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방콕 영화감상중입니다
예전 백수십여편을 받아놓고선 아직 감상하지 않았던것들이 대부분이라~
데미지로 몇일간의 흰색가운 생활을접고 돌아오는길에
오랜만의 비박나들이를 꿈꿔봤는데 딱히 동지가 없어 포기했네요
"스나이퍼 레거시" "크레이지뷰티풀""레버넌터" "스파이브릿지" "수십여번은보았을 시네마천국"과 "대부시리즈" ....
그리고 고전서부극"황야의무법자"와 "무숙자" "수녀와무법자"까지.
수녀와무법자는 예전에도 두어번보았던 클린트이스트우드의 고전서부극인데
젊고이쁜 참견많은 수녀와 떠돌이총잡이가 풀어내는 잔잔한 이야기줄거리와 서부의 광할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명화인것같습니다
방콕 영화감상은 생각멈춤의 훌륭한 처방제가 되는듯하네요
첫댓글 ㅎ 수녀와 무법자 한번 보고싶네요^^