 막상 거실에 두니 생각보다 별로였던 경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TV 같은 가전제품은 성능을 주로 따져서 고르지만, 집에 둘 때는 인테리어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가전 매장과 가구 매장을 번갈아 다니자니 번거롭다.
하이마트와 한샘은 경남 창원 하이마트에 콜라보레이션 전시장을 열었다.
한샘에서 판매하는 전 제품을 활용해 한샘 매장처럼 쇼룸을 꾸몄다.
한샘의 거실장, 소파, 소파 테이블, 침대 등으로 실제 집처럼 만든 공간에 TV와 공기청정기 같은 가전제품이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전시 공간은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 쉽다.
한샘 관계자는 “거실 가구를 보면서 거실장 위의 TV를 고르고, 침실 가구를 보면서 공기청정기까지 살펴볼 수 있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공간”이라면서 “우리 집에 어울리는 가구와 가전을 함께 놓았을 때 어떤 조화를 이루는지 직접 살펴볼 수 있어 고객의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문수아기자 m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